[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건조한 기후와 강풍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시민 안전의식 제고와 산불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2월 26일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중구 반월당역, 달성군 송해공원, 서구 와룡산 및 동구 초례산 등산로 입구 등 시민 이용이 많은 9개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올해 1월부터 산불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됐다. 특히 전국에서 총 148건(2월 23일 24시 기준)의 산불이 발생해 인명·재산 피해가 이어지고 있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구시 및 9개 구·군 관계자, 안전 관련 민간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등산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취사 및 흡연 금지 ▲산림 인접지역 화재 예방 수칙 ▲산불 발생 시 신고요령 등을 안내하고,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생활 속 산불 예방 문화 확산에 나선다. 산불은 사소한 부
[ 신경북일보 ] 김천역 광장에서 27일 남부내륙철도‘김천역 선상역사 신축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송언석 국회의원, 배낙호 시장, 경북도의회 지역 도의원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남부내륙철도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김천역 선상역사는 연면적 3,500㎡, 3층 규모의 신축 건물로 총사업비 327억 원을 투입해, 11월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2027년 하반기에 착공 예정이다. 선상역사가 새롭게 신축되고 문경~김천 철도가 개통되면, 김천역은 그동안 KTX가 운행되지 않아 김천역에서 서울까지 2시간 30분이 소요됐으나 1시간 10분으로 단축되고, 거제까지는 1시간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진다. 향후 김천역은 경부선, 경북선과 더불어 남부내륙선, 문경~김천 철도, 대경선이 연계되면서 복수 노선이 만나는 철도교통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선상역사는 단순한 역사(驛舍)가 아니라, 김천의 경제와 도시 발전을 이끄는 핵심인프라로 기존 철도가 가로막고 있던 구도심과 신도심을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철도로 단절된 지역 간 접근성이 개선돼 상권 회복 효과가 기대된다.
[ 신경북일보 ] 경북도서관은 2026년 2월 26일 오후 2시 4층 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자료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도서 1만 5천여 권을 심의․선정했다. 자료선정위원회는 2019년 개관 이후 2년마다 위촉되어 활동해 왔으며, 올해 네 번째로 구성됐다. 도서관 사서와 외부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2028년 2월 2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5년 추진실적 및 2026년 장서계획(안) ▲2026년 상반기 제1차 정기 수서 목록 구성 및 선정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이용자 중심의 장서개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논의됐으며, 도서의 전문성·최신성·공공성·지역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독서 트렌드와 사회적 관심 분야를 반영한 균형 있는 장서 구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도서는 AI실용서, 디지털혁신, 온라인 플랫폼 등 최신 기술 분야부터 주식·부동산 등 재테크 서적, 건강·인구구조변화·기후변화 등 사회 이슈 관련 도서까지 폭넓다. 또한 캠핑, 골프, 홈트레이닝, 인테리어 등 취미·여가 관련 서적과 청소년용 기초과학서, 아동 대상
[ 신경북일보 ] 경북도가 세계적인 바이오 연구기관인 독일 프라운호퍼 생체의공학연구소와 협력해 바이오 산업 분야의 국제 협력 기반을 확대한다. 경북도는 2월 27일 포항 환동해본부에서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포항시·안동시·의성군 부단체장, 하이코 짐머만(Heiko Zimmermann) IBMT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바이오 연구 협력 확대… 제조·공정 분야 협업 강화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실무회의를 통해 구체화된 결과물로, 경북도는 미국 재생의학연구소(WFIRM)에 이어 독일 프라운호퍼 IBMT까지 세계적인 바이오 연구기관 두 곳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특히 향후 도내 연구소 분원 설립을 위한 든든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독일 프라운호퍼 IBMT는 재생의료의 대량 생산 공정 및 산업적 표준화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관이다. 현재 영국에서 운영 중인 인간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은행을 활용해 질병 메커니즘 연구 및 세포 치료제 개발 등 기업 수요 중심의 응용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협약 주요 내
[ 신경북일보 ] 대구․경북 6개 지자체장은 2월 27일 14시,‘대구~경북 광역철도 건설 조기 착공 공동 건의문 서명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명식은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구미시, 의성군, 칠곡군, 군위군 등 6개 지자체장이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대구~경북 광역철도의 조속한 추진 필요성을 공동으로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경북 광역철도사업은 2019년 대구와 경북의 공동 건의 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광역철도 선도사업으로 선정됐으며, 2024년 6월 예비타당성조사가 착수돼 현재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대구 도심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연결하고, 대구·경북을 남북으로 잇는 핵심 광역 교통축 구축을 목표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주요 도시를 환승 없이 연결하여 광역생활권을 형성하고 대구경북 메가시티 기반을 구축하는 중추적 사업이다. 최근 대경선, 중앙선, 동해선 등 철도 노선이 단계적으로 개통되면서 대구·경북은 철도 중심 교통체계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대구~경북 광역철도는 기존 철도 노선과의 연계를 통해 대구‧경북 남북 교통축을 보완하고, 지역 간 이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2월 27일 14시, 칠곡군 북삼읍 율리에서 ‘북삼역(대구권광역철도 1단계, 대경선)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정희용 국회의원,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김장호 구미시장, 김진열 군위군수, 김재욱 칠곡군수, 김종민 국가철도공단 PM처장, 이세형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장과 도의원, 군의원, 지역주민 및 공사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북삼역은 2019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478억 원을 투입해 건설됐으며, 지상 3층 규모로 승강장 2개소, 선상연결통로, 역광장, 지상주차장(36면) 등을 갖추고 있다. 2월 28일 첫차를 시작으로, 평일 94회(상행 47회․하행 47회), 주말 92회(상행 46회․하행 46회)를 운행한다. 특히 북삼역은 1905년 왜관역, 1918년 약목역 이후 백년 만에 칠곡군에 신설된 철도역으로, 지역 주민의 오랜 염원을 반영해 추가역으로 신설됐다. 칠곡군과 국가철도공단은 2020년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3년 12월 착공을 거쳐 이번에 개통했다. 북삼역 개통으로 칠곡군 북삼읍을 비롯한
[ 신경북일보 ]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도내 대형 할인점 등에서 판매되는 인체 세정용 제품 약 100건을 대상으로 유해 물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최근 세정제 사용 후 피부 이상 반응 사례와 일부 해외 직구 제품의 중금속 검출 보고가 늘어남에 따라 선제적 안전 점검의 필요성이 커졌다. 중금속은 미량이라도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체내에 축적될 수 있고, 메탄올은 피부 자극에 영향을 미치므로 엄격한 기준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번 조사는 유통·판매되는 인체 세정용 제품에 대해 유해 중금속 5종(납, 카드뮴, 비소, 안티몬, 니켈)과 메탄올 검사를 실시하여 법적 규격 적합성을 확인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될 경우 즉시 관계 기관에 통보하여 해당 제품의 회수·폐기 등의 후속 조치를 취하고, 부적합 제품의 유통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 연구원은 지난해 시트팩과 모델링 팩 등 다양한 제형의 팩·마스크 팩 120건을 대상으로 한 안전성 검사 결과, 모든 제품이 안전 관리 기준에 적합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인체 세정용 제품은 온 가족이 매일 사용하는 필수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다가오는 삼일절 연휴와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한다. 최근 도내에 내린 비와 눈으로 산불 위험지수가 일시적으로 낮아졌으나, 연휴 나들이객 증가 및 정월대보름 민속놀이·무속 행위로 인한 산불 위험이 상존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해 대응 태세를 유지한다. 특히, 정월대보름 민속행사가 예정된 15개 시·군 44개 행사장에 책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고, 소방·진화 차량과 감시·진화 인력을 전진 배치해 행사가 끝난 후 불씨가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 현장을 철저히 감시할 계획이다. 대책기간 동안 산림자원국 직원 21명과 본청 사무관 227명이 직접 21개 시·군 산불 예방 점검과 계도에 나선다. 주요 점검 사항은 ▲민속행사장 산불 대응 태세 ▲무속 행위지 내 인화물질(촛불·향불 등) 관리 ▲산림 인근 불법 소각 행위 단속 및 계도 등이며 위법행위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2월 26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감소지역(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2조 제12호)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경북도의회 정경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를 공포했다. 이번 조례에 따라 도지사 권한으로 정하는 산지전용허가기준 가운데 ‘전용하려는 산지의 평균경사도, 헥타르당 입목축적, 표고 기준’을 경북도 22개 시군 중 15개 시군이 해당되는 인구감소지역(안동‧영주‧영천‧상주‧문경‧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봉화‧울진‧울릉)에서는 최대 20%가 완화됐고, 일반지역 7개 시군(포항‧경주‧김천‧구미‧경산‧칠곡‧예천)에는 10%가 완화됐다. 이번 조례는 지난해 1월 개정된 '산지관리법 시행령'제20조 제7항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산지전용허가기준의 일부를 조정할 수 있게 된 정부의 개정 방향을 지역 실정에 맞게 반영한 결과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평균경사도 기준은 기존 25도 이하에서 인구감소지역은 30도 이하로 일반지역은 27.5도 이하로 완화됐으며, ▲헥타르당 입목축적 기준은 해당 시군 입목축적의 150% 이하에서 인구감소지역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2월 26일 경북시대 창신실에서 ‘AI 스마트 돌봄 경북협의체’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하고, AI 기반 스마트 돌봄 정책 추진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이번 회의는 저출생·고령화 심화와 돌봄 인력 부족 등 돌봄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AI·로봇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돌봄 서비스 상용화와 실증, 국가 공모사업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는 ▲AI 돌봄 지원 로봇 보급 시범사업 발표 ▲AI 기반 스마트 돌봄 실증 지역 거점 조성 발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중심의 실증과 협력 프로젝트 발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AI 스마트 돌봄 경북협의체’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국립재활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테크노파크 등 7개 연구기관과 KT 대구경북본부, (주)유엔디, (주)에이로봇, (주)미소정보기술, (주)어울림기술 등 5개 기업,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등 산‧학‧연‧병 분야 전문가 총 16명으로 구성‧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