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영천시 별무리아트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지역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모 선정에 따라 영천시는 국비와 도비를 합쳐 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별무리아트센터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업의 실행은 완산뜨락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맡는다. 특히 4월에는 병오년을 기념해 ‘말로 그리는 우리 이야기’라는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미술 기법을 배우고 직접 작품을 제작한 뒤, 완성된 결과물을 전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별무리아트센터는 전시실, 소공연장, 강의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별무리아트센터를 중심으로 시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봉화군 농업기술센터는 봉성면 금봉리에 위치한 테스트베드와 경영실습임대농장에서 스마트온실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지난 5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농업기술과 직원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부터 진행된 테스트베드와 경영실습임대농장 운영 결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스마트온실 테스트베드와 경영실습임대농장은 지난해 3월 완공됐다. 총 30억원이 투입된 이 시설은 2000㎡ 규모의 첨단 ICT 융복합 스마트온실 2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합환경제어시스템, 양액공급, 친환경에너지 냉난방 시스템 등이 설치되어 있다. 테스트베드 온실은 임대형 스마트팜 준공과 입주 사이의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여름딸기, 10월부터는 겨울딸기 실습재배 교육장으로 활용됐다. 경영실습농장은 지난해 10월부터 토마토 실습농장으로 운영됐다. 현재 테스트베드 온실은 3개 구역으로 나뉘어 겨울딸기, 커피나무, 만감류, 리시안셔스 등 신소득 작목의 실증재배가 이뤄지고 있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테스트베드 성과 공유회를 통해 지역 스마트농업 현장확산과 올해 1월 입주한 임대형 스마트팜단
[ 신경북일보 ] 청도군이 카드형 청도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10%에서 12%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경기 둔화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군민의 가계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한다. 카드형 청도사랑상품권은 청도군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로, 충전 시 12%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할인율 인상으로 군민들은 더 큰 경제적 이익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반면, 지류형 상품권의 할인율은 기존 10%를 유지한다. 이는 상품권 종류별 운영 방식과 예산 효율성 등을 고려한 결과다. 청도군은 예산 범위 내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월 구매 한도(카드형 50만원, 지류형 30만원) 등 기존 운영 기준을 그대로 적용한다. 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막기 위한 모니터링도 계속 강화할 예정이다. 카드형 상품권은 모바일 앱을 통해 충전과 결제가 가능하며, 음식점, 전통시장, 소매점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카드형 상품권 할인율 확대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청도군이 3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청도천 둔치 일대에서 '2026 청도군 새마을환경살리기'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청도군이 주최하고 (사)청도군새마을회와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새마을운동 제창 56주년 기념과 탄소중립을 통한 녹색경제로의 대전환'을 주제로 마련된다. 올해로 27번째를 맞는 '재활용품경진대회'에는 각 읍면의 새마을지도자와 212개 마을 이장, 주민들이 참여해 폐자원을 직접 수거하고 재활용한다.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자원순환 실천 행사로, 자원 선순환 구조 정착과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한다. 행사 당일 9개 읍면에서 300여 대의 차량이 재활용품을 싣고 행사장에 집결하며, 고지, 고철, 농약 비닐 등 약 700톤의 재활용품이 모아진다. 재활용품 경진대회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은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집 고쳐주기, 김장 나누기, 밑반찬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 기금으로 사용된다. 청도군은 2000년 3월부터 매년 새마을환경살리기 및 재활용품경진대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직매립제로화 전처리시설 설치, 생활자원 회수센터 확충 등 자원순환 정책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아 6년 연속 대
[ 신경북일보 ] 영천시의회가 5일 정례 간담회를 개최해 시정 현안과 조례안 등 4개 안건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의원들은 집행부로부터 영천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정 관련 자치법규 개정, 지역주도형 AI 대전환 사업 공모 신청, 공유재산 무상대부계약 갱신 등 3건의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특히 의원들은 지역주도형 AI 대전환 사업 공모에 대해,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영천시가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사업 계획 수립과 공모 선정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지방공무원 정원 개정과 관련해서는 행정 수요 변화에 맞춘 정원 조정과 함께, 저연차 공무원들이 일정 기간 이후 적시에 승진할 수 있는 구조 마련을 통해 하위직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상호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김선태, 권기한, 배수예 의원이 공동 발의한 '영천시 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보고도 진행됐다. 김상호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시설 보호 종료 후 자립을 시작하는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조례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에는 자립준비 청년의 고립 방지와 역량 강화를
[ 신경북일보 ] 영양읍 서부리에 위치한 영양 문화마을커뮤니티센터가 3월 5일 준공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영양군 관계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센터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도시재생 거점시설이다. 2023년 12월에 착공해 2025년 12월 완공됐으며, 부지면적은 2,375㎡, 연면적은 997.91㎡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시설은 A동과 B동으로 나뉜다. A동 1층에는 산나물밥상, 산나물반찬가게, 마을공유공구실이 마련되어 있고, 2층에는 마을사랑방 5실이 있다. 지하 1층은 외부 주차장과 연결된다. B동은 단층 구조로 북카페, 공유세미나실, 아카이빙(전시) 공간이 들어섰다. 영양군은 이번 센터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종규 지역개발과장은 "영양 문화마을커뮤니티센터 준공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거점이 되어 주민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청송군이 2026년 농업인대학에서 세 가지 교육 과정을 마련해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교육 과정에는 청송사과사관학교 4기, 친환경사과반 23기, 미래농업반(자두) 16기가 포함된다. 올해는 특히 미래농업반에서 자두 품목이 처음으로 도입돼, 기존 사과 중심의 재배에서 벗어나 품목 다양화가 시도된다. 이를 통해 새로운 소득 작목에 대한 전문 재배 기술이 지역 농업인들에게 체계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각 과정은 연간 14회에서 17회, 총 60~76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품목별 기초 이론과 현장 실습을 균형 있게 구성해 실질적인 농업 기술 습득에 초점을 맞춘다. 청송군 관계자는 "올해 농업인대학은 지역 대표 특산물인 사과의 고품질화와 함께 자두 등 유망 작목의 재배 기술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입학생들이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해 청송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핵심 인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영천시는 5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준비하는 150여 농가를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은 농산물의 생산, 수확, 포장, 판매 전 과정에서 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관리해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제도다. 교육에서는 GAP 인증 절차와 관련 규정, 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PLS), 그리고 영농 현안과 농정 시책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올해부터는 분기별로 150명씩, 연간 6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운영된다.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운 농업인은 농업교육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연중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GAP 인증은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안전 농산물 생산 능력을 향상시키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AP 기본교육은 신규 인증이나 갱신을 원하는 농가가 2년마다 이수해야 하며, 다음 교육 신청은 분기별 교육 시작 30일 전부터 기술지원과 작물와인팀을 통해 전화로 할 수 있다.
[ 신경북일보 ] 경산시는 해빙기를 맞아 고위험 작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도로 보수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들었다. 이도형 경산시 부시장은 자인면 교촌리에 위치한 도로보수 전진기지를 찾아 산업안전보건법상 고위험 작업장에 대한 위험 요인을 확인했다. 현장에서 도로 보수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제설 작업과 도로 보수 등 도로 유지관리에 투입되는 장비와 자재의 안전성과 신속한 동원 가능 여부도 점검했다. 경산시 도로 보수원은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야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겨울철 제설 작업, 태풍 및 장마철 우수기 도로 침수 방지, 상시 순찰을 통한 도로시설물 파손, 도로 낙하물 및 로드킬 사체 처리 등 다양한 긴급조치를 통해 시민의 불편과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도형 부시장은 "평소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우리 경산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애쓰고 계신 도로 보수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근무 여건 개선 등 여러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미국과 이란 간 갈등에 대응해 비상경제관리체계 가동을 지시했다. 경상북도는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가 에너지 가격, 해상 물류, 환율 및 금융시장 등 세 가지 주요 경제 위험으로 확산될 수 있다고 판단해 대응에 나섰다. 이 도지사는 관련 부서에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즉각적인 대책 시행 준비를 주문했다. 경북도는 양금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경제 관련 부서와 도내 경제기관들이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경상북도는 국제유가와 환율 변동 모니터링 강화, 수출기업 물류 애로사항 점검, 민생물가 안정대책 등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호르무즈 해협이 전 세계 해상 원유의 약 20%와 LNG의 25%가 통과하는 주요 에너지 수송로로, 우리나라 원유의 70%, LNG의 30%가 중동에 의존하고 있어 에너지 가격과 물류 불안이 우려된다는 점도 강조됐다. 통계청 2022년 자료에 따르면 경북의 제조업 비중은 전국 평균보다 높아 에너지 가격 상승의 영향이 클 수 있다. 경북 제조업 출하량은 연간 120조 원, 수출 규모는 400~600억 달러에 이른다. 국제유가가 10% 오를 경우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