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 서구청은 9월 3일 대구 서구청 구민홀에서 사회복무요원 근무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 복무 관리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부서·동 행정복지센터·도서관 등 근무지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복무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복무 관리 업무 전반, 복무 관리 규정 주요 개정 사항, 사회복무포털 사용법과 현장 애로사항 해결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작년부터 시행된‘사회복무요원 괴롭힘 금지법’과 관련하여 복무 기관 내 괴롭힘 예방 및 대응 절차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근무지 담당자가 관련 규정을 숙지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최호권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근무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복무 관리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 서구 영어도서관은 초등학생을 위한 특별 강좌 'Hello 뮤지컬'을 9월 24일부터 12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어린이들의 영어 독서 능력 향상을 위하여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영어를 말하고, 몸으로 표현하며, 노래와 함께 즐겁게 영어의 리듬을 익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업은 9월 24일~12월 21일까지 3개월 동안 뮤지컬 장면을 배우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영어 대사와 장면극을 통해 감정 표현과 말하기 자신감을 기르며, 마지막 수업에서는 작은 무대 발표회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서구영어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영어를 즐겁게 배우면서 자신감을 갖고, 예술적인 표현력도 기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어린이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역량을 향상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추가 문의는 서구영어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 신경북일보 ] 논산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5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건의 혁신 모델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 혁신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충남도청과 도내 15개 시군에서 제출한 49건의 사례 가운데 서면심사, 도민투표, 전문가 평가를 거쳐 1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논산시는 3건을 제출해 이 중 2건이 뽑혔으며, 복수의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된 시군은 논산시와 서산시뿐이다. 논산시의 첫 번째 우수사례인 ‘지역사랑상품권 자금 운용 혁신’은 그간 활용되지 않고 방치되던 모계좌의 일시 보관금을 정기예금, MMDA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적극 운용한 것이다. 이를 통해 공공자금의 생산성과 책임성을 동시에 높였으며, 불과 1년 만에 이자 수입이 1,99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논산시만의 특수한 사례가 아닌, 전국 지자체로 확산할 수 있는 정부혁신 모델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음 사례인 ‘30여 년간 맹지였던 마을 도로 해결’은 지적재조사 사업을 기반으로 차량 접근이 불가능했던 마을의 맹지 문제를 해소한 것이다.
[ 신경북일보 ] 통영시의회는 9월 3일, 6년 만에 발령된 적조주의보와 관련하여 산양읍 해역을 찾아 적조 방제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 및 어업인들을 격려했다. 지난 8월 29일 오후 2시, 관내 전 해역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통영시는 황토 살포를 위한 방제선, 건설장비, 황토운반선 등 가용 가능한 장비를 총동원하여 적조 방제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9월 2일 통영시를 방문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에게 적조 방제 장비 임차료 국비 15억 원을 지원 건의하는 등 적조 피해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시의원들은 적조 방제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실시간 해역 모니터링을 통한 수온 변화 및 적조 이동 경로를 분석하여 선제적이고 철저한 대응으로 어업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담당부서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배도수 의장은 “인근 남해군에서는 적조로 약 50만 마리가 폐사하는 등 어업인 피해가 심각하다”며, “적조 피해는 어업인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적조 피해 예방 및 어업인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
[ 신경북일보 ] 동두천 박형덕시장 내외는 오는 9월 5일 개최되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앞두고,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합창단 ‘햇살콰이어’의 공연 연습 현장을 지난 3일 방문해 단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는 단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지역사회 예술 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덕 시장은 “진심이 담긴 무대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다”라며 “자신감을 가지고 멋진 공연을 선보여 달라”라고 전했다. ‘햇살콰이어’는 장애인복지기금으로 운영되며, 장애인으로만 구성된 합창단이다. 음악을 통해 희망과 감동을 전하며 지역사회 다양한 행사에서 큰 울림을 선사해 왔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햇살콰이어’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 신경북일보 ] 동두천시는 지난 2일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정간담회’를 열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동두천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 온 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동두천농협(조합장 목현균) 주최로 진행됐으며, 농협 이사, 농업단체장, 청년농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추진된 농업정책의 미비점 보완, 향후 농정 방향, 청년농업인 지원방안 등 다양한 현안을 격의 없이 논의했다. 또한 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 농기계 지원사업 등 즉시 추진이 가능한 사업은 2026년부터 시행하기로 했으며, 농산물 브랜드 마케팅 사업과 농기계 임대사업 등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업은 추후 협의를 거쳐 추진하기로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인사말에서 “농정간담회를 준비해 주신 동두천농협 목현균 조합장,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 이철현 지부장을 비롯한 농업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 신경북일보 ] “지난해 12월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은 유네스코의 비전이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유네스코의 노력이 전 세계 교육 정책과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이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랍니다”(스테파니아 지아니니 유네스코 교육사무총장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UNESCO) 본부에서 열린 ‘2025 디지털 러닝 위크(2025 Digital Learning Week)’에 참석했다. 이 포럼에는 각 나라의 교육부 장관, 정책 설계 실무자, 유엔 기구 대표, 민간기업 관계자 등 다양한 교육 전문가들이 모였다. 이번 포럼의 특징은 교육현장의 ‘실천’을 강조하는 내용이 늘었다는 점이다. 디지털 러닝 위크 2일차에 진행된 병행 세션에는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개인 맞춤형 학습: 연구와 실천에서 얻은 통찰 ▲비전에서 실천으로: 교육을 위한 국제 인공지능(AI) 전략 구축 ▲인공지능(AI)시대의 교육: 증거, 정보에 기반한 실천 등 미래 비전 만큼이나 현장 실천이
[ 신경북일보 ] 파주시 탄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9일 탄현면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2025년 탄현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의제 설명, 보리축제 사진, 전시전 시상 순으로 진행했다. 식전 공연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고고장구팀’의 공연이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탄현면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리밭 가꾸기 ▲마을채색사업 총 2건의 사업 제안이 상정됐으며, 현장 투표와 사전 온라인 투표를 합산한 결과 2026년 추진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박정선 탄현면 주민자치회장은 “총회를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의 사업을 논의하고 내년 주민자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결정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태희 탄현면장은 “이번 총회 준비를 위해 노력하신 주민자치 위원들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 신경북일보 ] 파주시는 지난 2일 운정3동 한울마을 1단지에서 제163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한울마을 1단지는 운정3동에 위치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3,200세대 약 1만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이번 이동시장실은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중요한 소통의 기회가 됐다. 파주시는 최근 주민들의 일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아파트 단지를 직접 방문하는 이동시장실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도 그러한 연장선으로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단지 내 통학로 개설 ▲교통 시설물 개선 ▲버스노선 개선 등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민원이 제기됐다. 파주시는 즉시 해결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조치하고, 장기적인 검토 또는 타 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은 관련 부서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동시장실은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부분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생활 속에서 답을 찾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이동시장실을 통해 주민
[ 신경북일보 ] 파주시는 지난 3일 어윤아 한국다문화복지협회 이사를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어윤아 명예시장은 몽골에서 온 이주여성으로, 평소 다문화 가족 지원과 복지 증진에 앞장서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현장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다문화 가족 간의 교류와 협력을 이끌어왔다. 이번 위촉은 지역사회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확대하고, 모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명예시장은 접견실에서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파주시가족센터에서 시정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교하향교,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율곡수목원을 차례대로 방문하며 다문화 가족과 지역 청소년 관련 시정을 둘러보고 이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어윤아 명예시장은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명예시장 위촉을 계기로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더욱 넓히고, 시민 모두가 서로 존중하며 조화롭게 살아가는 도시 파주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일일명예시장 제도를 통해 다양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