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영양읍 서부리에 위치한 영양 문화마을커뮤니티센터가 3월 5일 준공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영양군 관계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센터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도시재생 거점시설이다. 2023년 12월에 착공해 2025년 12월 완공됐으며, 부지면적은 2,375㎡, 연면적은 997.91㎡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시설은 A동과 B동으로 나뉜다. A동 1층에는 산나물밥상, 산나물반찬가게, 마을공유공구실이 마련되어 있고, 2층에는 마을사랑방 5실이 있다. 지하 1층은 외부 주차장과 연결된다. B동은 단층 구조로 북카페, 공유세미나실, 아카이빙(전시) 공간이 들어섰다. 영양군은 이번 센터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종규 지역개발과장은 "영양 문화마을커뮤니티센터 준공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거점이 되어 주민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가 경북 지역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식재산 교육과 아이디어 권리화 지원을 위한 'IP디딤돌 프로그램'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기술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에게 지식재산 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우수 아이디어와 신생 창업자를 선발해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신청은 지난달 23일부터 시작됐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받는다. 경북 주요 4개 도시에서 IP창업존 교육을 이수하면 아이디어 권리화와 함께 창업자 대상 후속 지원도 이어진다. 또한, 경북 북부 8개 시·군(안동, 영주, 문경, 예천, 의성, 영양, 봉화, 청송) 소재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IP나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 사업은 기업별 2,500만 원 규모로 IP기술전략, 경영전략, 특허 포트폴리오, 브랜드·디자인 경영 등 맞춤형 과제를 지원한다. 연 2회(3월, 5월) 지원기업을 모집하며, 평균 3: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100일 이내 8회에 걸쳐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IP기술·경영 융복합 컨설팅을 제공하고, 특허 출원 및 해외출원(PCT) 지원도 가능하다. 강기훈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장은 "올해
[ 신경북일보 ] 영양군보건소가 관절염 증상이 있거나 비만인 주민을 대상으로 수(水)클리닉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알렸다. 이 프로그램은 물속에서 운동을 진행해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고, 신체활동이 어려운 이들도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영양군 청소년수련관의 실내 수영장을 활용해 아쿠아로빅 등 다양한 수중운동이 제공된다. 참여자 각각의 신체 상태에 맞춘 운동 지도가 병행된다. 영양군보건소 관계자는 "수(水)클리닉은 관절 부담을 줄인 운동 프로그램으로, 관절염 유소견자와 비만자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이 3월 4일 오전 영양초등학교 정문에서 신학기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영양경찰서가 주관하고, 영양교육지원청, 영양군청,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 현장에서 영양교육지원청은 어린이들에게 횡단보도 이용 시 '멈추고·살피고·건너기' 등 보행 3원칙을 실천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제한속도 준수와 일시정지의 중요성을 알리며 교통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박근호 교육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영양군이 3월 4일 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양산 콩으로 만든 메주를 사용해 직접 담근 된장과 간장이 준비됐다. 생활개선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숙성시킨 전통 장을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소통도 이어갔다. 고령화로 인해 전통 장 담그기가 점차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식생활을 세심하게 챙기고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2007년부터 매년 수백 가구에 건강한 먹거리와 관심을 전해오고 있다. 이 활동은 전통 식문화의 계승과 여성 농업인의 사회적 역할 확대라는 측면에서 의미를 지닌다. 김정자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장은 "장이 익어가는 시간만큼 마음도 함께 담아왔다"며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의 일상에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의 꾸준한 나눔은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보이지 않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 신경북일보 ] 영양군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3월 3일 저녁 영양군민회관 앞에서 달맞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영양문화원이 주최했으며, 군민들은 소지 쓰기, 귀밝이술과 부럼 나누기, 풍물 길놀이 등 다양한 전통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 후반에는 6미터 높이의 달집에 군민들이 작성한 소원지가 달려 불길 속에서 타오르며, 묵은해의 액운을 씻고 새해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영양군 관계자는 "병오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를 통해 영양군민의 무사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군민 모두가 도약과 열정 속에서 큰 성장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