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봉화군이 지난 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청렴추진협의체의 첫 회의를 열고 반부패 정책 강화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실·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부패 취약 지표를 점검하고, 각 항목별 원인 분석과 함께 2026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부서별 역할 분담과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대책 마련에 대한 의견도 집중적으로 교환됐다. 청렴추진협의체는 간부공무원의 모범적 실천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봉화군은 앞으로 분기마다 이행점검 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추진 상황을 관리하고, 점검 결과를 제도 개선과 현장 적용으로 연계하는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군수는 "청렴은 대외평가 점수에 그치지 않고 군민의 신뢰를 지키는 기본 원칙"이라며, "작은 불친절과 관행을 바로잡고, 이해충돌·갑질·청탁 가능성은 업무 시작 단계부터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6년에는 현장 체감과 사전예방 중심의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 신경북일보 ] 봉화군이 3월 5일 오전 군청 3층 재난상황실에서 산불에 대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임무 점검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박시홍 부군수가 주관했으며, 법전면 눌산리에서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재난안전대책본부의 가동과 각 협업반의 임무 수행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단계별 상황 판단과 협업반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 박시홍 부군수는 "산불은 기상 상황에 따라 대형 재난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평소 재난 대응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봉화군이 사과 재배 농가의 생산 안정과 병해충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2026년 제16기 봉화농민사관학교 사과병해충과정과 사과 심화과정을 각각 내년 3월과 4월에 개설한다. 사과병해충과정은 3월 10일부터 9월 8일까지, 사과심화과정은 4월 13일부터 12월 7일까지 운영된다. 두 과정 모두 월 2회씩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각각 14회와 16회로 구성된다. 교육은 사과원 토양관리, 병해충 관리, 다축재배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단계적으로 다루어 현장 적용력을 높이도록 설계됐다.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열리는 사과병해충관리과정의 첫 강의는 ‘식물 생리 및 재배환경’을 주제로 한다. 이 수업에서는 사과 생육의 기본 원리와 재배환경 요인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며, 이후 병해충 진단과 방제기술 학습의 기초를 제공한다. 박승민 생명농업연구소 소장이 첫 강의를 맡아 이론과 실제 사례를 결합한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농가가 현장에서 겪는 문제를 스스로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사과 병해충과정은 기초 생리 이해부터 재배환경 관리, 병해충 대응까지 체계적으로 다루는 교육”이라고 설명했다.
[ 신경북일보 ] 봉화군이 3월 5일 내성초등학교 주변에서 어린이 교통안전과 범죄 예방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강화하고,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봉화군청, 봉화교육지원청, 봉화경찰서, 안전보안관 등 40여 명이 참여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약취·유인 범죄 예방 방법과 위급 상황에서의 대처 요령도 함께 전달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갖고 안전수칙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봉화군 농업기술센터는 봉성면 금봉리에 위치한 테스트베드와 경영실습임대농장에서 스마트온실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지난 5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농업기술과 직원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부터 진행된 테스트베드와 경영실습임대농장 운영 결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스마트온실 테스트베드와 경영실습임대농장은 지난해 3월 완공됐다. 총 30억원이 투입된 이 시설은 2000㎡ 규모의 첨단 ICT 융복합 스마트온실 2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합환경제어시스템, 양액공급, 친환경에너지 냉난방 시스템 등이 설치되어 있다. 테스트베드 온실은 임대형 스마트팜 준공과 입주 사이의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여름딸기, 10월부터는 겨울딸기 실습재배 교육장으로 활용됐다. 경영실습농장은 지난해 10월부터 토마토 실습농장으로 운영됐다. 현재 테스트베드 온실은 3개 구역으로 나뉘어 겨울딸기, 커피나무, 만감류, 리시안셔스 등 신소득 작목의 실증재배가 이뤄지고 있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테스트베드 성과 공유회를 통해 지역 스마트농업 현장확산과 올해 1월 입주한 임대형 스마트팜단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산하 봉꽃송이 청소년 합창단이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린 대한민국국제합창대회(KICC)에 참가해 Children 부문 은상과 전체 70여 팀 중 2팀만 받는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번 대회 참가에는 봉화교육지원청의 교육발전특구 사업인 ‘문화시드볼트’와 교육부의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이 연계되어 추진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적 한계를 넘어 세계 수준의 예술 교육과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합창단은 경연 외에도 다양한 국가의 합창단과 교류하고, 싱가포르 국제합창축제의 아이후이 림 예술감독이 진행한 합창 클리닉에 참여해 역량을 강화했다. 학부모들은 인도네시아 발리 국제합창축제 토미얀토 칸디사푸트라 예술감독이 주관한 축제 소개와 합창 교육 설명회에 참석했다. 학생들은 국제 무대에서 실력을 발휘하며 음악을 통한 교류를 경험했다. 한 참가 학생은 "큰 국제 무대가 처음에는 떨렸지만, 친구들과 함께 은상과 특별상을 받게 되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하모니가 세계인들에게 큰 감동을 주어 매우 대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