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작물의 문제 병해충 등 민원에 대한 진단과 대처방안 제시 사례를 모은『농업현장 문제해결! 2025 농작물 병해충 민원 진단 사례』 책자 1,000부를 발간해 23일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와 관계기관, 농업인들에게 배포한다. 지난해 도내 농업 현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농작물 병해충 진단 의뢰 민원은 모두 122건으로 채소류 58건, 과수류 52건, 식량작물 9건, 기타 3건 등이었다. 피해 원인별로는 곰팡이에 의한 피해 35건, 바이러스에 의한 피해 29건, 해충 11건, 세균병 4건, 약해 6건, 이상기상 또는 토양환경에 의한 피해가 37건으로 조사됐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해충 발생 증가와 이에 따른 바이러스 전염 촉진으로 토마토잎말림황화바이러스(TYLCV) 진단 빈도가 높았고, 벼 깨씨무늬병 다발생 등이 특징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위 분석 결과에서 병해충 주요 진단 사례 59건(채소 29건, 과수 21건, 식량작물 등 9건)을 엄선해 농업인과 관계자가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진단 방법과 대응책을 제시했으며,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가 세계 최고 권위의 바이오 연구기관인 독일 프라운호퍼 생체의공학연구소(IBMT)와 손을 잡고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경상북도는 지난 21일, 프라운호퍼 IBMT의 하이코 짐머만(Heiko Zimmermann) 소장과 호프만 행정실장이 경북을 방문해 메타AI과학국장 주재의 사전 실무회의와 양금희 경제부지사와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범부처 재생의료 사업단에서도 함께 했다. ■ 상호 신뢰가 만든 결실… ‘프라운호퍼 스페인’ 모델 경북에 이식 독일 프라운호퍼 IBMT 측은 이번 방문을 통해 경북도와의 첨단 재생의료 분야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고, 사업의 지속 가능성 점검 및 구체적인 협업 모델을 제안했다. 특히 IBMT 측은 지난해 10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설립된 ‘프라운호퍼 CAT’(남유럽 바이오 메디신·엔지니어링 허브)의 성공 사례를 경북도에 적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여기에는 ▲하이 레벨의 인적 교류 ▲공동 협력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지식재산권(IP) 활용 및 발전 방안 등이 포함되어 있어 단순 협력을 넘어선 실질적인 기술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저출생 대응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양육 부담과 주거 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청소년 부모와 한부모가족에 대한 생애 단계별 지원을 강화한다. ■ 청소년 부모 아동 양육비 확대… 경북은 ‘월 최대 45만 원’ 지원 경상북도는 2026년부터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청소년 부모(부모 모두 24세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도와 시군이 함께 재원을 분담해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의 아동 양육비를 추가 지원한다. 이는 도내 청소년 부모 실태조사와 현장 의견을 통해, 현행 정부 지원금(월 25만 원)만으로는 실제 양육비 부담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 추가 지원으로 청소년 부모 가구는 정부 지원 25만 원과 도시군 추가 지원 20만 원을 합쳐 자녀 1인당 월 최대 45만 원의 아동 양육비를 지원받게 된다. 경북도는 청소년 부모가 경제적 이유로 자녀 양육을 포기하거나 학업·취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양육·학업·자립으로 이어지는 삶의 경로를 안정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 북부권 한부모 주거 사각지대 해소… 공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지난 1월 16일 도청에서 양금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경제산업투자실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2026년 경제정책목표를 발표하고 부서별 중점과제 보고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이철우 도지사가 제시한 시군과 함께 하는 연합도시 모델을 경제‧산업‧투자 정책으로 뒷받침하고 2026년 경북 경제가 직면한 현안해결을 위한 정책방향 논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우선, 26년을 고환율 기조속에 AI로 대표되는 산업구조전환의 가속화로 제대로 된 정책설계가 없다면, 지역경제의 성장둔화는 물론 민생압박이 동시에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문제의식을 공유했다. ◈ 2026년 5대 경제정책목표 설정, 민생‧소상공인 특별대책 주문 문제해결을 위해 ▴정책금융과 민간투자 비중확대, ▴AI와 에너지로 성장하는 구조설계, ▴전략산업 재도약 방안과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 동시 수행, ▴민생경제와 소상공인 회복과 안정, ▴북부권 신활력 프로젝트 추진으로 이루어진 ‘2026년 5대 경제정책목표’를 제시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지역경제가 성장률 등 지표상으로 나아지고 있지만 산업위기가 민생경제 위기로 전염되고 있고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2026년 첫 공모사업인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40억원을 확보했다.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Fisheries Products Processing&Marketing Center)는 수집·전처리·가공 등을 거쳐 상품화하거나 대형 소비처에 공급하는 거점 센터를 말한다.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 건립’사업은 산지의 수산물 처리물량 규모화와 상품의 고부가가치를 통한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충족 및 생산자 수취 가격 제고를 위해 전처리·가공시설을 갖추는 사업이다.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 건립사업은 해양수산부가 2012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경북도는 경주수협(2017년, /60억원), 영덕에 있는 ㈜오바다푸드팩토리(2024년/30억원), ㈜오성푸드(2024년/60억)가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더동쪽바다가는길은 붉은대게를 활용한 간장, 육수 등 장류를 제조하는 수산물 전문 가공기업으로 현재 어획량이 감소되는 붉은대게의 원물확보 방안과 운영 주체의 경영 능력, 향후 10년간 FPC 운영계획, 유통단계
[ 신경북일보 ] 경북도는 21일 경북도청에서 ‘2026년 도-시군 안전재난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 및 시군 안전정책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속한 재난 대응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재난 분야 현안사항의 긴밀한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도에서는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 고도화, 도민안전시책 평가, 대설 안전대책 추진, 한파 대응 및 한랭질환 예방 등 도민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그리고 지난해 초대형 산불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한파 및 설 맞이 종합대책에 대해서도 논의를 했다. 우선 도에서는 월 최대 40만원의 전기료를 지원해주고 5개 시군에서는 구역별 부서장 담당제, 배관 보온・열선 보강, 한파 대응 TF 구성 등 종합대책을 추진하여 생활불편을 없애는데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사업장 사고에 대해 안전보건지킴이 확대 운영과 그에 따른 시군 건의사항 등을 적극 반영하기로 하는 등 도민들의 생명보호와 안전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다. 김종
[ 신경북일보 ] 경북도는 2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지난 8월 착수보고회 이후 ‘경북 동해안권 철도관광 활성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국내외 철도역과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한 우수사례 분석 ▴데이터 기반 철도 이용객 패턴 및 2026 관광트렌드 분석을 통한 맞춤형 철도관광 전략 마련 ▴지역 특성을 반영한 테마역 조성 사업 방향성 제시 ▴내륙의 산림‧생태 자원과 해안의 철도‧해양 자원을 연계한 광역권 관광지구 조성 등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특히, 전체 이용객의 81.5%가 포항역에 집중되는 관문형 구조를 탈피하고, 영덕・울진 등 중간 정차역으로 각 역의 고유한 자원과 테마를 살려 관광객을 분산시키는 순환형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방점을 두었다. 단계별로 내리고 싶은 역을 만들고 더 나아가 머물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 글로벌 철도관광 허브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는 동해중부선 인지도 제고 및 체류형 콘텐츠 개발을 위해 고래불역을 시범 거점으로 철도관광 활성화 붐업 행사, 스토리텔링형 콘텐츠 개발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 신경북일보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6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재난 대응 공로가 큰 경상북도 안전기동대원들에게 직접 표창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봉사 활동에 대해 격려했다. 경상북도 안전기동대는 2011년 설립된 민간단체로 전 대원이 응급구조, 미장, 도배, 전기, 보일러 등의 전문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172명 회원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들은 지난해 경북 초대형 산불 진화·복구를 비롯한 집중호우 등의 각종 재난 현장의 위기마다 현장 최일선에서 도민의 안전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기 위해 활약하는 재난 복구 전문 민간 봉사 단체다. 이날 경상북도 안전기동대는 경북도청에서 ‘2026년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열고 지난 한 해 동안 경북 대형산불 진화 및 수해복구 등 재난 현장에서의 활동을 재조명하고 재난 대응 유공자 시상, 그동안의 성과, 신임 임원 임명, 2026년 운영 방안 등의 사업에 대해 토의하면서 새해 도약을 다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예측 불가능한 대형 재난 속에서도 초심을 잃지 말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안전기동대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현
[ 신경북일보 ]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부터 법정감염병 4급인 장내기생충(간흡충증, 폐흡충증, 장흡충증, 3종)과 비법정감염병 중 식중독을 유발하는 쿠도아충증 등 4종을 검사한다. 경상북도는 낙동강 유역을 중심으로 민물고기 생식 및 덜 익힌 어패류 섭취로 인한 간흡충증 양성률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편이다. 간흡충은 간 내 담관에 기생하면서 염증을 유발하고, 장기적으로는 담관암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연구원은 감염병 검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질병관리청으로부터 감염병에 대한 표준 검사법을 기술이전 받아 지역 내 감염병 검사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이번에 이전된 검사법의 신뢰도 인증을 위한 숙련도 평가에서 ‘적합’판정을 받아, 총 80종의 감염병에 대한 검사를 수행하게 됐다. 이창일 감염병연구부장은“감염병 검사 역량 확대로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검사 인프라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진단검사 및 감시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도민이 감염병 위협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21일 국회를 방문해 2026년도 국비 확보에 힘을 보탠 정치권에 감사를 표하고, 국비 확보 과정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박형수 국회의원(국민의힘, 의성·청송·영덕·울진)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역대 최대 규모인 12조 7,356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데 여야를 초월해 ‘원팀’으로 활약한 국회의 노고를 기리고, 특히 예결위 간사로서 경북도 예산 증액을 앞장서 견인한 박형수 의원의 공로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도 국비 확보 과정을 살펴보면, 경상북도는 여야 구도가 뒤바뀐 쉽지 않은 정치 환경 속에서도 타 시도보다 선제적으로 ‘국비 확보 캠프’를 조기 가동하고, 시군 및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 것이 결실로 이어졌다. 아울러, 마지막까지 실국별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이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으로 이어져 성과를 더했다. 예산 심의 막바지에는 도지사가 직접 지역 핵심 현안 사업을 챙기며 국회와 정부를 상대로 설득에 나서는 등 마지막까지 전방위적 대응을 이어갔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