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문경시는 지난 20일 제21회 문경오미자축제 축하 공연 중 홍보대사 가수 박군이 공연에 앞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기탁식 현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박수로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박군은 3년 연속으로 기부해 온 대표적인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로, 이번 기탁까지 총 5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기부는 데뷔 6주년을 기념해 팬클럽과 함께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박군은 “문경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늘 고향 같은 문경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특히 데뷔 6주년을 맞아 팬분들과 함께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문경을 알리고 사랑받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3년 연속 참여해 주신 박군 홍보대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박군의 선행은 문경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으며, 이런 따뜻한 마음이 널리 전해져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문경시는 지난 22일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주관으로 지회 2층 대회의실에서 회원 및 시민 100여 명과 함께하는 안보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전선재 現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 안보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자유민주주의 가치수호를 위한 안보’를 주제로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는 평소 시민들의 국가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자유 민주주의 체제 수호에 앞장서는 한편,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의식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선식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자유 민주주의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호국보훈 정신을 바탕으로 안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보의식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제21회 문경오미자축제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동로면 금천둔치에서 6만 7천여 명이 다녀가며 7억 9천여만 원의 판매를 올리며 문경 오미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오미자의 주산지인 동로면에서 열리는 문경오미자축제는 ‘문경오미자, 맛과 건강을 담다!’라는 주제로 문경의 대표 특산물인 오미자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중요한 행사다. 축제 현장에서는 생오미자, 당절임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특히 생오미자는 1㎏당 1만 5천 원에 판매하여 일반 거래가보다 1천 원 저렴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제20회 문경오미자축제를 발판 삼아 체험형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대폭 강화했고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며, 금천 둔치에 코이텐트가 설치된 쉼터존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존을 마련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도 선사했다. 릴레이 오미자게임 존에서는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전통 놀이 미션을 수행하고 달고나를 증정했다. 또한 오미자 OX퀴
[ 신경북일보 ] 일본인 독립유공자 가네코 후미코 여사를 연구하는 역사연구 모임 회원들이 9월 21일 오전 박열의사기념관(이사장 서원)을 방문하여 박열의사와 가네코 후미코 여사 관련 자료를 확인하고 두 분의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 모임에는 우석대학교 서승 석좌교수와 일본 메이지가쿠인대학 교양교육센터 정영환 교수를 비롯해 한국의 역사 교사와 일본의 역사학자 등 총 15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가네코 후미코 여사의 삶에 대한 평가와 박열의사와의 만남 이후 전개된 반천황제 투쟁 등에 대하여 다양한 질문을 나누었으며, 내년도 서거 100주년을 앞두고 가네코 후미코 여사의 정신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공유하는 등 의미 있는 학술 교류의 장을 가졌다. 이날 안내를 맡은 박열의사기념사업회 서원 이사장은 “박열의사기념관은 박열의사뿐 아니라 가네코 후미코 여사도 함께 기리는 공간인 만큼 일본인 방문도 활발하다”며 “해설과 연구 역량 강화에 더 한층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박열의사기념관(이사장 서원)은 9.19 오전 11시 문경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지부장 김명식) 간부 20명을 초청하여 기념관을 소개하는 등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열의사기념사업회는 기념관의 건립배경과 목적, 박열의사와 가네코 후미코 여사의 생애와 평가, 주요 행사 및 협조사항 등을 설명했다. 이어 안실련의 의견을 청취하며 상호 공감대를 넓히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사업회는 기념관의 대내외 홍보와 관람협조, 주요 행사에 안실련의 적극적 참여를 요청했으며, 안실련은 주요행사시 역할과 임무가 부여되면 적극적인 협조를 다하겠다고 했다. 문경시 안실련 김명식 지부장은 “말로만 듣던 박열의사에 대하여 기념관에 와서 직접 접하고 설명을 들으니, 우리 지역에 이렇게 훌륭한 독립운동가가 있음을 자랑스럽게 느낀다”며 “앞으로 타시·도에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열의사기념사업회 서원 이사장은 “지역의 크고 작은 재난과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해온 문경시 안실련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
[ 신경북일보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문경사무소(소장 김선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육류·과일류·나물류 등 제수용품과 전통식품·갈비류·건강기능식품 등 선물용품, 지역 유명 특산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9월 23일부터 10월 2일(10일간)까지 집중점검 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거짓표시 하거나 인지도가 낮은 지역의 국산 농산물을 유명 지역 특산품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이다. 적발된 업체는'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거짓 또는 혼동우려 표시는 형사처벌(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되고, 미표시는 과태료(1천만 원 이하)가 부과된다. 또한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해 전통시장 등에서 특사경ㆍ소비자단체ㆍ명예감시원 등과 함께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농관원 김선재 소장은“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소비자가 우리 농식품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점검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소비자도 제수용품이나 선물용품 구입 시 원산지 표시와 식별정보를 꼼꼼히 확인하고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거짓표시가 의심될 경우 전화 또는
[ 신경북일보 ] 문경시는 지난 1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상을 수상했다. 문경시는 지난 2024년 관내 고등학교 수험생 100명을 대상으로 ‘수험생 한의약 건강교실’을 운영했고, ‘수험생 한의약 건강교실’은 5주간 대면·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수험생들의 건강인식과 생활행태 개선 등 다양한 지표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문경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생애주기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추진 중이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동병하치 프로그램 ▲한방 갱년기 건강교실 ▲백세시대 한의약 건강교실 ▲아동·청소년 한의약 건강배움터 등이 있고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한의약 교실도 병행하고 있다. 권상명 보건사업과장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신규 대상자 발굴과 프로그램의 내용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문경시는 지난 20일 문경문화원과 문화의 거리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2025년 사회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9월 7일‘사회복지의 날’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을 기념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사회복지가 소외계층만의 과제가 아닌 전 국민의 권리이자 공동의 책임임을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기념식은 지역의 사회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시민과 함께 복지의 가치를 공유하며 지역복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경시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9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복지박람회에서는 60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홍보부스와 14개 셀러가 운영하는 판매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시민들은 안내지 속 스탬프 미션을 수행하며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정보를 접할 수 있었으며, 맞춤형 상담을 통해 개인별로 필요한 복지 프로그램을 안내받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경범 민간위원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를 알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
[ 신경북일보 ] 25개국 참가, 11일간 열전 속 문경에서 아시아 하나로 뭉쳐 문경시는 지난 21일 '제9회 문경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대규모 예산과 인력을 투입해 경기장과 부대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대형 LED 전광판 2대를 설치해 어디서든 경기를 생동감 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구장 돔 보수를 통해 악천후에도 안정적인 경기를 진행할 수 있게 한 것은 물론, 관중석과 화장실 새 단장으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선수 대기실·식사 공간·기자실 등 제반 시설을 최신화하여 더 할 나위 없는 최적의 대회 환경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소프트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문경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아시아 25개국의 남녀 엘리트 선수단이 참가해 남녀 개인단식, 개인복식, 단체전, 혼성 단체전과 혼합복식 등 총 8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9월 14일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15일 문경시민과 국내·외 관람객 4천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대한 개회식이 열렸으며, 16일부터 21일까지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매 경기 뜨거운 응
[ 신경북일보 ] 문경시는 지난 21일, 제21회 문경오미자축제 폐막식 현장에서 혼성그룹 앵두걸스 려화와 가수 한혜정을 문경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폐막식 시작 전 300여 명의 축제 참가자들의 환호 속에 진행됐으며, 두 홍보대사에게 위촉패가 수여됐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앵두걸스 려화는 바이올린, 기타, 드럼 여러 악기를 능숙하게 다루며 국내‧외 다양한 행사 외에도 SNS를 통한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다양한 팬층으로부터 사랑받는 아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캄보디아 출신 가수 한혜정은 전국노래자랑에서 여러 차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지역 행사에서 축하 공연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문경시는 배우 이장우를 시작으로 남경읍‧남경주‧웅산 등 24팀의 홍보대사를 위촉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앵두걸스 려화와 한혜정 위촉으로 총 26팀의 홍보대사를 보유하게 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앵두걸스 려화, 한혜정 씨가 문경시의 홍보대사로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