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 15시부터 울진교육지원청 3층 영재교육원에서 2025년 중학교 입학 배정 프로그램 사용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 입학 배정 나이스 프로그램 사용법”을 주제로 울진초등학교 김미영 교사가 강의를 진행 했다. 이번 연수의 주요 목적은 업무 담당자들이 나이스 프로그램을 활용한 중학교 입학 배정 업무의 절차를 숙지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알아보고 이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연수에 참여한 후포초등학교 업무담당자는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배울 수 있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업무를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업무에 대한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고, 업무 처리 과정도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1월 26일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경북 남부권(경산, 영천, 청도, 경주) 유, 초, 중, 고등학교 특수교사 110여 명을 대상으로'특수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학생을 이해하고 지도하는 능력을 강화하며 더 나아가 진로·직업 교과와 연계하여 가정과 학교에서 미래의 직업인으로 갖추어야 할 실생활 기능 및 태도를 익혀 사회참여를 높이는 것에 목적을 두고‘내방이 달라졌어요.’라는 주제로 한국정리수납협회 구현미 선생님이 강의를 했다. 또한, 연수는 교사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해 자연스러운 네트워크 형성과 연대감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평소 교육 활동에서 느끼던 정신적 피로를 해소하고, 교직에 대한 만족감이 높아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허영선(교육지원과장) 센터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들의 진로·직업 지도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스트레스로 지친 특수교사들에게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교원들이 겪는 교육활동의 어려움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학생교육지원관에서 '학교급식 위생·안전 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 및 대표 영양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식중독 예방 및 식재료 관리 강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급식 위생·안전 관리 시스템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 계획이며 특히, 최근 급식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위생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실제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정수권 교육장은“이번 협의회를 통해 튼튼하고 빈틈없는 급식 위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모든 학생이 안심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건강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늘 수고해 주시는 대표 영양교사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신경북일보 ] 거창군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가조온천관광지 입구(가조면 일부리 1263)에 있는 족욕체험장을 동절기 휴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휴장 기간 족욕장 시설 정비와 안전 점검을 실시해 내년 방문객들에게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가조온천관광지 족욕체험장은 270㎡의 규모로 동시에 100여 명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온수탕(40℃) 2곳과 원수탕(26℃) 2곳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족욕체험장은 가조온천관광지 내 새롭게 조성된 분홍빛 토종 코스모스 꽃단지의 인기로 10월 한 달 동안 5,400명, 연중 18,000명 이상이 방문했다. 또한, 장군봉미녀봉 이야기를 활용한 아로마 치유프로그램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족욕체험장은 휴식과 힐링을 제공해 거창군의 지역 대표 치유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내년에는 항노화할링랜드를 비롯해 가조온천꽃단지, 족욕체험장 등 가조면 내 주요 휴양지를 연계한 관광코스를 집중 홍보하고 국내 최고 수준인 pH 9.7의 강알칼리성 온천수 우수성을 특화해 휴식과 치유를 찾는 관광객의 발
[ 신경북일보 ] 성주군보건소는 기온 급강하로 인한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한파 대비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읍·면 5개 권역으로 나누어 배치된 방문간호사 5명이 취약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집중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 주민에게 한파 대비 건강수칙, 한랭질환 예방법, 응급상황 시 대처 요령 등을 자세히 안내하며 겨울철 혈관 수축과 혈압 상승으로 인한 심근경색·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과 함께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파대비 건강수칙은 △가벼운 실내운동 △적정온도(18℃~20℃),적정습도(40%~60%) 유지하기 △외출 전 날씨정보(체감온도 등)확인하기 △외출 시 따뜻하게 옷입기(장갑,목도리,모자,마스크)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올겨울은 기온 변화가 큰 만큼 취약계층이 한파로 인한 건강문제를 겪지 않도록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며“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성주군은 지난 26일 산림인접지역 2개리 마을(초전면 자양1리, 대가면 흥산1리)회관에서 지역주민 약 40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산불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강풍과 건조한 기상 여건이 계속됨에 따라 산불예방 의식 제고와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산불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소각 산불 사고 사례, ▲산불발생 원인별 예방대책, ▲산불방지 국민행동 요령 등의 내용이 중심이 되었으며, 단순 강의 방식이 아닌 주민들의 질의응답과 토의를 하며 진행됐다. 산림과장(전상택)은 “교육을 통해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었길 바란다.”라며 “안전한 성주군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도 전했다.
[ 신경북일보 ] 경산시립합창단이 오는 12월 2일 오후 7시 30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2025년 마지막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우성규 객원 지휘자 외 경산교육지원청 소속 청소년합창단, 경산시립교향악단 등 154명의 연주자와 함께 진행된다. 첫 무대는 영국 합창음악의 거장‘John Rutter’의 ‘Magnificat’으로 예수의 잉태를 예언 받은 마리아가 감격과 기쁨을 표현하는 웅장한 중세 시대 음악 색채를 느낄 수 있다. 두 번째 무대는 미국의 현대음악 작곡가이자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 합창지휘과 교수인‘Z. Randall Stroope’의 ‘Hodie!(This Day)’가 연주된다. 마지막 무대는 ‘christmas carol’로 장식되며 시립합창단과 함께 오케스트라 공연이 진행된다. 본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산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경북일보 ] 경산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 경북 사랑의열매 이웃돕기 유공 포상식’에서 2년 연속 지자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 사랑의 열매 이웃돕기 유공 지자체 부문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1인당 모금액, 모금 증가율, 모금 총액, 봉사단 활동 내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하며, 선정 지자체에는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에 쓸 수 있는 배분금 2,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이날 경산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이성희)은 올해 최우수 봉사단으로 선정되어, 1,000만 원의 배분금을 지원받았다. 이성희 경산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은 “최우수 봉사단 선정이라는 큰 격려를 받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경산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책임감 있게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나눔 실천 덕분에 경산시와 나눔봉사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 행복 경산을 만들기 위해 모든 시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경상북도지사 표창에는 하양읍 이유희 주무관, 경상북도 교육감 표창에
[ 신경북일보 ] 경산시는 26일 서울 포럼타워에서 성평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을 체결하고 여성친화도시 경산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날 협약식은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과 2025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22개 지자체의 (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포상 수여, 지정 협약서 서명, 현판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경산시는 2025년 여성 안심 정책과 시민참여 양성평등 공연 등을 집중 시행한 결과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향후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조현일 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낸 큰 성과이자 양성평등 가치를 실현하는 출발점으로,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존중받는 행복 도시 경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2025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하여 여성의 안전·돌봄·일자리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주요 사업으로 경산형 여성 가족 친화 기업 지원, 경산시 여성 안심 더하기 사업, 경산시 아픈 아이 병원 진료 동행 서비스 등 특화된 경산형 올타임 돌봄 사
[ 신경북일보 ] 울진군가족센터(센터장 김진숙)는 11월 27일 한전KPS 신한울1사업소와 협력해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사업‘두근두근 언박싱’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조손가정, 소녀소년가정 총 15가구를 선정해 이뤄졌다. 지난 9월 추석명절을 맞아 과일과 식재료 1차 전달에 이어, 지난 27일 2차로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 취약성, 경제적 어려움 등의 상황을 고려하여 겨울 이불과 전기매트 등 난방으로 구성된 후원 물품을 각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도 함께 전했다. 울진군가족센터는 단순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가족센터의 온가족보듬사업과 연계해 취약가정을 발굴하고 필요한 경우 사례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는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돌봄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박성배 한전KPS 신한울 사업소장은“작은 도움이지만 조손가정과 소년소녀 가정에 따뜻한 선물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숙 울진군가족센터장은“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민·관 협력사업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