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행정안전부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 올해로 21회차를 맞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국내·외에서 100만 명 이상의 많은 관람객이 찾는 대표 축제이다. 축제는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시 30분까지 불꽃쇼가 연출되며, 이후 쓰레기 수거를 위한 클린캠페인으로 마무리된다. 올해에도 여의도 한강공원을 비롯한 주요 지점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인파관리·상황관리·교통관리·응급구조 등 안전관리 분야 전반에 걸쳐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위험 요인은 축제 시작 전까지 보완 조치를 완료해,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했다. 축제 당일(27일)에는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현장에서 안전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축제장 안전관리 대책을 최종 점검한다. 회의 이후 김광용 본부장은 한강공원 축제장을 돌며 안전펜스 설치
[ 신경북일보 ]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2025 주소정보 활용 대국민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그동안 구축된 주소정보의 활용을 산업분야로 확산하고, 국민 참여형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제7회 주소정보 활용 산업 아이디어 공모(산업분야)’와 ‘제1회 대국민 주소정보 활용·홍보 공모(홍보분야)’라는 두 가지 주제로 나눠 추진됐다. 산업분야는 총 64건이 접수되어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5건을 선정했으며, ‘2025 주소 혁신 국제 콘퍼런스’에서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최종 선정된 주소정보 활용 산업 아이디어는 보이지 않는 위험 보이는 주소로(한국국토정보공사), 주소가 살린다. 고독사 예방 플랫폼(기술보증기금), 주소정보 기반 자동 안전신고 시스템(한국국토정보공사), AI 기반 주소판 자동 진단 시스템(링크어스), 시민이 함께 돌보는 스마트 가로수(다시피는 꽃)이다. 홍보분야는 총 27건이 접수되어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마스코트 분야 6건, 숏폼 분야 7건을 선정했으며, ‘소통24’를 통한 국민 투표(2,979건)를 반영해
[ 신경북일보 ]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9월 25일 14:30 위원회 중회의실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미션단을 접견하고 사회적 대화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포용적 성장·노동정책·지속가능발전 등 주요 과제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OECD 미션단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OECD에서 격년주기로 발간하는 'OECD 한국경제 보고서'에 논의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OECD 회원국의 대부분은 노사정 협의제도 또는 사회적 대화 기구를 갖추고 있고 OECD는 이를 국가 경쟁력과 사회 안정의 핵심 제도로 평가한다. OECD는 최근'고용전망(Employment Outlook 2023)','일자리 전략(Job Strategy)','포용적 성장정책(Inclusive Growth Initiative)'등에서 사회적 대화가 노동시장 정책의 성과와 정당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를 여러 차례 제시한바 있다. 박종환 상임위원 직무대행은 간담에서 “한국의 경사노위는 OECD의 권고에 부합하는 공식적인 법적 사회적 대화 기구로, 한국 사회가 직면한 저출산ㆍ고령화, 디지털 전환, 기후위기와 산업전환, 글로벌 무
[ 신경북일보 ] ‘국군의 목소리’로 ‘국민의 군대’를 노래한 건군 77주년 국군의 날 기념 응원가가 탄생했다. 국방부 국방홍보원이 국군의날행사기획단과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인공지능(AI) 기술로 제작한 ‘함성으로 응원해(We are one)’ ‘별빛보다 선명한(Call your name)’ ‘수호의 대취타(Daechwita of guardians)’ 3곡이다. 응원가는 국군의 날 행사와 대국민 소통 콘텐츠 제작 등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국방홍보원은 국군의 날을 맞아 음악을 매개로 국민과 소통하고, AI 혁신 기술을 활용해 국군의 사명과 자부심을 널리 알리며, 장병들의 목소리로 국민의 군대로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응원가 제작을 추진했다. AI 응원가 개발은 국군의날행사기획단의 협조 요청에 따라 약 2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국방일보는 국군의 날을 상징하는 콘텐츠를 만든다는 사명감으로 응원가 가사를 직접 작사하고 수백 번에 달하는 검토 및 수정을 거쳐 3곡의 노랫말을 확정했다. 이어 AI 작곡 프로그램을 활용해 수천 곡이 넘는 테스트 버전 음원을 제작하고 선별 및 개선 작업을 반복했다.
[ 신경북일보 ]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5대 사회갈등 주요 이슈 및 데이터 분석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한국행정연구원이 진행하는 이번 연구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통합위는 사회갈등의 원인과 해결책을 찾아가는 대화 기구로서의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첫 단추로서 우리 사회에 내재된 5대 갈등의 양상과 구조적 원인을 분석하기로 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5대 갈등 주요 이슈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갈등 유형별 실태, 원인 등을 파악하는 한편, 관련된 해외 사례 및 추세도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우리 사회의 갈등 정도와 양상이 과거와 비교하여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이석연 위원장은 “5대 갈등과 관련하여 국민적 관심이 높은 의제에 대해서는, 통합위 차원에서 정부, 관계자 등과 사회적 대화를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국민통합위원회]
[ 신경북일보 ] 농촌진흥청은 9월 24일 농업과학도서관 오디토리움에서 ‘2025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통합 경진대회’를 개최, 각 부문 최우수상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올해 경진대회에서는 자체 발굴한 정부혁신 우수사례 3과제와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사례 3과제 총 6건이 발표됐다. 수상작은 본 대회에 앞서 실시한 1·2차 심사 결과와 국민, 직원평가단의 현장평가 결과를 합산해 최종 선정됐다. 정부혁신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은 ‘폐기물이던 농산부산물, 규제 개선 통해 새활용 산업자원으로 가치 향상’을 발표한 국립식량과학원 푸드테크소재과가 차지했다. 농산부산물 규제와 제도적 문제 해결을 통해 새활용 산업화를 촉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사례 최우수상은 ‘Post 도시재생, 도시농업으로 ‘다모이길’’을 소개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가 안았다. 구도시 유휴공간에 텃밭을 조성해 미관을 개선하고, 세대 간 교류를 촉진하는 등으로 국민 요구를 적극 반영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정부혁신 부문 우수상은 ‘스마트 비료사용처방 서비스로 농업환경 보전 효과 극대화’(국립
[ 신경북일보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9월 26일,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서울 강서구)에서 '2025년 직무능력은행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취업, 자기계발, 인사관리 등 여러 분야에서 직무능력은행을 활용한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여 대국민 관심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열렸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9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개인부문 최우수작은 직무능력은행의 직무능력인정서를 통해 기술역량을 객관적으로 인정받고 희망직종으로 전직한 성과를 거둔 사례가 선정됐고, 단체부문 최우수작은 채용과정에서 직무능력인정서를 도입하여 자격·경력 검증절차를 간소화하고, 면접 신뢰도 향상과 인사자료 정확성 개선 등 변화를 이끈 ㈜팬택씨앤아이엔지니어링의 사례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직무능력은행을 30여 년 간의 경력을 체계적으로 정리·증명하는데 활용한 사례, 맞춤형 직업상담과 취업지원에 활용한 사례, 직무데이터에 기반한 직무중심 인사관리 체계 구축에 활용한 사례 등 다양한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수상작의 자세한 내용은 직무능력은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수상
[ 신경북일보 ] 통일부는 9월 26일 13시,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의정부시 소재)에서 다양한 관점을 가진 청년 70여 명이 모여 ‘광복 80주년과 청년의 역할’을 주제로 '제3차 청년 대상 합의 형성 토론회'를 개최한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본 토론회에서는 통일 미래세대인 청년들이 평화·통일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통일 담론을 그려나가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분임토론에서는 ‘역사의 주체’이자 ‘미래의 설계자’인 청년의 관점에서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미래에 맞이할 광복 100주년의 모습도 자유롭게 그려볼 예정이다. 통일부는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에서 개최되는 첫 행사인 본 토론회를 계기로, 경기 센터가 ‘통일행정의 종합 플랫폼’이자 지역 주민과 함께 한반도 평화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 공간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 또한 통일부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통일·대북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지속 가능한 평화·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다. [뉴스출처 : 통일부]
[ 신경북일보 ] 조달청은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인구감소 등 구조적 제약으로 소비 회복이 지체되고 있는 대전 중구에 위치한 태평시장을 찾아 ‘지방살리기 상생소비’ 행사를 추진했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이날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떡, 국거리용 소고기 등 물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추석 물가를 살피고, 상인회 운영진과 함께 식사하며 지방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용수 상인회 회장은 “조달청은 2011년 태평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명절 때면 항상 찾아 주는 고마운 이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 청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길 기대한다”며“전통시장 제품이 품질과 가격 면에서 경쟁력이 있는 만큼 저를 포함 조달청 모든 직원들이 적극 이용하고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은 기부·나눔문화 확산 및 관심 유도를 위해 대전에 위치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기부했다. [뉴스출처 : 조달청]
[ 신경북일보 ] 조달청은 8월 26일 발표한 조달청 건축 설계공모 혁신방안의 시행과 효율적인 공모 운영을 위해 '조달청 건축 설계공모 운영기준'을 개정하여 10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혁신방안의 주요내용인 ‘민간건축사 심사위원’의 운영을 위해 용어 정의 및 심사위원회 구성 기준 등을 반영하고, 안전분야 평가 강화를 위해 ‘구조·공법 및 사용자 안전계획’을 평가 항목에 추가했다. 또한, 나라장터를 이용한 공동수급협정서 및 공모안 제출시 업체의 반복되는 실수를 줄이기 위해 전자조달법과 관련한 공모안 무효사유를 명확하게 하여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심사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했다. 마지막으로, 공모 참가업체의 부담 완화를 위해 제본된 공모안을 의무 제출토록 하던 것을 폐지(전산파일로 심사)하고, 사업설명회 미참석 시에도 공모 참여를 허용토록 했다. 특히, 공모안 제본 미제출은 탄소중립을 위한 정부정책에 대응하고 제본 및 우편비용 등에 따른 업체 부담 경감이 기대된다. 강신면 기술서비스국장은 “이번 개정은 건축 설계공모 운영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참가업체의 부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