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오후 3시에 성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등학교 영재 교육 담당 교사 19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관찰추천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할 때 더욱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관찰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교사들이 다양한 교육적 접근 방식을 익혀 영재 학생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교육 방법을 찾는 데에 큰 도움이 됐다. 성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2026학년도에 초등수학, 초등융합, 중등융합 3개 영역으로 운영되며 과정별 20명 이내의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김시용 교육장은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은 단순히 성적만을 기준으로 판단할 수 없으며, 학생의 다양한 잠재력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연수가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보다 공정하고 균등한 영재 선발이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관내 유치원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입학관리시스템 및 생활기록부, 그림책 예술놀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사 연수에는 그림책 예술놀이 전문가인 이지현 작가가 ‘교사를 웃게 하는 그림책, 아이를 놀게 하는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으며, 그림책과 예술 놀이를 접목하여 그림책에 친숙해지고 유아의 상상력과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를 소개했다. 교사들은 그림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놀이에 활발히 참여하고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및 생활기록부 작성에 대한 전문성을 신장하며 서로 간 정보를 주고받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엄상일 교육지원과장은 “'교사를 웃게 하는 그림책, 아이를 놀게 하는 그림책' 교사 연수를 통해 유아의 경험, 놀이, 배움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질 높은 유아교육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월 17일 성신여자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전교생 33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폭력예방 학교공감연극 프로그램-우행시(우리가 행복해지는 시간)’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갈등의 시각화와 공감을 통한 문제해결’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연극으로 재구성해 표현하며 감정 이해와 공감 능력을 키우는 맞춤형 연극공연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한국드라마치료연구소 최철환 소장 외 4명의 연극 배우가 진행했으며, 가정불화, 우울감, 학업 스트레스 등 청소년의 실제 고민을 다룬 장면들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감정에 공감하고 지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극 후에는 학생 스스로 갈등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해결 방법을 찾는 과정이 진행됐다.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종윤은“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감정 표현의 중요성과 타인에 대한 공감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과 정서 안정 지원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은 17일 상주교육지원청 2층 소통이음실에서 2025년 상주교육지원청 학교급식점검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교급식점검단은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소속 공무원 2명, 학부모 5명, 총 8명으로 구성됐다. 하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을 앞두고 점검단 간의 사전 협의를 통해 점검의 통일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점검의 주요 중점사항, 점검 학교 분담, 점검 일정 및 절차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학교급식 조리실 위생 상태, 종사자 개인위생 등에 대한 세부 점검 항목을 점검단과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김종현 교육장은 “학교급식점검단의 내실있는 활동을 통해 식중독 등 위생 안전 사고를 예방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가가족 간의 유대감 형성, 소통 및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해서 행복한 가족’가족체험학습을 10월 18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365세이프타운에서 실시했다. 이번 가족체험학습은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간의 만남을 통한 상호 이해와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해 실시됐으며, 365세이프타운에서 여러가지 재난과 재해에 대비한 안전 수칙을 직접 체험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졌다. 본 체험은 오전부터 오후까지 자유롭게 다양한 안전 수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풍수해, 지진, 산불 등 여러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안전 수칙을 익히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 됐으며, 가족들 간의 만남을 통해 서로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이 됐다. 이우식 교육장은“특수교육대상학생 및 가족들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 관내 초‧중학생 및 학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내 고장 문화유산 지킴이(의에서 예를 찾다)'제2차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지당들 농원과 사촌마을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인성교육을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오전에는 지속가능한 유기농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고장의 특색 있는 농업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오후에는 전통문화유산 탐방과 더불어 의성 지질명소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생태적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유기농 체험에서 공동체적 협력의 중요성을 배우고, 전통문화유산과 지질명소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지역 정체성과 생태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2025 의성교육계획'에 따른 인성교육 강화 및 지역 정체성 함양을 목적으로 운영됐으며,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아울러 의성교육지원청은 올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본 프로그램을 2026년도 의성교육계획에 반영하여, 지역 문화유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8일 오전 9시부터 12시 50분까지 의성도서관 3층에서 '2025학년도 학생 맞춤형 진로 진학 컨설팅(2차)'를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중학교 3학년(예비 고1)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생과 학부모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북진학지원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고입과 대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학생 개개인에 맞는 진로 진학 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중3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고등학교 생활 전반과 준비 과정에 대한 안내를 제공했고, 고등학교 재학생과 학부모에게는 대학 입시를 대비한 학습 전략과 정보를 전달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현재 위치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학업 계획과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의성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 맞춤형 진로 진학 지원을 강화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성장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우식 교육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컨설팅이 진로와 진학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특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낙동강체육공원 주차장에서, 유치원·초등학교 7개교 차량 14대와 학원 23개원 차량 23대에 대해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관계부처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구미경찰서의 협조를 통하여 실시된 합동점검으로, 효과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의 차량상태를 점검했으며, 주요 점검 내용은 자동차 구조 및 장치의 규정 준수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및 탑승 여부 등이다. 민병도 교육장은 “관계기관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차량의 종합적인 안전 점검이 이루어져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작은 부분이라도 면밀히 살피어, 학생 및 학부모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통학(원) 여건을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구미교육지원청에서는 유치원, 학교, 학원 등에서 통학 차량 관련 규정을 준수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안내하고 지도·점검하여 안전한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 호텔 금오산 별관 1층 사파이어홀에서 구미지역 초・중 학교도서관 학부모자원봉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앤과 함께 프린스에드워드섬을 걷다', 'who am i 그림책 상담소'등을 저술한 김은아 작가님을 강사로 모셨다. 그림책이 지닌 치유의 힘을 말과 글로 알리는 시간으로 주제 연수가 진행됐고, 사서교사로 근무하시는 손외애선생님께서는 학교도서관 자료 관리, 자료 배가, 청구기호의 구성, 장서점검 및 독서교육 지원시스템 등의 강의로 학부모자원봉사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실무교육의 연수가 됐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이번 연수로 문학을 통한 치유의 힘을 알게 됐으며, 아이들에게 다양한 분야에 책들을 골고루 읽도록 지도하고, 그림책을 더욱 친근하게 읽고 자녀와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독서교육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미교육지원청 신운식 교육지원과장은 “학교도서관에서 적극적이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문경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문경, 상주 지역 학습코칭단의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배움더나눔’ 연구모임의 6번째 모임을 운영했다. ‘배움더나눔’연구모임은 학습코칭단의 전문성 향상과 맞춤형 학습서비스의 질 제고를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연구 공동체로, 올해 4월부터 매월 셋째 주 월요일에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여섯 번째 모임에서는 수학 교과 학습에 도움이 되는 보드게임과 지도자료를 중심으로 연구 및 실습 활동이 이루어졌다. 학습코칭단은 다양한 보드게임과 학습자료를 직접 체험해보며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수준과 흥미에 맞는 지도 방안을 탐색했다. 특히 난이도가 높은 자료나 게임은 학생의 수준에 맞게 재구성하는 과정을 통해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참여자들은 체험을 마친 후 각자 맡은 학생의 특성과 학습 수준을 고려하여 활용 계획서를 작성했으며, 다음 모임에서는 실제 적용 결과와 학생 반응을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