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지난 10월 23일 성주군산업단지혁신지원센터서 개최된 '2025년 2차 성주 일자리 job는 날 구인구직 채용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명일폼㈜, 성진영농조합법인, ㈜오그래 농업회사법인, ㈜보몽드, KSA 폴리머코리아 등 총 5개 신뢰받는 지역기업이 참여하여 생산‧관리‧사무‧품질검사‧환경‧소방 등 30개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총 100여 명의 지역 군민이 참여하여 다양한 기업에 면접을 시행했고 30여 명이 즉시채용 또는 1차 현장 면접 심사에 통과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기업체 근로를 통해 지역 정착을 희망하는 외국인들도 대거 참여해 그들은 물론 구인이 시급한 기업들도 크게 만족했다고 한다. 군 관계자는 “기업에게는 지역 인재 확보의 기회가, 구직자에게는 한 자리에서 다양한 분야 기업 면접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기업 구인난 해소 및 구직자 일자리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개최된 1차 행사에는 지역기업 14개소, 지역민 105명이 참여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바 있다.
[ 신경북일보 ] 예천군의회는 24일, 독도의 날을 맞아 군의회 전정에서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독도사랑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의원들과 직원들은 ‘독도 티셔츠’를 입고 출근해 결연한 구호를 외치며, 우리나라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수호 의지를 다졌다. 강영구 의장은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라며, “군민 모두가 독도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물려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독도의 날은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독도의 주권이 대한제국에 있음을 칙령으로 선포한 날을 기념하고,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공포하기 위해 제정됐다.
[ 신경북일보 ] 예천군 전 공직자는 24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하며 독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확산시키는 특별한 활동을 펼쳤다. 예천군은 매년 독도의 날인 10월 25일 전후로 군민들에게 ‘독도의 날’을 홍보하고 독도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전 직원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착용하고 출근하는 것으로 독도사랑 운동에 동참했다. 이 활동은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널리 알리고,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됐다. 김학동 군수는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로서 국민들의 자부심을 상징하는 장소”라며, “이번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그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독도의 날’은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는 지난 10월 21일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자원봉사자 40명이 올해 3월 대형 산불 피해를 겪은 경북 영덕지역에서 재난대응 중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재난에 대응하고 회복을 이끄는 자원봉사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먼저 재난 현장에서의 자원봉사자 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 응급상황 대응법 등 재난대응 교육을 이수하며, 실제 재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였다. 이후 산불 피해 지역인 별파랑공원 일대에 ‘희망의 진달래’ 200여 주를 식재하고, 영덕 해안도로에서 바다 플로깅 활동을 펼치며 자연 회복과 환경보호에 힘을 보탰다. 또한 지역 식당과 상가를 이용하며 피해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동참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재난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움직이는 것이 자원봉사자들”이라며, “이번 활동은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상처 입은 지역과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약속의 표현이자 피해지역과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는 지난 10월 20일 조재구 남구청장 및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대명2동 명덕지구 재개발사업(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현장소장의 공사 진행 상황 보고와 세대 내 및 주민공동시설을 둘러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최근 신축아파트 품질에 대해 높아지는 입주민의 기대수요에 부응하고 공사 지연으로 인한 입주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남구는 구청장을 비롯하여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준공예정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공정관리 및 공사품질의 적정성에 대하여 확인하고 있다. 향후 명덕지구 재개발사업(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사전방문 행사를 시행하고, 11월경 전문가 등 20여 명으로 품질점검단을 구성하여 준공 전 품질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최근 지방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현실에서 인구를 유입하기 위한 여러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양질의 주거 공간을 공급함으
[ 신경북일보 ] 소천면은 제44회 봉화 군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지난 22일 소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선수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선수단과 체육회 이사회 등 30여 명이 참석해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발대식 참가 선수들에게 새 운동복이 전달됐으며, 종목별 연습과 응원 연습도 함께 진행되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하나 된 시간을 보냈다. 이경자 소천면장은 “우리 면민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서로를 응원하고, 체육대회를 통해 소천면의 단합과 저력을 보여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즐겁게 대회를 치르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소천면 선수단은 이번 군민체육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은 물론, 면민 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신경북일보 ]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봉화 인하원에서 자살 유족들의 건강한 애도 과정과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자살유족 자조모임인 ‘메아리’ 4회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자살유족은 일반적인 사별과 달리 깊은 죄책감, 분노, 사회적 낙인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유족 간의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고립감을 완화하고 정서적 지지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4년부터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모임은 신뢰를 바탕으로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관계 형성을 주제로 자살 유족 간의 정서적 교류와 관계 형성의 계기를 만들고 상실에 대해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같은 아픔을 겪은 자살 유족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함으로써 자살을 예방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순조롭게 회복하길 바라며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따뜻한 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화군은 자살유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심리정서 지원, 환경경제 지원, 애도 상담 등 종합적 지원을 제공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 신경북일보 ] 봉화군은 지난 23일 봉성면 금봉리 소재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에 리시안셔스를 양액온실 시험재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정식한 리시안셔스는 최근 화훼시장에서 인기가 있는 겨울마리아, 로베라핑크, 로지나블루피코티, 레이나라벤다 등 네가지 품종으로 9,000주 가량을 정식했다. 리시안셔스는 일반적으로 토양에서 재배하는데 흙에서 2~3번 재배하면 토양전염성 병해충 증가로 연작장해가 심해서 생육상태가 좋지 않은 경향이 있다. 양액재배는 △토양병해 회피 △양분의 균일한 공급 △노동력 절검 △생산성 향상 △품질 균일화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고온기인 여름철 토양보다 온도 및 수분관리가 용이해 작물의 안정생산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군에서는 신소득 작목 실증시험 재배를 위해 금년 5월 테스트베드 교육장 온실에 커피나무 60주를 식재하고 지난달에는 겨울딸기 5000주를 정식해 스마트농업 실습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양액재배 기술은 기후변화와 노동력 부족 등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미래 농업기술”이라며 “관내에도 58농가, 2
[ 신경북일보 ] 봉화군의회는 지난 23일 ‘석포 생존권 사수를 위한 공동투쟁본부’를 방문하고 석포면 현안대책위원회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련소 가동 중단 가능성과 이전 문제까지 거론되며 지역사회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의 생존권 보장과 지역경제 안정을 위한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봉화군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석포면 현안대책위원회 임원진, 영풍 석포제련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제련소 운영 지속 여부, 환경 개선, 지역 상생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민들은 제련소가 지역의 핵심 일자리이자 생계 기반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가동 중단이나 이전은 곧 지역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절실한 심정을 토로했다. 의원들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석포제련소 문제는 주민의 삶과 생존이 걸린 중대한 문제”라며 “군의회는 주민들의 현실적 어려움과 생계 문제를 최우선에 두고, 실질적인 대안을 찾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봉화군의회는 앞으로도 주민, 기업, 관계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역사회의 안정과 상생을 위한 합리적 해결
[ 신경북일보 ] 봉화군은 지난 23일 봉화군민회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경로당 임원, 지역 어르신, 내빈 등 약 7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과 기념행사, 축하공연 등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기념식에 앞서 열린 식전행사에서는 봉화시장 문화사랑회의 색소폰 연주 등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본 행사에서는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28명에게 표창이 수여되어 그간의 공로를 기리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순서로는 평양예술공연단의 문화공연과 오찬이 진행되어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고령화 사회 속 어르신의 삶과 권익을 되새기며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어르신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봉화가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정책과 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