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2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생활 쓰레기 배출 시간을 준수하지 않고 무단으로 쓰레기를 배출하는 단독주택, 상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구성하여 불법투기 합동 단속과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생활 쓰레기 배출 시간을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쳤으며, 9월부터는 자원순환과 2개 조 6명과 읍·면·동 직원들과 합동으로 단속해 적발 시에는 현장 계도와 더불어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단속 중점내용은 △배출 시간(일몰 후 ~ 익일 오전 6시) 준수 여부 △종량제 봉투 사용 여부 △대형폐기물 스티커 부착 여부 △종량제 봉투 내 음식물·재활용품의 혼합 배출 여부 등이다. 경산시 생활 쓰레기 배출 시간은 일몰 후부터 다음 날 오전 6시 전까지로 일요일에는 배출할 수 잆다. 또한, 폐기물 무단배출 단속을 위해 불법투기 감시원과 시·읍·면·동 공무원이 함께 단속에 나서서 배출 시간 정착과 재활용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수희 자원순환과장은 “배출 시간을 지키지 않으면 분리배출
[ 신경북일보 ] 경산경찰서 안보자문위원회(회장 김진영)는 20일 '제2회 탈북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먼저 온 통일 가족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체육대회, 장기자랑과 레크리에이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체육대회에서는 공굴리기·줄다리기·계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하여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두 개조로 나뉘어 조장과 응원단장의 열띤 응원을 시작으로 체육대회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어 진행된 장기자랑과 레크리에이션에서는 노래자랑과 게임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고, 준비된 다양한 경품은 행사에 즐거움을 보탰다. 이번 체육대회는 탈북민과 지역 주민이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단순한 체육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가 따뜻하고 건강한 공동체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됐다. 행사를 주최한 김진영 회장은“오늘 이 자리가 먼저 온 통일 가족과 지역 주민이 마음을 열고 함께 웃으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 신경북일보 ]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희) 회원 20여 명은 22일 경산 공설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여성단체 회원들은 온누리상품권과 경산사랑카드 등으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다양한 농수산물 등을 직접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시장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힘을 보탰다. 이정희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경산시는 22일 임당유적전시관 강당에서 공무원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친절한 공직문화 조성을 통한 민원 만족도 향상과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민원 응대 친절마인드 함양과 특이 민원 대응 능력 강화를 주제로 ▲친절 응대의 기본자세 ▲상황별 응대법 ▲출입제한 및 퇴거 조치 ▲특이 민원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휴대용 보호장비 사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근 시는 친절 역량 함양과 함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전화 전수 녹음, 특이 민원 출입제한 및 퇴거 조치, 휴대용 보호장비 추가 보급, 심리상담 지원, 청사 청원경찰 배치와 홈페이지 담당자 실명 비공개 등 다양한 직원 보호 방안을 마련해 오고 있다. 윤희란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행정 최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공직자들이 단순한 민원 서비스를 넘어 친절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행정 전문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경산시는 민원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친절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민원 응대 직원
[ 신경북일보 ] 경산시는 22일 관내 음식점에서 보건의료 정책 및 사업 추진 방향 논의와 지역보건의료단체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3분기 보건의료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산시 보건의료협의체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 보건의료 발전 방안 논의, 정부 의료정책 및 추진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보건의료 현안 사항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매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병숙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의약단체장과 경산중앙병원, 세명종합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장 등 보건의료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사항으로 ▲ 추석 연휴 기간 비상 진료체계 운영, ▲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 시스템 개통, ▲ 자동심장충격기 점검 및 보고 의무화 규정 시행, ▲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휴일 지킴이 약국 운영 수당 지원 추진, ▲ 25-26절기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등 보건의료 정책 및 사업 현안에 관해 논의했으며, 주요 시정 등을 안내 및 홍보했다.
[ 신경북일보 ] 경산소방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3일, 경산 신천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경산여래의집을 방문해 따뜻한 위로의 마음과 함께 안전을 위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는 경산소방서와 소방행정자문위원회(위원장 서중호)가 방문하여 위문품으로 생필품, 위생용품, 청소기 등을 전달하여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표현했다. 방문 중에는 시설의 소방시설 작동 여부와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했으며, 특히 비상구 확보, 소화기 위치 및 수량 점검, 피난로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과 대피 경로 확보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입소자와 시설 종사자 대상으로 진행해 실질적인 대비책을 강화했다. 한창완 경산소장서장은 “명절 기간 동안 우리 사회의 약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문 및 안전 점검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경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2일부터 9월 23일까지 2일간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3층 Wee센터에서 경산 관내 선도위원회 특별교육 이수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단(숨에) 비(상하다) 프로그램’은 선도위원회 특별교육 대상 학생에게 개인 상담 및 집단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자기 이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9월 특별교육 프로그램은 의뢰된 학생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특별교육을 통해 올바른 문제 해결 방법을 습득하도록 하여 학교 규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하며 스스로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구성됐다. 경산교육지원청 정수권 교육장은“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자기 이해와 더불어 타인과의 관계에서 건강한 소통에 대해 배울 수 있기를 바라며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통해 변화된 모습을 가지고 더 나은 학교생활을 하며 학교 규칙을 준수하여 바르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경산소방서는 9월 20일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명랑 운동회 행사에 협조하여 의용소방대원을 지원, 심폐소생술 교육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부스 운영에는 박금옥 하양여성의용소방대장 포함 4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에게 심폐소생술 실습과 응급상황 대처 요령을 교육했다.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견 시 119 신고 및 초기 대응 방법, 흉부 압박 실시 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 대장은 한국소방안전원의 의용소방대 전문화 교육과정을 수료한 전문 강사로서, 참가자들이 직접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체득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이번 교육부스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필요성을 시민들이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특히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해 준 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방서와 의용소방대가 함께 시민 안전을 지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경산시 게이트볼협회 우도현 홍보위원장은 와촌면 분회경로당에 140만 원 상당의 냉장고를 기증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기증된 냉장고는 와촌면 분회 게이트볼장 옆 컨테이너 휴게공간에 설치됐으며, 이는 그동안 무더운 날씨 속에 시원한 음료 하나 마시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송병수 와촌면 분회경로당회장은 “게이트볼장에 많은 노인들이 모여 여가 활동을 하고 있지만 휴식 중 음료를 마시기 위해 경로당 건물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이렇게 세심하게 배려를 해주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민중기 와촌면장은 “무심히 지나칠 수도 있는 불편함을 먼저 살펴주신 우도현 홍보위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런 따뜻한 나눔이 우리 지역을 더 살기 좋고 정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어주는 원동력이 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산시 게이트볼협회는 노년층의 활기찬 여가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 신경북일보 ] 경산라이온스클럽(회장 김기홍)에서는 22일 중방동의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기기 부족으로 온라인 수업과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돕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중방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학생 1명에게 학업 지원을 위한 태블릿 PC 1대가 지원 됐다. 해당 학생은 가정 형편상 개인용 스마트 기기를 마련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이번 지원으로 온라인 학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홍 경산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이 미래를 향해 꿈을 키워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최춘희 중방동장은 “디지털 격차로 인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적지 않다”며 “이번 기부는 학생 개인에게는 물론 지역 전체에 큰 의미가 있다.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산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경산라이온스클럽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아동·청소년 대상 후원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