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가 청년들이 태어난 지역에서 교육받고 일하며 삶을 누리는 ‘청년 지방정주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K-U시티 정주환경 조성사업’이 경주와 봉화에서 잇따라 결실을 보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경상북도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총 260억원(도비 130억, 시군비 130억)을 투입해 청년 맞춤형 정주 기반을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50%와 시군비 50%를 매칭해 경주, 안동, 영주, 영천, 상주, 청송, 봉화, 울릉 등 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순히 집을 짓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제로 수준으로 낮추는 동시에, 일과 삶, 문화가 결합 된 ‘복합 플랫폼’을 구축해 지방 소멸에 대한 강력한 저지선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 준공된 경주의 ‘황오 유스빌’은 청년들에게 월 5만원이라는 파격적인 임대료로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 주거 공간 외에도 입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 함께 마련되어 청년 네트워크의 거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12월 22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입주자
[ 신경북일보 ] 2025년은 경상북도 SOC 정책의 전환을 맞이한 해로 볼 수 있다. 노선 승격에서부터 국도대체우회도로 개통, 광역 교통망 고속도로 완공, 그리고 연이은 예비타당성조사대상 선정에 통과까지, 경북 전역에서 교통 인프라의 ‘점·선·면’ 연결이 동시에 진행됐다. 경북 교통망 대전환...국도 승격, 고속도로 예타 통과로 연결 가속 올해 7월 경북도 내 주요 간선도로의 노선 승격은 지방 교통체계의 구조적 변화를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경북도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연계노선을 비롯한 5개 노선 210㎞의 도로가 국도와 국도지원지방도로 승격되면서 전국 최다 노선 승격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도로 승격은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니라 국비 중심의 유지·보수 체계 전환, 노선 기능의 광역화, 향후 확장·개량의 제도적 기반 조성을 의미한다. 이번 5개 노선이 공사에 들어가면 생산 유발 6조 5천억원, 부가가치 유발 2조 7천억원, 3만 9천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이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도로 서비스 격차를 줄이는 상징적 조치로, 경북의 교통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것으로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23일 도청 경북시대 K창에서 ‘2025년 저출생 극복 우수 시군 및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저출생 대응에 성과를 낸 6개 시군과 10명의 유공자를 시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한 우수 시군 및 유공자를 격려하고, 저출생 극복 동참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 시군 평가는 만남 주선, 임신․출산,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 6개 분야의 정량평가와 특색 있는 시책 발굴,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확산 노력 및 광역·기초 간 정책 부합도 등의 정성평가를 합산해 시와 군을 나누어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경주시와 칠곡군이 수상했으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양 시군의 실질적인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주시는 ‘2025 저출생과 전쟁 실무추진단’ 구성과 5대 분야 91개 사업 연계 추진,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안내서 제작과 E-book 및 QR코드 제공, 지역사회 소상공인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저출생 극복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접근을 보여주었다. 칠곡군은 (주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23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국제행사 유치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APEC 2025 KOREA’ 성공개최 역량을 바탕으로 실·국별로 검토해 온 국제행사 유치 추진 상황과 선점 전략을 논의했다. 앞서, 경상북도는 올 7월, 국제회의·경제 산업·문화관광 등 7대 분야 69개의 국제행사에 대한 전략을 마련해 실·국별 검토를 진행하고, 공익성, 연계성, 파급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27개의 국제행사를 우선 추진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제행사 별 추진 경과, 중앙부처 및 국제기구와의 접촉 결과 등을 분석했으며, 주요 20개국 정상회의(G20), 세계에너지총회 등 다양한 국제행사의 유치 절차와 행사 특징을 공유했다. G20은 2025년 10월 남아공에서 열린 정상회의를 통해 2028년 한국이 의장국으로 선정됐다. 이에, 경상북도는 APEC을 통해 한층 강화된 경북의 전통문화와 산업 기반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G20 유치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세계에너지총회는 150개국 15,000명이 참여하는 에너지 정책과 에너지 산업의 최고권위 회의로 원
[ 신경북일보 ] 경북도는 내년부터 저출생 극복 성금 10억원을 투입해 아동 돌봄 시설 10개소에 안전, 교육, 보건 3대 분야 인공지능(AI) 돌봄 지원 로봇 100여 대를 순차적으로 보급할 계획인 가운데, 23일 도청에서 저출생 극복 성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인공지능(AI) 돌봄 지원 로봇을 전시했다. 이날 행사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저출생 극복 성금(10억 원) 전달, 인공지능(AI) 돌봄 지원 로봇 전시, 시군 및 돌봄 센터 관계자들의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시된 인공지능(AI) 돌봄 지원 로봇은 안전, 보건, 교육 3분야 7종으로 방범‧순찰 로봇, 방역‧살균 로봇, 위험 행동 감지·경고 로봇, 소근육 발달 및 운동기능 강화 지원 로봇, 놀이·교육 지원 로봇, 의사소통 지원 로봇, 그룹형 교육 로봇 등이다. 방범·순찰 등 안전 지원 로봇은 화재, 가스 누출 등 이상 상황 감지 시 화재 초동 대응 기능이 작동하며, 인공지능(AI) 기반 순찰을 통해 돌봄 센터 외부에서의 사고, 외부인 침입 등 위험 요인이 일어나면 즉각 알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의회는 2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시·군·구의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경북도의회는 청렴체감도 2등급, 청렴노력도 부문에서는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해 종합청렴도에서 전년보다 한 단계 오른 2등급을 기록했다. 이는 청렴한 의정 환경 조성을 위한 경북도의회의 지속적인 노력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경북도의회는 올해 초 ‘청렴 의회 구현’을 목표로 4대 반부패․청렴 추진 전략과 20개 세부 과제를 수립하고,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운영의 공정성과 객관성 제고를 위해 별도의 자문 기구인 ‘경상북도의회 의원 행동강령 자문위원회’를 설치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지난 9월 경주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의회 의원연수회’에서는 기존의 화합 행사 대신 특강 시간을 늘려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과 청렴서약식을 진행하며, 의원들의 청렴 인식을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성만 경북도의회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의회 박선하 장애인교육지원특별위원장(국민의힘)은 지난 12월 19일 오후 1시 경상북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열린 의원 시상식에서, 2025년도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양한 분야의 현안을 폭넓게 점검하고 도정 발전을 위한 개선 방향을 제시한 공로로 박성만 의장으로부터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표창을 받았다. 박선하 위원장은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실·국 및 산하 출자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구조적인 문제를 짚고, 각종 지원 정책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대상에게 정확히 적용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기준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민생 중심의 감사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산하 출자기관의 재무 운영 실태를 점검해 비효율적인 자산 관리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점검하고, 보다 안정적이고 수익성 있는 운영 전략을 제안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재정 건전성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출자기관 정관에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감수성이 결여된 표현이 사용되는 등 운영 체계에 문제점이 있음을 예리하게 지적하고, 관련 규정의 정비와 개선을 요구했다. 한편, 교통·복지 분야에서는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은 23일 본청 웅비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AI․디지털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교육 공간 대전환’의 주요 성과와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산업화 시대의 관리 중심 학교 시설에서 벗어나, 학생의 창의성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미래형 교육 환경으로 전환하기 위한 경북교육청의 중장기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브리핑에서 △미래형 학습 공간 혁신 △세계적 체험 교육 인프라 구축 △지역 상생하는 학교 모델 제시 등 3대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경북교육의 새로운 교육 공간 비전을 제시했다. ◇ 최고의 인재를 키우는 ‘학습 공간의 미래형 혁신’ 임 교육감은 “최고의 인재는 최상의 공간에서 자란다”는 원칙을 강조하며, 교육 환경의 질적 고도화를 위해 과감한 재정 투자와 속도감 있는 공간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21년부터 도내 노후 학교 180교를 대상으로 총 1조 9천억 원을 투입해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미래형 학교로 탈바꿈하는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포항 신광초등학교를 포함한 86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움을 실현할 수 있도록‘놀이중심 공간 재구조화’를 위해 2026학년도에 도내 공립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총 22억 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학습과 여가․체험이 융합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초등학교 교실을 학생 발달단계를 고려한 아동 친화적 공간으로 바꾸고, 복도․홈베이스․유휴 공간 등 학교 내 여유 공간을 놀이와 휴식, 배움이 균형을 이루는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학생의 놀 권리와 쉴 권리를 보장하고, 놀이 문화를 확산해 학생 간 바람직한 사회적 관계 형성과 창의성 발현을 돕는 미래형 학습 공간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2025년 3월 초 도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해 43개 학교를 선정했으며, 교실 24실과 운동장․복도 등 여유 공간 58개소를 재구조화 대상으로 확정했다. 선정된 학교는 2026년 2월까지 사업을 완료하게 된다. 초등학교 놀이중심 공간 재구조화 사업은 20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은 2025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26회계연도 특별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방교육재정 분석은 재정의 건전성․효율성․책무성 강화를 위해 매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평가로, 올해는 총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분석이 이뤄졌다. 그 결과, 시도별 3개 교육청에만 수여되는 우수기관 표창에 경북교육청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경북교육청은 △통합재정수지비율 △시설비 집행비율 △이․불용액 비율 △주민참여예산 운영 실적 등 주요 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설비 집행 비율 증감률은 경북 43.26%로 전국 평균 14.27%를 크게 상회했으며, 학교회계 이․불용액 비율 증감률 역시 경북 48.53%, 전국 평균 15.06%를 기록해 타 시도 대비 월등한 재정 집행 성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성과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철저한 재정 분석과 성과 환류, 집행 중심의 예산 관리, 현장 체감도를 높이는 재정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