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영천시 체육시설사업소는 종합스포츠센터 내 수영장과 헬스장 등 시설물 점검 및 환경정비를 위해 10월 한 달간 휴관한다고 밝혔다. 휴관 기간 동안 시설물 법정검사와 함께 수영장 욕수 교체, 타일 보수, 누수 점검 등 건축·기계·소방·전기시설 전반에 대한 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헬스 기구와 남·여 탈의실, 샤워시설에 대해서도 자체 점검과 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설물 보수 및 내·외부 환경정비가 끝나는 11월 1일부터는 정상 운영하며, 등록일수가 남은 월 회원은 휴관 기간만큼 자동 연장된다. 한편, 영천국민체육센터와 실내체육관, 궁도장, 테니스장 등은 종합스포츠센터 휴관과 관계없이 정상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10월 휴관으로 이용자들께서 다소 불편하실 수 있으나,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이용을 위해 널리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휴관 기간 동안 재정비 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체육시설사업소 웰빙스포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신경북일보 ] 영천시는 직원들이 자녀와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반기 워킹맘·대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20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300여 명의 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주말에 진행된다. 특히, 관내 특색있는 시설과 연계해 도자기 만들기와 농장·와이너리·공예·승마 체험 등 체험형 활동 중심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아이와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영천의 숨은 체험장소도 알게 되고, 육아와 업무에 큰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자녀와 함께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지역 문화·관광시설과 연계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직원들이 직접 체험한 영천의 명소들을 널리 홍보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가족프로그램 운영 등 일과 가정의 양립 환경 조성과
[ 신경북일보 ] 영천시는 지난 20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 일원에서 ‘꿈 가득 행복 ON’ 가족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평소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을 제공해 견문을 넓히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와 국립밀양기상과학관에서 다채로운 과학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영남루와 아랑각을 방문해 우리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한천테마파크로 이동해 양갱 만들기 체험을 하며 과학·역사·문화가 어우러진 풍성한 하루를 보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에 보기 힘든 별자리 영상을 감상하고, 직접 기상캐스터가 되어 날씨를 소개해 보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며, “부모님과 함께 맛있는 양갱을 만들고 멋진 경치까지 즐길 수 있어 더없이 행복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아이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더 큰 꿈과 희망을 품고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 신경북일보 ] 영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교육경비 보조사업 지원안의 적합성과 타당성을 심의·의결했다. 심의 결과, 총 13건 사업에 15억 4천만원 규모의 지원안이 의결됐으며, 내년에 사업 시행학교의 신청 절차를 거쳐 해당 학교로 교부될 예정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불용 예산을 최소화하고, 공정하고 효율적인 예산 배분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초등학교 학습준비물, 초·중 방과후학교 및 고교 학력신장, 중학생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학습 지원 6억 4천만원 ▲예체능 영재육성 및 학력증진 지원 1억 5천만원 ▲고등학교 및 과학중점학교 지원 8천만원 ▶학교시설사업 지원 4억 8천만원 등이다. 위원장인 이정우 부시장은 “교육지원 사업은 지역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이번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 외에도 영천교육지원청을 통한 교육사업에 6억 5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무상급식, 교복구입비 지원,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등
[ 신경북일보 ] 영천시가 주관하는 ‘별빛나이트투어’가 지난 20일 화랑설화마을에서 열띤 분위기 속에 개최됐다. 별빛나이트투어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일청 만들기, 서바이벌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영천만의 야간 관광자원을 활용한 이색 콘텐츠를 제공한다. 첫 시행 이후 해마다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온 별빛나이트투어는 올해 ▲캠핑투어 ▲나이트투어 ▲축제투어로 세분화해 운영되면서 대구·포항·경산 등 인근 도시의 청소년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투어에서 참가자들은 조별로 영천을 여행하며 알찬 체험활동을 즐겼다. 이어 야간에는 화랑설화마을 무대에서 매직쇼와 레크리에이션 등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여름 밤하늘의 별자리를 소개하는 ‘스타 파티’를 통해 야간 관광자원을 이용한 ‘STAR 영천’ 브랜딩에 박차를 가했다. 투어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웃다 보니 돌아갈 때까지 즐거움이 가득했다”며, “천체 망원경으로 밤하늘을 관측한 게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색 체험이 주목받는 관광 트렌드
[ 신경북일보 ] 영천시 고경면은 19일 ‘클린(국토대청결)의 날’을 맞아 전투호국기념관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추석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정비활동은 청정2리 일대와 전투호국기념관 주변 도로 환경을 정비해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자연보호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면 직원 등 60여 명은 전투호국기념관에 집결해 인근 주요 도로와 취약지역의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오염원 정비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김태엽 고경면장은 “이번 국토대청결 행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로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호국의 고장 고경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영천시 자양면 자양사랑빵봉사단과 금요회(기관단체협의회)는 19일 30여 명의 회원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하이테크파크지구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자양사랑빵봉사단은 2021년도 결성 이후 매월 첫째 주 월요일 면 복지회관에서 사랑을 담은 빵 200여 세트를 정성껏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봉사단체다. 이번 견학은 하이테크파크지구 내 주요 시설을 방문해 관내 산업단지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고, 지역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태 자양면 발전협의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기관단체장으로서의 책임감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영천시 주요 사업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고, 주민과 행정을 잇는 다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자양면장은 “지역 발전의 핵심인 주민,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영천의 산업과 경제 흐름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고,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관단체와 함께 산업단지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내 고장 바로 알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80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자원봉사 리더 워크숍’을 진행하며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단체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단순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넘어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향후 활동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첫날 참가자들은 정선아리랑 공연을 관람하며 지역 문화의 가치를 체험했고, 하이원 리조트에서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을 힐링하며 활력을 충전했다. 둘째 날에는 운탄고도 트레킹을 통해 자연 속에서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겼으며, 이어 태백 석탄박물관을 방문해 산업 유산의 가치를 돌아보고 에너지 자원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구홍우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리더 워크숍은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새로운 영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학장 최무영)는 지난 17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제고 특강을 열고 안전한 캠퍼스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특강은 최무영 학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로봇기계과를 시작으로 로봇전자, 로봇자동화, 로봇IT과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장은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각 학과별 실습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 요소를 짚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중대재해와 연구실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안전은 그 어떤 성과보다 우선해야 할 기본 가치”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특강을 계기로 로봇캠퍼스가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을 갖춘 캠퍼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로봇캠퍼스는 개교 이래 실무 중심 교육뿐 아니라 안전 중심 교육 환경 구축에도 힘써왔다. 실습실 위험성 평가, 안전관리 체계 정비, 안전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에 나가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안전 역량을 키우고 있다. 한편, 로봇캠퍼스는 9월 8
[ 신경북일보 ]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19일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천고등학교 지역사랑자원봉사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바람떡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떡 만들기 체험 교육을 받은 뒤 직접 바람떡을 정성껏 빚었으며, 완성된 떡은 수해와 산불 피해 복구에 헌신한 영천소방서에 전달됐다. 소방관들은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을 받고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홍우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나눔과 감사의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