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2월 27일 두류공원 내 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시민과 전문가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두류공원의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주제로 정책 포럼을 열었다. 이 행사는 두류공원이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되는 데 필요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추진 동력 확보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국가도시공원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하며, 국가적 기념사업과 자연경관·역사문화유산 보전, 국토 균형발전 등을 위해 조성된다. 지정 이후에는 지방자치단체가 관리 주체가 되며, 국가로부터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두류공원은 국가도시공원 지정 요건을 갖추게 됐다. 대구시는 두류공원을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해 상징적 랜드마크이자 국토 균형발전의 성공 사례로 만들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포럼에서는 국가도시공원 지정에 필요한 정책 방향과 전략이 논의됐다. ㈜유신은 두류공원이 2·28민주운동의 역사성과 치맥페스티벌 등으로 세계적 인지도를 갖췄다고 설명하며, 법령 기준에 맞는 환경 정비, 상징성 강화, 체계적 보전·관리, 시민 참여 확대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사)그린트러스트의 이제화 박사는 뉴욕 센트럴파크 사례
[ 신경북일보 ]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제107주년 3·1절을 기념하는 행사가 3월 1일 오전 10시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기관 및 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대구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전달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대구시립국악단의 태평소와 사물놀이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공연에서는 대구시립극단이 ‘그날이 오면’을 주제로 창작뮤지컬을 선보였으며, 일제강점기 도산 안창호 선생과 학생·시민들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통해 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조명했다. 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에는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시장 권한대행, 시의회 의장, 대구광역시 교육감,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참배가 진행됐다. 정오에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시장 권한대행과 보훈단체장, 광복회원 등 200여 명이 모여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을 기리는 타종행사가 열렸다. 대구시는 3·1절과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2월 20일부터 각 가정, 기업
[ 신경북일보 ] 2·28민주운동 66주년을 기념하는 국가행사가 2월 28일 오전 11시 엑스코 그랜드볼룸B에서 열린다. 이번 기념식의 주제는 ‘저기, 우리들의 태양이 이글거리기 때문’이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대선을 앞두고 대구지역 8개 공립 고등학교 학생들이 일요 등교 지시에 항거하며 시작됐다. 이 운동은 학생들이 주도한 민주화 운동으로, 이후 마산, 대전, 부산, 서울 등지로 확산되어 3·8민주의거, 3·15의거, 4·19혁명으로 이어졌다. 2·28민주운동은 광복 이후 최초의 학생 민주운동으로 평가받으며,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2018년부터 2·28민주운동은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어 정부 주관 행사로 매년 치러지고 있다. 올해 기념식의 주제 문구는 대구공고 출신 김윤식 시인의 시 ‘아직은 체념할 수 없는 까닭’에서 인용됐다. 이 문구는 대구 학생들의 용기와 민주주의 수호 정신을 상징한다. 행사는 오전 10시 두류공원 2·28민주운동기념탑 참배로 시작된다. 이어 엑스코에서 본식이 진행되며, 국무총리가 주재한다. 2·28민주운동 유공자와 유족, 참여학교 학생, 각계 기관·단체 대표 등 8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김윤식
[ 신경북일보 ] 대구교육해양수련원은 2월 27일 오전 10시, 고등학교 교사와 학부모, 그리고 해양수련원·팔공산수련원·낙동강수련원 담당자 등 약 150명의 평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영향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평가는 수련활동에 앞서 교사와 학부모, 각 수련원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수련 시설과 프로그램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평가위원들은 생활실, 야영장, 안전체험관, 해양활동장, 모험활동장, 각 교육실을 둘러보며 안전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한다. 또한, 안전체험관과 해양활동, 모험활동에 사용되는 장비를 직접 점검해 위험 요소와 안전 확보 상황을 살핀다. 재난 상황 대응 계획과 비상 대피로 등도 함께 검토 대상에 포함된다. 해양수련원은 올해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야영장 데크와 테이블 교체, 접이식 야전 침대 설치를 마쳤으며, 제트 스키와 트레일러 교체, 모험타워 챌린지 코스 개선도 계획하고 있다. 2월 초에는 수련지도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래프팅 가이드 자격 취득 및 갱신 연수 등도 실시했다. 오영민 원장은 "이번 안전영향평가에서 제안된 평가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3월 9일부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환경교육의 실천적 확산을 위해 2026년까지 '생태전환교육 실천학교'를 170곳으로 늘려 운영한다. 생태전환교육 실천학교는 학생과 학교가 자발적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실천하는 곳이다. 이 학교들은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목표로 행동과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교육을 제공한다. 올해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보다 10개교가 증가한 초등학교 118곳, 중학교 24곳, 고등학교 20곳, 특수학교 8곳 등 총 170개 학교를 실천학교로 지정했다. 각 학교에는 약 250만원씩, 총 4억 3천여만원이 지원된다. 실천학교에서는 대구녹색학습원이 개발한 '현장에 바로 쓰이는 환경·교과 융합수업', '실천을 이끄는 탄소중립융합수업' 등 교재를 활용해 주제 중심 프로젝트 학습과 창의적 체험활동 등 연간 8차시 이상의 환경수업을 운영한다. 올해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연계 생태 중심 교육을 실천하는 '생태나침반 학교'도 새롭게 도입된다. 탄소중립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는 탄소중립 실천 약속, 체크리스트 실천 등 '학교에서 실천하는 탄소중립 365'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환경교육주간(6월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3·1절을 맞아 독립운동의 의미를 기리는 타종식이 열렸다.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3월 1일 정오에 진행됐으며, 오전에는 국립 신암선열공원 참배와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의 3·1절 기념식이 이어졌다. 타종식은 이날 3·1절 공식 일정의 마지막 순서로 마련됐다. 달구벌대종 종각에서 열린 타종식에는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대구시교육청 교육감, 대구지방보훈청장, 군위군수 등 각 기관 단체장과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장, 보훈단체장, 광복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타종은 28명이 3개 조로 나뉘어 각 조별로 11회씩 진행됐다. 만세삼창은 1919년 경북 안동군 임하면 금소동 만세시위에 참여했다가 옥고를 치른 임석현 지사의 후손인 임승창 광복회 대구시지부 회원이 선창했다. 또한, 2025년 대구광역시 호국보훈대상 수상자인 변재괴 전 광복회 대구시지부 사무국장과 권태양 청소년대상 수상자가 타종자로 참여했다.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 우대현 지부장은 기념식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며, "올해 3·1절은 단순한 기념식이 아니라, 6·10만세운동 100주년을 맞는 해에 열리는 만큼 독립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재난으로 주택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지난 2월 24일(화) 대구광역시건축사회와 ‘재난 피해주택 신축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불, 태풍, 지진 등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시민들이 주택을 신축하는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대구건축사회 소속 건축사들은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재난 피해 주택 신축 시 발생하는 설계비와 감리비를 기존 금액의 50%까지 감면할 예정이다. 이는 재난 복구 과정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축 전문 기술 비용을 파격적으로 낮춘 조치다. 대구시는 피해 주민의 신속한 주거 복구를 위해 재난 주택 관련 건축 인허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최우선으로 처리할 방침이다. 대구건축사회는 지역 건축사 인력풀을 구성·관리하고, 피해 주택 신축 대상자와 연계해 감면 혜택을 원활히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운영한다. 재난으로 주택 신축이 필요한 피해 주민은 구·군 재난부서에서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를 대구건축사회에 제출하면, 협회에서 담당 건축사를 지정해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2월 26일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iM뱅크(대표이사 강정훈), 신용보증기금과 ‘지역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육성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공 협업의 일환으로, 자동차부품·로봇 등 지역전략산업 기업들에 저리로 안정적인 경영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iM뱅크는 신보에 총 15억 원(특별출연금 12억원, 보증료 지원금 3억원)을 출연한다. 신보는 이를 바탕으로 총 402억 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과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대구시는 해당 대출금에 대해 연 1.7%p의 이차보전을 2년간 지원해 기업의 실질적인 금융 부담을 낮춘다. 지원 대상은 지역주력산업(자동차부품·기계 등), 신성장동력산업(로봇 등), 수출 중소기업 등이다. 기업당 최대 10억 원 한도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특별출연 협약보증’은 3년간 보증비율 100% 적용 및 보증료 0.2%p 감면 혜택을 제공하며,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은 iM뱅크가 최초 3년간 보증료 0.5%p를 지원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2030년 대구청년 미래상을 담은 ‘제3차 대구광역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발표했다. 대구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대구광역시 청년 기본 조례' 제6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향후 5년간 청년정책의 기본 방향과 추진 목표를 제시하는 이정표 역할을 한다. 이번 제3차 기본계획은 ▲청년 실태조사, 트렌드 분석 등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강화 ▲AI 확산·인구감소 등 급변하는 사회환경 변화 대응 ▲산업·도시·문화·대학 등 지역발전과의 전략적 연계를 목표로 한 도약형 계획으로 전환 ▲광역-구·군-유관기관이 함께하는 다층적 거버넌스 체계 구축 등을 핵심 방향으로 설정했다. 특히 지난해 7~8월 실시한 지역 청년 실태조사(대구 거주·수도권 출향청년 대상) 결과, 지역 정주의사 비율은 55.8%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반면 이주 사유로는 ‘더 나은 일자리’(45.8%), ‘문화환경’(15.8%) 등이 주요 원인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구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문화 기반 확충을 중심으로 청년 정착을 뒷받침할 정책을 강화했다. 이번 계획은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2월 25일(수) 시청 산격청사에서 경제국장 주재로 ‘대구 제2국가산단 조성 통합협의체’ 킥오프 회의를 열고, 제2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조성과 적기 추진을 위한 통합협의체를 출범시켰다. 대구 제2국가산단 조성사업은 지난해 7월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조사를 전국 11개 후보지 중 가장 먼저 통과했으며, 같은 해 12월 산업단지계획 수립을 위한 조사설계용역에 착수했다. 산업단지계획의 본격적인 수립에 앞서 관계기관 간 상시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대구시는 11개 실무부서를 비롯해 사업시행자인 대구도시개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달성군, 대구정책연구원 등 15개 부서·기관이 참여하는 통합협의체를 구성했다. 통합협의체는 ▲정책수요 반영 ▲기반시설 설치 지원 ▲행정절차 적기 추진 ▲정보 공유 및 소통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반기별 정기회의와 수시 회의를 병행해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킥오프 회의에서는 제2국가산단의 적기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부서·기관별 중점 추진 과제와 협업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전략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