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재가노인돌봄협의체와 봉덕신시장 상인회가 식자재 나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 남구재가노인돌봄협의체와 봉덕신시장 상인회는 지난 7월 22일 봉덕신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관내 재가노인을 위한 식자재 나눔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봉덕신시장 상인회 함광식 회장, 남구청 복지지원과 최영광 과장, 남구재가노인돌봄협의체 소속 참좋은재가노인돌봄센터 이영미 센터장, 햇빛재가노인돌봄센터 안창배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 내 재가 어르신들을 위한 지속적인 식자재 기부 및 나눔 활동을 약속했다. 봉덕신시장 상인회는 시장 내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남는 식자재와 먹거리 등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재가노인돌봄협의체는 이를 필요한 어르신 가정에 신속하게 전달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민·관·시장 상인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돌봄 모델로, 고령화 시대를 맞아 공동체가 함께 노인을 돌보는 새로운 협력 방식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재가어르신 복지서비스 강화의 기폭제가
[ 신경북일보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2일, 동대구역에서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이용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26℃)유지 △안 쓰는 제품 플러그 뽑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하기 등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에너지절약 방법이 담긴 홍보물(부채)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동구청, 한국철도공사 두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에너지절약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에너지절약 실천운동을 이어가고, 나아가 우리 지역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 신경북일보 ] 대구 동구청은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동구 여성행복아카데미’ 수강생을 30일부터 8월 5일까지 모집한다. ‘동구 여성, 행복합니다!’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여성행복아카데미는 방송인 팽현숙, 이승윤씨의 특강을 비롯해 퍼스널 컬러 진단, 원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9월 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9.16. 포함), 총 6회 진행된다. 신청은 18세 이상 동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여성이며, 접수는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체험 활동을 비중을 늘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우리 동구 여성들의 잠재력과 강점을 발견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동구 여성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 신경북일보 ] 박윤희 한국타일도기상사 대표는 지난 22일, ‘저소득 주민 의료비 지원 사업’ 성금 1억 원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성금은 서울아산병원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을 돕는데 사용된다. 박윤희 대표는 “동구 지역 주민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힘이 되어주신 박윤희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한편, 박윤희 대표는 2016년부터 총 5회에 걸쳐 동구 지역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누적 성금 11억 5천만원을 기부했다. 동구청은 박윤희 대표의 성금을 바탕으로 서울아산병원, 경북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 대구파티마병원과 ‘저소득 주민 의료비 지원사업’ 협약을 맺고, 저소득 소아암 환자 등 의료 취약계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는 지난 19일 여름 힐링 인문학 특강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를 개최했다. 대구 남구는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2025년 여름 힐링 인문학 특강 –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를 지난 7월 19일 오후 3시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뇌과학자로 널리 알려진 장동선 박사를 초청하여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라는 주제로 AI시대에 일어날 변화에 대해 소통하며 AI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제공하는 명강연으로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미래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과 통찰을 얻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시대 흐름에 맞춰 인문학적 소양과 미래 감각을 함께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하여 인문공감 도시, 명품 남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는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2군사령부 62통신운용대대 장병들과 연계해 지역 명소인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 자원봉사형 볼런투어(voluntour/자원봉사여행)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나 7월 11일, 남구 앞산에 위치한 낙동강승전기념관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2군사령부 62통신운용대대 소속 장병 약 60명이 참여해 ▲기념관 주변 환경 정화 ▲기념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공동체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자발적 참여와 의미 있는 현장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단순한 봉사를 넘어 군 장병들이 지역의 정체성과 가치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한 장병들은 “다양한 현장체험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군 장병들의 손길 하나하나가 역사를 지키고 지역을 밝히는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민·군·관이 협력하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가 더 단단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
[ 신경북일보 ] 죽전역 동화아이위시 입주자회(대구 달서구)에서는 아파트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후원금과 기부물품을 대구 남구소재 아동양육시설에 전달했다.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죽전역 동화 아이위시 아파트 입주자회에서는 아파트 입주 3주년을 기념하여 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입주 기념일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자 입주자회 주도로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3번째를 맞이했다. 기존에는 주민들이 현물 형태로 후원물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아동양육시설과 긴밀히 협의하여 아이들이 실제로 꼭 필요로 하는 물품을 파악한 후 후원금을 전달받아 직접 구매하는 형태로 바꾸었다. 이를 통해 후원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했고, 아이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직접적인 기여를 하게 됐다. 입주자회 관계자는 “입주 3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며, “입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아이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희망이 됐기를
[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매년 9월 청년의 달에 맞춰 청년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청년 예술인 지원을 위해 개최하는'2025 남구청년예술제' 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2021년 이후 5회째 맞이하는 '2025 남구청년예술제'는 보다 많은 청년 예술인을 위해 지난해 신설한 ‘프린지 페스타’를 활성화하고 출연 보상금을 확대하는 등 실질적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국악, 클래식, 인디 밴드를 중심으로 지난해 첫선을 보인 소규모 공연 프로그램인 ‘프린지 페스타’에 대한 호평이 두드러진 가운데 대덕문화전당은 90석 규모의 대구음악창작소 창공홀에서 열리는 본 프로그램을 기존 4일에서 5일로 확대 편성해 소규모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예술인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한다. 500석 규모의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열리는 메인 프로그램인 ‘청년 예술제’는 10인 이상의 대규모 그룹 공연으로 지난해와 같이 미래의 청년예술인을 양성하고 있는 경북예술고등학교와 협업으로 꾸며지며, 또한 같은 기간 대덕문화전당 제1~3전시실에서 열리는 '제2회 K-청년 사진영상 축제'와 연계해 청년 주도 예술 축제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할
[ 신경북일보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17일, ‘2026년도 예산 반영을 위한 동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 중 70건, 17억 1천만 원 규모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주요 사업은 △안전을 위한 보행로 정비 △사회적 약자 지원 행사 △생활환경 개선 및 소규모 시설 확충 등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드는 예산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최종 선정된 사업들을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해 예산편성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의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심사 및 결정까지 함께하는 제도로, 동구는 올해 초부터 제안 공모, 실무부서 검토 및 동별 회의와 위원회 심의 및 주민투표를 거쳐 이날 총회에서 최종안을 확정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는 전기차 화재대응 위해 행정복지센터, 공영주차장 등 관내 시설 31개소에 질식소화포 설치를 완료했다.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기차 화재 발생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에 따른 인명 및 재산피해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장비 구축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남구청은 2024년 전기차 화재대응을 위한 질식소화포 설치 예산으로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고, 2025년 7월 남구청사, 동행정복지센터, 공영주차장 등 관내 시설 31개소에 질식소화포 설치를 완료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전기차 화재에 대한 구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질식 소화포를 설치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전기차뿐만 아니라 다양한 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안전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