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오는 2월부터 난임부부의 건강 증진과 임신 성공 가능성 제고를 위해 ‘난임부부 영양제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에게 필수 영양제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경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 150쌍이며, 총 1,35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비타민D와 코엔자임Q10 등 영양제 2종을 연 1회, 2개월분씩 제공한다. 비타민D는 생식호르몬 조절과 자궁내막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코엔자임Q10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난자와 정자의 질 개선 및 정자 운동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신분증과 난임진단서를 지참해 경주시 보건소 모자보건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이번 지원 사업이 난임부부의 부담을 덜고 임신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예식 비용 부담을 줄이고 의미 중심의 소규모 결혼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작지만 특별한 결혼식’ 참여자를 오는 2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의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의 일환으로, 형식과 비용 중심의 결혼문화를 개선하고 부부 중심의 간소하고 따뜻한 예식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된다. 경주시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총 23쌍의 신혼부부를 지원했으며, 2026년에는 5쌍을 선정해 결혼식 준비 비용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26년 결혼 예정인 부부 중 결혼식일 기준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신혼부부로, 부부 중 1명 이상이 결혼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경주시에 연속해서 거주해야 한다. 예식은 양가 하객 합산 100명 이내로 진행해야 하며, 관내 펜션, 카페, 종교시설 등 소규모 결혼식 취지에 부합하는 장소에서 열려야 한다. 신청은 경주시청 인구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혼부부가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의미 있는 결혼식을
[ 신경북일보 ] 경주시가 방학 기간 돌봄 공백을 줄이고 보육 부담을 덜기 위해 초등 저학년 방학 돌봄과 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을 확대한다. 경주시는 올해부터 동·하계방학을 합쳐 90일 동안 초등학교 1~3학년 대상 방학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 단가를 높인다고 27일 밝혔다. 방학 돌봄은 어린이집의 유휴공간과 인력을 활용한 ‘우리동네 초등방학 돌봄터’ 형태로 운영된다. 방학 기간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아이들을 돌본다. 돌봄터는 지역 내 어린이집 4곳에서 운영되며, 총사업비는 5,600만 원이다. 어린이집 1곳당 1,400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되고, 보조금은 실제 이용 아동 수를 기준으로 정산된다. 이를 통해 방학 기간 돌봄 걱정을 덜고, 맞벌이 가정의 부담을 줄이는 한편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경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도 늘린다. 어린이집 재원 아동 1인당 급·간식비 지원은 지난해 월 2만 2,000원에서 올해 월 2만 6,000원으로 4,000원 인상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방학 때마다 반복되는 돌봄 공백과 보육 부담을 줄이는 데 정책의 초점을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26일 황남동과 황오동에서 ‘2026년 현장소통마당’을 잇따라 열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황남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황남동 현장소통마당’이 열렸다.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과 이동협 의장을 포함해 박승직 도의원, 정희택 시의원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 공연과 읍면동 주요 현안 보고에 이어 주민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한 토론이 진행됐다. 황남동에서는 대릉원과 황리단길 인접 지역의 특성으로 관광객 증가에 따른 주차·교통 혼잡과 불법주정차 문제, 보행 안전 개선 필요성 등이 주요 건의사항으로 제시됐다. 또한 상업시설과 숙박시설 증가에 따른 소음·쓰레기 등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한 관리 방안 마련 요구도 이어졌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황오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황오동 현장소통마당’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도 주낙영 시장과 이동협 의장을 포함해 박승직 도의원, 정희택 시의원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현안 보고, 주민과의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됐다. 황오동에서는 옛
[ 신경북일보 ] 경주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가 26일 경주시 스마트미디어센터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2025년 12월 경주시 조직개편으로 인해 경제산업위원회 소관으로 새롭게 편입된 스마트미디어센터의 사업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스마트미디어센터의 공간 구성, 시설 운영 현황 등을 살펴보고, 특히 AI 시대를 맞이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챗GPT 원데이 클래스'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안정화 사업, 2026 경주APEC XR 모빌리티 투어버스 운영 사업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으며, 사업추진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정종문 위원장은 “포스트 APEC 시대를 맞이하여 스마트미디어센터가 중심이 되어, 스마트관광도시로서 경주를 널리 알리고 AI 시대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경주시 발전에 힘써주길 바라며, 오늘 현장에서 확인한 사항들을 바탕으로 의회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신라공업고등학교 국제교류단이 일본 오이타현 우사시를 방문해 ‘경주–우사 국제교류 청소년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신라공업고등학교의 요청에 따라 경주시가 주관해 추진됐으며, 양 도시와 양교 간 협의를 거쳐 직업교육 기반의 청소년 국제교류로 마련됐다. 경주시와 우사시는 1992년 우호도시 결연 이후 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왔고, 2023년 10월 자매도시로 격상된 이후 공무원 상호 파견 연수와 청소년 교류 등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국제교류단은 일본 현지에서 학교 소개와 환영 행사에 이어 스마트 실습실과 산업교육 시설을 견학하며 양교의 교육환경과 실습 여건을 직접 비교·체험했다. 학생들은 기계·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각 학교의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소그룹 활동을 통해 전공 수업과 학교생활, 지역 문화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역 산업과 인프라를 주제로 한 아이디어 제안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교류에는 우사시 관계자와 지역 언론도 이번 국제교류는 최근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됐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시민의 자기계발과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해 2026년 상반기 평생학습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3개 분야 10개 영역 99개 강좌로 구성되며, 총 1,720명을 선발해 오는 3월 3일부터 6월 22일까지 16주간 운영된다. 교육은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북성로 87)에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2월 9일 오전 10시부터 3월 9일 오후 5시까지 경주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단, 1차 신청 기간에는 우선 대상자에 한해 방문 신청도 병행된다. 신청은 총 4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단계별로 신청 가능 강좌 수가 확대된다. 1차 신청은 강좌별 모집 정원의 20%를 선발하며,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 가정(18세 이하 자녀 2명 이상) 등 우선 대상자만 신청할 수 있고, 1인 1강좌 신청이 가능하다. 2차 신청부터는 1인 최대 2강좌, 3차 신청부터는 최대 4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2차 신청은 오전·오후 시간대별로 접수가 진행된다.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지역 어르신들이 배움과 소통, 건강한 여가를 통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2026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목표로, 취미·교양·정보화·건강 등 실생활에 밀접한 4개 분야 52개 강좌로 구성돼, 총 1,293명의 어르신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2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방문 접수로만 진행된다. 신청 시에는 회원증과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두 서류를 모두 지참할 경우 대리 접수도 가능하다. 이번 모집은 선착순이 아닌 컴퓨터 추첨 방식으로 진행돼 보다 공정한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정원 초과 강좌는 자동으로 추첨 대상이 되며, 추첨 결과는 2월 10일 오전 10시에 카카오톡 또는 문자 메시지로 개별 안내되고, 복지관 1층에도 명단이 게시된다. 당첨자는 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수강 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미혼 청춘남녀를 대상으로 추진한 만남지원사업을 통해 첫 성혼 커플이 탄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혼 커플은 지난해 6월 경주시가 주최한 ‘청춘동아리, 두근두근 설렘의 시작 프로젝트’에 참여해 인연을 맺었으며, 오는 2월 경주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미혼남녀가 취미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만남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총 60명이 참여해 16쌍의 커플이 매칭되며 53%의 매칭률을 기록했으며, 참가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전원이 만족을 표했다. 경주시는 올해 ‘청춘동아리, 두근두근 설렘의 시작 프로젝트 시즌 2’를 확대 운영해, 일회성 행사를 넘어 연속형 만남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만남지원사업을 통해 성혼한 커플을 대상으로 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자격요건을 충족한 커플에게는 커플당 20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경주페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들이 경주에서 만나고 결혼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택시 운송원가 상승과 운송 여건 변화를 반영해 경북도 택시 운임·요율 기준에 따라 택시 운임·요율을 조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정은 경상북도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기준에 따른 것으로, 다음 달 1일부터 경주시 전 지역에 적용된다. 조정 내용에 따르면 택시 기본요금은 기존 4,000원에서 4,500원으로 변경되고, 기본요금 적용 거리는 2㎞에서 1.7㎞로 조정된다. 거리운임은 131m당 100원에서 128m당 100원, 시간운임은 시속 15㎞ 이하 주행 시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반면 심야할증(오후 11시~다음 날 오전 4시)과 시계외 할증, 복합할증 요금은 현행 기준을 그대로 유지한다. 경주시는 이번 운임·요율 조정이 택시 운송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운행 환경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임·요율에 앞서 읍·면·동 현수막 게시와 전광판 안내, 이·통장 회의 등을 통해 시민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택시 운임·요율 조정은 경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