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전날 내린 눈의 영향으로 도로 결빙 우려가 이어지자 경주시가 25일 새벽까지 제설작업을 벌이며 출근길 안전 확보에 나섰다. 경주시에 따르면 24일 내린 눈으로 석굴암 일대에는 최대 8.0㎝의 적설이 기록됐다. 25일 오전 7시 기준 기온은 6℃다. 시는 24일 오후 1시부터 산내면·서면·현곡면·양남면·내남면·석굴로 일대에서 제설작업을 시작했다. 같은 날 오후 5시부터는 작업 범위를 관내 전역으로 확대했다. 25일 오전 5시부터는 출근길 대비를 위해 결빙 우려 구간을 중심으로 제설재를 재살포했다. 제설 작업은 △지방도 921호선(산내 대현) △군도 11호선(서면 천촌~산내 우라) △석굴로·불국로 △지방도 904호선(현곡 남사재·건천 화천~내남 비지) △군도 16호선(산내 감산) △군도 15호선(마우나오션리조트) △지방도 909호선(서면) △군도 5호선(내남 박달) △태종로·산업로 및 주요 교량·지하차도 등 관내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때 전면 통제됐던 △불국로 장항 구간(불국사 정문주차장~한수원 본사) △지방도 921호선(문복로 334~대현보건진료소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신년을 맞아 24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경북 포항 이차전지산업 기업협의회 신년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지난해 12월 제2대 기업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한 포스코퓨처엠 노호섭 에너지소재생산본부장 취임 이후 회원사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회원사 간 결속을 다지고 2026년 이차전지 산업 정책 방향과 협의회 운영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엽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해 기업협의회 노호섭 회장, 김상수 수석부회장 등 협의회 임원과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포항테크노파크 및 학계 전문가 등 산학연관 관계자들도 함께해 산업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포항시는 ‘포항 이차전지산업 생태계 강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이차전지 산업에 대한 정부 정책과 시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산업인프라 확충과 투자 확대, 규제 개선 등과 관련한 기업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해 기업과 행정 간 소통 기반을 강화했다. 아울러 지역 이차전지 기업 신규 회
[ 신경북일보 ] (재)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대표이사 송남운)는 24일 2026년 제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202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비롯해 2025년 회계연도 결산,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청렴·윤리경영 관련 규정 제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POEX는 2027년 개관을 앞두고 2026년을 ‘운영 기반 구축과 핵심 사업 실행을 병행하는 전환기’로 설정하고, ▲대표 국제회의 육성 ▲유치마케팅 고도화 ▲조직 운영 안정화 ▲청렴·윤리경영 체계 확립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핵심 사업은 세계녹색성장포럼(WGGF)으로, 2026년 7월 8일부터 3일간 라한호텔 포항 및 영일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제기구와 정부·지자체·전문가·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하는 국제 포럼으로 추진되며, POEX는 이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녹색성장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포항을 환경 국제회의 거점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사회에서는 포럼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련 대행사업 예산을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POEX는 올해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 신경북일보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6년부터 자해·자살 고위기 청소년 마음 회복을 위한 ‘집중심리클리닉’ 사업 운영을 시작한다. 현재 청소년의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다. 자해·자살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은 정서적 취약성과 함께 가족 갈등, 학업 스트레스, 따돌림 등의 경험이 트라우마로 남아 일상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 사업은 심리적 위기 청소년을 빠르게 발굴해 상담·치료를 연계하는 원스톱 지원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전국 240개 센터로 확대 운영되며 자살·자해 위험성 개선 효과가 보고된 바 있다. 올해부터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중심리클리닉에 임상심리사 자격을 갖춘 전담인력이 배치돼 자해·자살을 호소하는 고위기 청소년에게 문제 원인 개선과 개별 맞춤형 심층상담이 지원된다. 유성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집중심리클리닉을 통해 위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생명을 살리고, 우울감에서 벗어나 행복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감과 위로의 따뜻한 심리상담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에 거주하는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고위기 청소년과 보호자는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임 대표위원 위촉식과 제47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공공·민간·서비스 이용자·학계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신임 대표위원 7명 위촉식을 시작으로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 심의와 2026년도 주요사업 보고 등이 진행됐다. 협의체는 원활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총 66회의 회의 개최와 265회의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 추진 등 지역복지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복지학당’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컨퍼런스’ 등을 개최해 지역 주민의 공동체 역량을 강화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 정책 추진에 기여했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보호체계를 공고히 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대표위원들께서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
[ 신경북일보 ] 제24대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 취임식이 24일 안동 CM파크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여성단체 대표와 시·군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제24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해자 회장은 취임사에서 “경북 여성단체 간 연대를 공고히 하고, 도와 시·군 여성단체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협의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박 회장은 “성평등 사회 실현과 가족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며 “다양한 세대와 가족 형태를 포용해 도민 모두가 존중받는 따뜻한 경북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신임 박해자 회장은 2005년부터 포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여성 권익 증진에 헌신해 왔으며, 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장과 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를 역임했다. 20여 년간 양성평등 인식 개선과 여성 인권 신장, 여성폭력 예방 활동 등을 통해 여성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고 여성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 2년간 협의회
[ 신경북일보 ] 포항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4일 포항시덕업근로자복지관에서 ‘2026년 포항시 노사민정협의회 합동분과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바람직한 노사문화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회의에는 노사협력 및 안전보건 분과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2025년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실적과 노사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협의회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을 통해 노동 및 경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노동법률 교육을 총 11회 실시했다. 특히 법률 접근성이 낮은 근로자를 위해 운영한 ‘찾아가는 노동법률 상담’은 실질적인 노동권익 향상에 기여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출근길 거리 캠페인 등 인식 개선 활동을 통해 산업현장 내 안전 문화와 노동 존중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분과위원들은 2026년 주요 과제로 ▲실질적 사회적 대화기구로서의 정책 기능 강화 ▲노사 상생 협력사업의 지속 추진 ▲건전한 노사 문화 및 안전보건 문화 확산 등을 채택했다. 위원들은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해 긴밀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24일 자체감사활동의 전문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2026년 포항시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자체감사활동 결과 분석과 2026년 감사 추진계획에 대한 분야별 세부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외부 시각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위원들은 ▲갑질 금지 및 이해충돌방지법의 철저한 적용을 통한 공직자 행동강령 실천력 강화 ▲불투명한 행정 처리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내부 통제 시스템 강화 ▲MZ공무원과 기성세대 간 인식 격차 해소를 통한 소통형 청렴문화 확산 등을 요청했다. 아울러 ▲공공시설물 부실 방지를 위한 현장 중심의 감사 추진 ▲철저한 하자검사 ▲감사 결과 자료 공유를 통한 동일 사례 반복 지적 방지 ▲직원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확대 등도 주문했다. 감사자문위원회는 행정, 법률, 회계 등 감사업무에 전문적인 조언이 가능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과 공무원 등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체감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자문을 통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투명한 감사활동이 이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해빙기(2~4월)를 맞아 23일부터 사면, 급경사지, 저수지, 하천제방 등 취약시설 약 204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해빙기는 겨우내 얼어 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돼 붕괴·전도·낙석 등 각종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시는 사전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선제적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산사태 취약지역(26개소) ▲급경사지(161개소) ▲저수지(11개소) ▲하천제방(3개소) ▲태양광 발전시설(2개소) ▲건설현장(1개소) 등 총 204개소다. 점검에는 안전총괄과를 비롯해 녹지과, 도로시설과, 생태하천과, 수소 에너지산업과, 남·북구 건설교통과 및 산업과 등 10여 개 부서가 참여해 분야별 집중 점검을 진행한다. 산림·토목 분야 전문가가 함께 점검을 실시해 신뢰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주요 점검 내용은 ▲산사태 및 급경사지 사면 손상 여부와 낙석 발생 가능성 ▲저수지 사면 및 지반 변형 여부 ▲하천제방 둑마루 침하 및 비탈면 균열 여부 ▲태양광 발전시설 기초 및 지지대 파손·균열 여부 등이다. 점검
[ 신경북일보 ]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는 24일 포항체인지업그라운드 이벤트홀에서 연구소기업 및 첨단기술기업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포항강소특구 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 성장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6 트렌드코리아 핵심키워드’ 특강 ▲신규 기업 소개 및 지정 현판 전달 ▲우수 기업 사례 발표 ▲2026년 포항강소특구 주요사업 안내 ▲POSTECH 글로컬 연구센터 공동활용 연구장비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강연에 나선 ‘트렌드 코리아 2026’ 공동저자 최지혜 박사는 앞으로 AI 대전환의 시대의 핵심 경쟁력으로 인간의 고유 역량과 AI의 압도적인 능력을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켄타우로스형 인재’를 제시했다. 또한 최 박사는 10대 키워드를 통해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가치 창출 방향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현판 전달식에서는 이정수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장이 2025년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