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성주군의회는 11월 24일 제29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 하고 다음 달 12일까지 19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회기 첫날인 24일에는 2026년도 예산안 상정과 함께 이병환 성주군수의 시정연설이 진행됐으며, 각종 조례 및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15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의장을 제외한 7명의 전 의원이 조례안을 발의하여 적극적인 입법활동을 펼쳤으며, 군민 생활에 필요한 제도개선을 적극적으로 이끌고 있다. 이어 1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군정질문에서는 민선8기 군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변화하는 지역환경에 맞는 정책방향을 제시하며, 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군정 투명성 제고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와 함께 12월 1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두고 군민생활, 안전, 복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 중심으로 꼼꼼하게 심사를 하며, 불필요한 예산은 과감히 조정하고 군민이 체감하고 지역경기를 살릴 수 있는 분야는 더욱 충실히 뒷받침하여 지속가능한 재정운영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은 “예산, 군정질문, 조례 심
[ 신경북일보 ]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주군협의회(회장 노성화)가 11. 22.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성주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설치근거를 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통일에 관한 범국민적 합의조성 및 역량 결집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총 39명으로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출범식에 이어 3분기 정기회의에는 제22기 임원진의 인준과 하반기 사업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지역 통일여론을 수렴하고 통일정책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을 국정에 반영해 나가도록 헌법기구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노성화 회장은 취임사에서“제22기 민주평통은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비전'을 제시하고 국민적 합의를 모으는 헌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며, "특히 성주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맞춤형 평화통일 사업을 전개하여,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는 축사에서 “민
[ 신경북일보 ] 성주문화원(원장 이창길)은 지난 20일 성주문화원 3층 강당에서'2025 성주문화원 문화학교 종합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1년간 다양한 강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지역문화의 깊이를 더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문화학교는 민요, 사물놀이, 한국무용, 해금, 다도, 아코디언 등 전통·예술·생활문화를 아우르는 15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수강생의 대부분이 중·장년층과 어르신들로 구성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배우고자 하는 열정과 참여 의지가 매우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들의 꾸준한 참여 덕분에 지역 문화교육 프로그램이 연중 활기를 잃지 않고 운영되고 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사물놀이 ▲민요·아리랑 ▲아코디언 ▲한국무용 ▲해금 연주 ▲다도 시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으며, 서예반·서양화반·중국공필화반의 작품 전시도 열려 관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창길 성주문화원장은“문화학교는 어르신들의 배움의 열정이 가장 빛나는 공간”이라며 “함께 배우고 어울리는 모습이 성주 문화의 힘”이라고 말했다. 또한 내년에도 더욱 유익한 강좌로 군민들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n
[ 신경북일보 ] 성주지역 청년단체 라이즈청년회(회장 심영보)가 새로운 명칭 ‘참별라이즈청년회’로 재도약을 선언하며 지난 22일 성주SJ컨벤션에서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도희재 성주군의장, 도·군의원, 사회단체장, 회원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창단을 함께 축하했다. 참별라이즈청년회는 약 70여 명의 청년으로 구성된 지역 청년단체로, 그간 지역아동센터에 아이스크림·선풍기 기탁, 마을회관 TV·전자레인지 지원,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컵라면·호빵 나눔 활동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이날 창단식을 기념해 별고을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도 뜻을 더했다. 심영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각자 다른 자리에서 빛나지만, 함께할 때 더 큰 빛을 만들어낼 수 있다”며, “혼자가 아니라 함께 빛나는 청년 공동체가 되겠다”고 전하며 큰 공감을 얻었다. 참별라이즈청년회는 이번 창단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나눔 활동과 청년주도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협의회(회장 손영우)는 21일과 22일 경산공설시장 야외광장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행복 나눔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의 슬로건 아래,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함께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행사 첫날인 21일 행사장에는 국밥, 전 등을 비롯한 다양한 음식 판매 부스가 운영됐으며, 읍면동별 플리마켓 부스에서는 소금, 된장, 헌 옷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여 시민들의 반응을 이끌어 냈다.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협의회는 이번 행사 수익금을 연말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전달 행사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손영우 협의회장은 “이번 ‘행복 나눔 한마당’ 행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행복한 경산을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협의회는 평소 재난 구호 봉사, 자연정화 활동, 급식 봉사, 헌혈 캠페인 등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신경북일보 ] 경산시는 21일 경북테크노파크 세미나실에서 경북테크노파크, 경산시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소상공인 성장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조현일 경산시장,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박장훈 경산시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경제의 핵심 축인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안정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소상공인 관련 정책 추진 및 행정적 지원,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 지원 등으로, 세 기관은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운영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는 조지연 국회의원의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도 큰 역할을 했다. 조의원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산사무소 개소, 경산시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공모 선정 등 지역 소상공인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의 골목을 지키는 주역인 소상공인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
[ 신경북일보 ] 경산시는 21일 경산시 청년센터에서 「제4기 청년정책참여단」 2025년 제3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단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과별 청년정책 제안 및 논의 △2026년 청년정책참여단 운영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특히, 분과별 제안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과 실제 수요를 반영한 청년정책을 모색하고, 내년도 청년 정책 참여단 운영에 대한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운영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청년정책참여단장(권도혁)은 2022년 제3기부터 참여하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시에 필요한 청년정책을 발굴·제안하는 등 의미 있는 활동을 하였다”며 “향후 청년정책 참여단이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실질적인 청년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올해부터 운영 중인 경산시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경산시는 자연보호중앙연맹 경산시협의회(회장 석부홍)가 21일 성암산 일대에서 생태계 보전을 위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 협의회 임원과 읍·면·동 협의회 회장단, 이사 등 120여 명이 참여해 성암산 등산로 주변에서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고, 등산객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등산로 주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자연 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산림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김동필 경산시 경제환경국장은 “경산시의 아름다운 자연과 산림은 우리 공동체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시 차원에서 산불 예방과 생태계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석부홍 자연보호중앙연맹 경산시협의회장은 “가을철 건조기에는 작은 부주의도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며, “앞으로도 지역 생태계 보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산불 예방 활동을 확대하고, 환경 보전을 위한 프
[ 신경북일보 ] 경산시는 21일 임당유적전시관 강당에서 2026년 경산시 지역 사회보장 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보고를 위한 경산시 지역 사회보장 협의체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연차별 시행 계획(안) 보고 ▲복지 현안 사업 분석·과제 발굴 ▲민·관 협력 기반 강화 방안 등 실무 중심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실무위원들은 지역복지 환경 변화에 대응한 사업 조정 방향과 협의체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구체적 실천 과제를 함께 모색했다. 전현옥 복지정책과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실무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경험과 전문성이 우리 시 복지정책의 기반이 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과정에 반영하여, 보다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지역사회 복지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신경북일보 ] 경산시는 21일 경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지역 소공인의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2025년 소공인 상생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을 비롯한 유관 기관, 중견·중소기업, 소공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소공인의 미래, 연결과 혁신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소공인과 중견·중소기업의 연결과 소공인 기술 혁신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시의 중소기업을 대표하여 (주)디엠에스, (주)알피엠은 소공인에서 중소기업으로의 성장 사례를 소개하고 제조·가공 기술을 발표 하는 등 소공인의 성공 전략을 제시하며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제조업 기반이 확고한 경산에서 소공인과 기업 간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서로의 강점을 연결하는 상생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년에 준공될 소공인복합지원센터는 제조혁신과 공동장비 지원을 통해, 기술과 경영을 결합한 지역 제조업 생태계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산시는 이번 포럼이 소공인의 역량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