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파머스룸에서 관내 영양교사, 영양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급식 영양교사 영양사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5학년도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문제점을 공유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 농산물인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김종현 교육장은 “올 한 해도 학교급식을 위해 애써주신 영양교사·영양사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남은 학기 끝까지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27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86명)을 대상으로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대한민국 독립운동가의 길을 따라’교육을 운영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의 특색 교육활동 중 하나인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 탐방은 관내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각 영양과 경북, 그리고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사를 점진적으로 탐구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대한민국 독립운동사 탐방은 중학교 3학년 2학기 전환기 교육과정 기간을 이용하여 지역 특색 교육활동을 운영함으로써 더 깊이 있는 교육 경험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충남 천안시의 유관순열사기념관과 독립기념관, 서울특별시의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을 탐방하며 전문 해설사와 교육 연구사의 현장 설명을 듣고 탐방과제를 수행하는 일정을 통해 현장학습의 효과성을 극대화했다. 역사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탐방을 통해 유관순열사의 생가와 기념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같은 곳을 탐방하면서 교과서와 수업자료에서 많이 봤던 곳들을 직접 둘러보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26일 구미교육지원청 1층 다목적강당에서 구미 관내 초등학교 교원 65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업무담당자 전달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상북도교육청 및 구미교육지원청의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업무 추진 계획과 관리 지침을 일선 학교에 정확하게 공유하고, 신입생 배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오류를 최소화하여 투명성과 공정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먼저 담당장학사가 담당 장학사가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업무 운영 지침'을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2026학년도에 새롭게 변경되거나 강화된 지침 사항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학교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참가 교원들은 변화된 배정 원칙, 특수지 배정 절차, 서류 처리 기준 등 공정성 확보와 직결된 주요 변경 사항들을 꼼꼼하게 점검하며 배정 업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어서 진행된 중학교 입학 배정 업무의 핵심인 '2026학년도 중입배정 프로그램 사용법'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남계초등학교 김정호 교사가 강사로 나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의성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초등발명·메이커반과 초등SW-AI반에서 1년간 열정을 다해 학습하여 수료한 학생 29명과 학부모 및 지도 강사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하여 영재 학생들의 성장을 함께 축하했다. 수료식은 원장님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교육활동 영상 감상, 수료증 및 표창장 수여, 우수 학생 소감 발표, 지도 강사님의 축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상영된 영상에는 지난 1년간 학생들이 도전과 협력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온 모습이 생생히 담겨 있어,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성장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수료식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의성영재교육원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 사고와 협력의 중요성을 배웠다. 앞으로도 이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며, 영재교육이 자녀에게 큰 자산이 됐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전영배 의성영재교육원장은 “
[ 신경북일보 ]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에서는 11월 22일 남부미래교육관 강당에서 영어영재과정을 이수한 초등학생 44명, 중학생 20명과 학부모, 영어과정 지도 강사가 참석한 가운데'2025학년도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어과정 수료식'을 실시했다. 수료식은 개회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영재교육원장 인사말, 영재지도강사 소개, 수료증 수여, 우수학생 상장 수여, 영어과정 운영 경과보고,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서 초등 과정 44명, 중등 과정 20명이 영어과정을 수료하고 초등 3명, 중등 2명의 학생이 우수학생으로서 상장과 부상을 수여 받았다.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어과정은 12월에 선발시험을 거쳐 경산 관내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초등 영역과 중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중등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어과정은 1년 동안 학생들에게 원어민 및 한국인 강사들과 함께 영어를 활용한 다양한 수업과 활동, 영어캠프, 여름방학 중 집중수업, 평가 및 피드백을 제공하여 자신의 잠재력을 계발하고 창의성과 인성을 기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수료식에 참여한 중학생 1학
[ 신경북일보 ] 경산교육지원청 경산시학부모회장협의회는 11월 26일 14시, 경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학부모회장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과일청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기관과 시설에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학부모회장들은 직접 과일을 손질하고 정성스럽게 청을 담가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아동복지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산시학부모회장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뜻을 전했다. 정수권 교육장은 “학부모님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경산교육지원청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약 80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영화를 매개로 장애학생들이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하며 타인과 소통하고 정서를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장애학생의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고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학생들은 영천 롯데시네마에서 영화'주토피아2'를 관람하며 올바른 관람 예절을 실천하고, 관람 후에는 완산근린공원에서 영화 감상문 쓰기와 감상화 그리기 활동을 통해 느낀 점을 표현하며 친구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서로를 이해하며 협력하는 사회적 관계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봉자 교육장은 “이번 문화·예술 체험활동이 장애학생들이 영화 속 이야기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자신감을 키워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26일 10시, 경주 황룡원 대연회장에서 '2025년 제1회 경주 중학생 질문·탐구 궁금한마당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주한 질문 속에서 우리, 서로를 배우다!’를 주제로, 중학생이 스스로 만든 질문을 바탕으로 탐구·토의하고 결과를 나누는 학생 주도형 수업 축제로 진행됐다. 페스티벌에는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팀(학생 3~4명, 지도교사 1명)을 중심으로 56명의 학생과 14명의 교사가 참여했으며, 심사위원·퍼실리테이터 등 운영진을 포함해 총 90명이 함께했다. 개회식에서 권오웅 교육지원과장은 “학생이 스스로 만든 질문을 중심으로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는 경험이 곧 미래를 살아갈 힘을 기르는 과정”이라며, “이번 페스티벌이 학교 현장의 질문·탐구 수업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행사는 근화여자중학교 G-Soul 팀의 식전 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질문 탐구 방법 안내, 팀별 질문 생성 및 탐구 활동, 3분 발표와 총평회, 수료증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 상주 일원에서 관내 교원 45명을 대상으로 2025 내 고장 상주 탐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상주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상주 관내 신규 및 전입, 희망 초·중등 교원들에게 상주 지역의 역사·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공감능력을 확대시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교사들은 상주박물관을 방문하여 우리 조상이 남긴 귀중한 유물의 가치를 바르게 알고 자긍심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도예 체험을 통해 슬기로움과 뛰어난 심미안으로 찬란한 도자기 문화를 이룬 선조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다. 김종현 교육장은 “상주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 예술을 교사가 직접 체험하고 이를 교육과정에 활용해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내 고장 상주에 대한 관심과 사랑하는 마음이 자라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26일 오전 9시 50분 문경공업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집단상담 자체 현장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개 집단상담은 대인관계 향상을 주제로 총 7회기의 상담 과정 중 마지막 회기의 실제 장면을 공개하여 학생들이 집단상담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관계를 개선하는 모습을 확인함으로써 상담의 효과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상담역량을 점검 및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한 학생은 “집단상담을 통해 나를 더 잘 알게 됐고, 친구들과도 더 가까워져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유진선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담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앞으로 학생들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경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학부모와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상담 봉사단체로 집단상담, 역량강화 연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관내 학생들의 정서·심리 지원과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