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군위군과 군위전통시장 상인회는 10월 17일 오후 5시 군위전통시장에서 바베큐 페스타 개장식을 개최하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본격적인 야시장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상인회,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군위전통시장에 대한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는 군위전통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도모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야시장에는 구이존을 운영하여 돼지갈비, 삼겹살 등 고기를 직접 구매해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족발, 회, 닭발, 국수, 군고구마 등 다채로운 먹거리 장터도 함께 운영되어 시장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 외에도 라이브 공연, 마술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젊은 층에도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오늘 시작되는 야시장은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변화의 출발점이며, 상인 여러분의 노력과 용기가 있었기에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은 17일 구미시에 있는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에서 AI융합교육 전문과정 신입생 45명을 비롯해 졸업생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교육대학원 연계 AI융합교육 전문과정 신입생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대학원 연계 AI융합교육 전문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졸업생과 신입생 간 교류를 통해 AI융합교육 연구협의체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업 및 지원 방안 안내 △졸업생 AI교육 활동 사례 발표 △대학원별 신입생 협의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슬기로운 AI융합교육 대학원 생활’을 주제로 선후배 교사 간 실질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국립금오공대와 국립경국대, 경북대, 대구교대, 영남대, 한국교원대 등 6개 교육대학원의 AI융합교육 전문과정 신입생들이 참여해 다양한 AI융합교육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AI교육 현장에서 활동 중인 졸업생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대학원별 협의회를 통해 신입생들이 효과적으로 학습과 연구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리가 됐다. 경북교육청은 이
[ 신경북일보 ] 경산시는 16일 경산생활체육공원 럭비구장에서 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희) 주관으로 21개 단체 900여 명이 참여하는 '제14회 경산시 여성단체 활성화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성화 대회는“평등이 자라는 도시, 행복이 꽃피는 경산”이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처음으로 실내를 벗어나 야외에서 진행하여 회원들의 뜨거운 호응과 참여를 이끌었다. 21개 단체 회원들은 4개 팀으로 나누어 질서 있게 입장했으며, 단합과 협동심을 발휘하는 명랑운동회, 회원들의 숨은 장기를 뽐내는 장기자랑, 단체별 회장과 초대 가수의 축하공연 및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정희 회장은 “처음으로 야외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이며 앞으로도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오늘은 여성회원들 간 한마음으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봉사와 나눔에 더욱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영주시의회는 10월 17일 제296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하여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다목적 주민이용시설 건립사업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사업 ▲지역 맞춤형 매입임대주택사업 ▲영주시 안빈낙도 유니크타운 조성사업 등 총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먼저, 다목적 주민이용시설 건립사업지를 방문해 자연재난 대비 임시대피시설의 필요성과 주민을 위한 복합공간 조성 방향을 논의하며, 사업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이어서,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사업지에서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공간 조성을 위해 시설 배치와 관리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지역 맞춤형 매입임대주택사업 현장에서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안정적 주거공급 방안과 입주 대상 선정기준, 향후 운영계획 등을 확인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주거 복지정책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영주시 안빈낙도 유니크타운 조성사업지를 찾아 숙박·체험·관람 기능을 결합한 복합 관광시설 조성 추진 현황을
[ 신경북일보 ] 예천군은 17일 오후 2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효 문화를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가을맞이 효(孝)콘서트’를 개최했다. 예천군이 주최하고 예천오케스트라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각 기관·단체장과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 어르신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동백아가씨’, ‘청춘을 돌려다오’ 등 1960~80년대 명곡과 함께 시대별 배경으로 감성적인 무대를 연출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김학동 군수는 “신선한 가을날, 음악이 주는 즐거움 속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마음껏 콘서트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오래도록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오케스트라는 예천 출신의 전문 음악인들이 모여 설립한 지역 예술 단체로, 음악을 통해 고향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효(孝)문화 확산 및 다양한 계층과의 소통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신경북일보 ] 영덕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관내 모든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담당 장학사, 교감 그리고 기초학력지원센터 담당 교사가 컨설턴트로 나선다. 특히, 학교로 찾아가는 컨설팅과 소규모 학교 연합 컨설팅 방식을 도입해 학교 현장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교사는 “컨설턴트의 조언을 통해 그동안 고민했던 부분을 해결할 수 있었고, 학생들을 이해하고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호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으로 학교별 특성과 컨설팅 요청 과제에 맞는 기초학력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학생들의 학습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7일, 의성학생체육관에서‘작은 학교 큰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규모학교 학생들의 체육활동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교육 공동체의 가치를 나누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운동회에는 관내 3개 소규모학교 학생 50여 명과 학부모 80여 명 등 총 130여 명이 함께했다. 개회식에서는 국민의례와 학생 대표 선서를 통해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준비체조로 화합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어지는 경기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조부모가 세대를 넘어 한마음으로 참여하며 웃음과 응원의 함성이 가득 울려 퍼졌다. 학생들은 50M 달리기, 오공터널 달리기, 큰 공 굴리기, 줄다리기 등 기초 체육경기를 통해 기량을 발휘했으며, 조부모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복을 굴려라, 바벨탑 쌓기, 에펠탑 쌓기 등 가족 경기를 통해 세대 간 화합을 이루었다. 또한 볼풀공 서바이벌, 협동 벽돌 쌓기, 화합의 장과 같은 협동 프로그램은 공동체적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이번 운동회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오후 고령교육지원청 3층 대가야홀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학부모 및 교사 20여명을 대상으로‘2025 유치원보호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 연수는 교육을 통해 자녀 양육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고, 보호자 역할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기획헸다. 첫 번째는 강사님을 모시고 그림책을 가지고 유아의 마음을 알아보기를 주제로 소통하고 두 번째 프로그램은 재생 종이를 이용하여 유아들이 이용할 수 있는 텀블러 가방과 그에 장식할 재료들을 만들어 보는 활동을 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그림책으로 소통하고 조작활동으로 마음을 나누는 것을 배워가는 것 같다.”고 하시며 “이제 집에 가서 시간을 함께 나누는 부모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정태호 교육장은 “부모의 역할이 무척 어렵지만 자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그 마음이 첫걸음이다.”라며 "앞으로도 보호자와 함께 소통하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영양군은 지난 15일 열린 제55회 영양군민체육대회에서 2025년 '영양군민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영양군민상은 ▲지역개발 부문 권성규 씨, ▲사회봉사 부문 이희화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양군민상'은 매년 군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군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94년 제정 이후 영양의 발전을 이끌어 온 대표적인 인물들에게 수여되어 왔다. 이번 수상자는 읍·면장 및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와 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지역개발 부문’ 수상자 권성규 씨(63세)는 청기면 행화리 출신으로, 영양인재육성장학회 기탁과 불우이웃돕기 활동, 재난 복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이어오며 꾸준한 고향 사랑을 실천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경상북도 모범 납세자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의 신뢰와 모범을 보여 왔다.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 이희화 씨(71세)는 일월면 도곡리 출신으로, 마을 환경 개선과 주민 복지 지원, 공동체 공간 조성, 축제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
[ 신경북일보 ] 예천군새마을회(회장 김철기)는 17일 오전 11시,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예천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단합행사,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지도자들의 단합과 사기 진작을 이끌었다. 김철기 회장은 “이번 대회는 회원 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며, “이를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의 결속력과 애향심을 강화하고,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현장 중심의 새마을운동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서로의 우정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새마을운동으로 행복한 예천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