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구미시 선산권역에서 운행 중인 ‘행복버스’가 지역 주민의 대표 교통수단으로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10월 운행을 시작한 이후 이용객이 꾸준히 늘며 생활밀착형 대중교통 서비스의 실효성을 입증하고 있다. 행복버스 이용객은 운행 첫 달인 지난해 10월 1만5,347명을 기록한 데 이어 11월 1만6,031명, 12월 1만6,273명으로 매달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기존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았던 농촌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실질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다. 행복버스는 선산·무을·옥성·도개·해평면 등 5개 면 지역에 26개 노선을 운영하며 마을 구석구석을 연결하고 있다.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책정해 이용 부담을 낮췄고, 운전기사 18명을 지역 주민으로 우선 채용해 교통 서비스 제공과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구미시는 운행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이용 수요가 많은 시간대에는 운행 횟수를 늘리고, 마을 안길까지 노선을 연장해 접근성을 높였다. 장거리 노선과 혼잡 노선을 분리 운영해 대기시간과 혼잡도를 줄이는 한편, 대형
[ 신경북일보 ] 구미 로컬푸드 직매장이 누적 매출 150억 원을 돌파하며 지역 농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고 있다. 단순 판매장을 넘어 농가에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는 ‘월급 받는 농부’ 기반을 현실화하며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본격 구축하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총매출 74억 6천만 원을 달성했다. 2023년 4월 20일 개점 이후 2026년 1월 말 기준 누적 매출은 152억 7천만 원에 이른다. 소비자 회원은 1만 9천 명을 넘어섰고, 등록 출하농가는 478농가로 확대됐다. 안정적인 직거래 판로가 확보되면서 농업을 상시 소득 구조로 전환하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이 가운데 25개 농가·업체는 장학금 기탁과 취약계층 기부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공헌에도 동참하고 있다. 농업 소득이 지역 나눔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고 있다. 시는 박정희 대통령 생가와 연계한 관광형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 건립을 2027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관광 자원과 연계한 소비 거점을 조성해 외부 방문객 유입을 확대하고, 권역별 균형 있는 공급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중장기적으로
[ 신경북일보 ]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오미자 재배 농업인의 노동 부담을 줄이고 지속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오미자 삭벌·파쇄 영농대행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농업인이 직접 수행해 왔녀 삭벌, 파쇄, 유인망 제거 등 고강도 작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더 쉽고 더 편하게 오미자 농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 규모는 12ha 내외이며, 친환경 오미자 유인망 사용 농가를 우선 지원해 지속가능한 재배 환경 조성 및 친환경 농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청 농가에서는 오미자 재배면적 0.1ha(300평)당 7만5천원(30%)을 부담해 시중 인건비보다 낮은 금액으로 양질의 영농대행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경영비 절감은 물론 고강도 작업 부담 완화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있다. 더불어 영농부산물 소각에 따른 산불 위험과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고 파쇄 부산물의 퇴비화를 통해 지력증진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며, 영농대행단원은 오미자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오미자 재배농가를 우선 선발하여 겨울철 농한기 농업인 소득증대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n
[ 신경북일보 ]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농가의 최대 위협인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오는 4월 24일까지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홍보 및 예방 활동에 나선다. 과수화상병균은 겨울철에 나무의 줄기나 가지에 형성된 궤양에서 숨어 지내다 기온이 오르면 활성화된다. 따라서 과수화상병 예방의 성패는 병원균이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전인 4월까지 농가에서 얼마나 철저히 궤양을 제거하느냐에 달려 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사과, 배 재배 과수농가에게 나무의 줄기나 가지에 검게 변하거나 부풀어 오른 궤양은 병원균의 월동처이므로 발견 즉시 제거 후 약제로 도포하고 전정 가위, 톱 등 작업 도구는 70%알코올 또는 락스:물 1:20배 희석액으로 반드시 소독할 것을 교육 및 홍보하고 있다. 문경시는 화상병이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지난 2025년 철저한 방제 덕분에 전국적 발생 면적 또한 감소추세에 접어들고 있다. 그러나 기존 미발생 지역에서 확진 사례가 나타나 지속적인 경계가 필요하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2월 하순부터 2,800여 사과, 배
[ 신경북일보 ] 구미시는 지난 5일 구미시평생학습원에서 2026년 평생학습 정기과정 강사 위촉식을 가졌다. 평생학습원은 올해 스마트폰활용, 파크골프 등 시민 수요가 높은 생활밀착형 강좌를 포함해 총 69개의 정기강좌를 운영하며, 이를 이끌어갈 강사 69명을 위촉했다. 올해도 약 5천여명의 시민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청년요가, K-POP댄스, 보컬트레이닝 등 청년희망클래스 강좌도 편성하여 운영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강사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6년 평생학습원 운영 방향 공유, 교육 방침 및 강의 운영에 대한 안내가 차례로 진행됐다. 김현주 평생학습원장은 “평생학습은 시민 개개인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동시에,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위촉된 강사님 모두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며, 배움이 일상이 되는 평생학습도시 구미를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했다.
[ 신경북일보 ] 구미시는 오는 2월 14일 오후 5시,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발렌타인데이 콘서트〈부부천재 : 커피소년 x 제이레빗 혜선〉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사랑의 노래로 결실을 맺은 부부 싱어송라이터 커피소년과 제이레빗 혜선이 함께 무대에 올라, 일상 속 사랑과 공감을 담은 따뜻한 음악을 선보이는 감성 콘서트로 기획됐다. 담백한 목소리와 진솔한 이야기로 구성된 ‘사랑의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본 공연에서는 CF송으로 친숙한 ‘행복의 주문’을 비롯해 커피소년의 대표곡 ‘장가갈 수 있을까’, 제이레빗의 대표곡 ‘요즘 너 말야’,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두 아티스트의 감성이 어우러진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 사랑과 일상을 노래한 친숙한 레퍼토리로 구성된 이번 무대는 연인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등 다양한 관객층의 공감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연 당일에는 커플 관객을 위한 참여 이벤트와 함께 전 관객 대상 발렌타인 초콜릿 증정이 마련되어, 발렌타인데이의 설렘과 추억을 한층 더 풍성하게 완성할 예정이다. 구미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이번 공연은
[ 신경북일보 ] 구미시 상하수도사업본부는 지난 5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체계적인 물관리 정책과 안정적인 상·하수도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노후 상수도관 정비, 누수 저감과 유수율 향상, 정수시설 현대화, 안정적인 하수처리와 도시침수 예방 등 물관리 전반에 걸친 지속적이고 선제적인 개선 노력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구미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 상수도관 정비와 시설 개량을 중점 추진해왔다. 2022년부터 추진한 노후 상수도관 정비사업(총사업비 222억 원, 국비 111억 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이후에도 단계적인 관로 정비를 지속해 단수와 수질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상수도 공급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환경부 상수관망 정비사업(총사업비 513억 원, 국비 256억 원)과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총사업비 41억 원, 도비 29억 원)에 선정돼 국·도비를 대폭 확보했다. 이를 통해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상수도 운영의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 신경북일보 ] 구미시는 지난 6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기업체와 대한노인회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등록경로당과의 상생 협력을 위한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은 ㈜에스엠테크(대표 임정포)와 지역 내 미등록 경로당인 사방경로당, 고남리경로당 간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정 지원이 상대적으로 미치기 어려운 미등록경로당에 민간의 자발적 나눔을 연계해 어르신 복지의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취지다. 협약식에서 에스엠테크는 어르신들과 안부를 나누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생필품과 식료품 등 1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교류와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사업은 기업·노조단체와 경로당 간 지속적인 교류와 후원을 통해 어르신 복지를 높이고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특히 미등록경로당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현재 6개 노동조합이 경로당과 협약을 맺고 정기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정포 대표는 “지원이 부족했던 미등록경로당 어
[ 신경북일보 ] 구미시가 설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주요 공공시설을 전 기간 운영한다. 파크골프장과 구미캠핑장, 금오산야영장, 옥성자연휴양림, 신라불교초전지 등 12개소는 연휴 내내 문을 열고,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강동국민체육센터·근로자문화센터 등의 수영장과 시설은 정기휴관일과 설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에코랜드와 성리학역사관, 탄소제로교육관 등 주요 관광시설도 설 당일을 제외하고 개방해 귀성객 맞이에 나선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14일부터 5일간 10개 반 91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재난안전, 도로 관리, 환경정비, 의료 대응 등 분야별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해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민원과 사고에 신속히 대응한다. 안전 관리도 강화한다. 대규모점포와 물류창고, 전통시장 등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도로 안전시설물 점검과 포트홀 집중 정비를 병행한다. 제수용·선물용 식품에 대한 성수식품 특별점검도 추진해 먹거리 안전을 확보한다. 의료 공백 최소화에도 힘을 쏟는다. 지역 응급
[ 신경북일보 ] 구미시가 전국 최다인 3개 공인 파크골프장을 보유하고, 2026년 제3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 유치까지 확정하며 대한민국 파크골프 중심도시로 도약했다 시는 2월 6일 구미파크골프장과 선산파크골프장이 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신규 공인인증을 획득했다. 2019년에 국내 1호 공인구장으로 지정된 동락파크골프장도 공인 갱신을 완료했다. 이에 구미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3개 공인구장을 갖춘 도시가 됐다. 공인구장은 코스 규격과 시설, 안전성 등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해야 지정되는 만큼, 이번 인증은 구미시 파크골프장이 갖춘 시설 경쟁력과 운영 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로 평가된다. 공인구장으로 지정되면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각종 전국대회 유치가 가능해진다. 이번 공인구장 추가 확보를 계기로 구미․선산구장에도 전국단위 대회 등 대형 대회 유치에 나설 수 있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구미시는 9개 구장, 총 288홀의 파크골프장을 운영 중이다. 이는 경북 도내 최대 규모이자 전국 2위에 해당한다. 연간 50만~6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