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군위군은 지난 9월 12일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기념식을 열고,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군위군’을 향한 지역사회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16개 여성단체회원, 기관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퍼포먼스 및 특강, 행운권 추첨 등 실속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외에도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이하 군위군여협)에서 9.11~12일 양일간 황태채, 젓갈류, 이불, 미용물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는 바자회를 열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 로비에는 대구여성통합상담소(폭력상담), 대구남부새일센터(구인구직 상담), 군위군가족센터(프로그램 홍보 등)에서 부스를 운영하여 실생활에 꼭 필요한 알찬 정보들을 제공했다. 군위군여협 김현숙 회장은 “오늘의 기념식이 성평등에 대한 공감과 연대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군위군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사회가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 선언문인 ‘여성통문’을 외친 1898년 9
[ 신경북일보 ] 역사와 자연, 향토적 정취와 특별한 먹거리를 즐기며 온 가족이 힐링할 수 있는 축제가 군위군 의흥면에서 열린다. 오는 9월 20일(토) 의흥면 의흥시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년 의흥 어슬렁길 골목축제’는 의흥(義興)만의 흥(興)겨움과 매력적인 맛(味)이 어우러진 축제로, ‘흥(興)미(味)로운 골목이야기’를 부제로 진행된다. 축제 현장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가 준비돼 있다. △ 볼거리로는 지역 단체의 난타, 민요, 장구, 댄스 공연과 함께 색소폰 연주 및 트로트 무대가 마련되며, △ 먹거리로는 의흥 지역의 대표 향토음식인 닭포불고기를 숯불 향 가득한 레트로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장터가 운영된다. △ 체험거리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더불어 OX퀴즈, 룰렛, 전통부채․연 만들기 등 남녀노소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축제 참가자에게는 경품 행사도 마련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특색 있는 먹거리와 정겨운 볼거리, 그리고 어슬렁길 골목상권 공동체와 의흥 주민들의 열정으로 풍성하고 흥미로운 축제를 준비했다”
[ 신경북일보 ] 군위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경주 일원에서 7급 이하 공무원 86명을 대상으로 '청렴·힐링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마음은 맑게, 관계는 따뜻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공직자의 청렴 의식 내면화와 조직 내 소통·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참가자 전원이 군위의 상징적 거점인 군위역을 활용해 연수의 의미를 더욱 크게 했다. 워크숍은 교육과 체험이 어우러진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청렴·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교육과 팀별 협동 활동 등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되새기고 심리적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군위군은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과 조직 내 소통·화합을 강화하는 뜻깊은 계기를 마련했다. 김진열 군수는 “청렴은 군민의 신뢰를 얻는 가장 중요한 토대”라며 “이번 워크숍은 군위군 공직자가 청렴 가치를 내면화하고, 심리적 안정과 소통·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직원들이 청렴한 자세로 군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달성군은 9월 11일부터 11월 20일까지, 달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신규 농업인과 교육 희망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달성군농업인대학 기초영농교육(귀농·귀촌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며,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고, 농촌 인력 육성과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 교육 과정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마다 총 10회, 35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론 교육 9회와 함께 현지 농장 견학 1회도 포함돼 있어 실질적인 농업 현장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 성공 전략 ▲수도작·전작·원예 재배 기술 ▲토양 이해 등 농업 전반에 걸친 실용적인 주제로 구성됐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예비 농업인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달성군의회는 10일 제3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이어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최재규 의원을 위원장으로, 신달호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위원으로는 김보경, 서도원, 신동윤, 양은숙 의원이며 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한다. 최재규 위원장은 “사업의 타당성과 적정성 등을 면밀히 심사하여 군민들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이번에 상정된 제2회 추경안이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 복지 증진에 초점이 맞춰졌는지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라고 위원장으로서 각오를 다졌다. 한편, 기정예산 대비 1,680억 원 증액 편성한 제2회 추경안에 대해 19일 2차 회의, 22일 3차 회의를 통해 추경안 종합심사와 계수조정을 거쳐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신경북일보 ] 군위중 13회 동기회(회장 은헌기)는 지난 10일 관내 우사랑 식당에서 산수연 기념 동기회를 개최하며 군위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의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은헌기 동기회장은 기탁식에서 “우리 13회 동기의 뜻을 모아 군위교육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군위의 우리 후배들이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우리 선배들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겠다.”고 덧붙였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의 대선배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우리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군위중 13회 동기회원 중 5명의 산수연(傘壽宴)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 되었으며, 졸업 후 60여년간의 끈끈한 우정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 신경북일보 ] 군위군은 지난 10일 군위군청 주차장에서 자활사업에 대한 주민 의식 제고와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대구자활별별순회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자활순회장터는 대구시 9개 구·군의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식료품, 수공예품, 농산물 등 다양한 자활생산품을 홍보·판매했으며, 특히 군위지역자활센터의 생산품인 생표고버섯, 고사리, 참기름 등 군위만의 특색을 담은 제품들을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지역자활센터에서는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근로기회와 자활 능력 배양을 지원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정성껏 만든 자활생산품을 군민들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자활생산품 유통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돼 자활사업 참여자가 자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군위군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6지역(대표부총재 유휘성)이 11일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에 기여하고 농업 생산성 제고와 지역사회 발전도모를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군위군은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조사・선정하고 행적적 지원을 맡으며, 국제라이온스협회는 봉사 인력을 모집해 현장에 투입하며 매년 40여명의 봉사단원이 군위군 내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배춘식 군위부군수는 “이번 협약이 농번기 인력난 해소, 도농 간 교류 확대, 지속적 봉사문화 확산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한다”며 “국제라이온스협회와의 협력이 농촌의 시급한 과제를 해결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창체육공원에서 ‘제11회 가창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 달성군이 주최하고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제11회 가창 청소년 축제는 달성문화도시센터(가창권역), 가창면 우리마을교육나눔과 협력하여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공연으로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부스는 총 17개로 전문체험존(감성, 창의, 요리 등), 자기성장존 등의 테마로 마련했다. 청소년들은 이곳에서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다. 공연으로는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참꽃 청소년오케스트라, 자치기구 춤 동아리 등의 무대를 준비했다. 또 만화영화 수록곡 팝페라, 청소년 댄스 등 전문 공연으로 청소년과 지역 주민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가창 청소년 축제를 통해 미래를 향해 당당히 나아갈 수 있는 청소년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 달성군은 지역 청소년의 성장과 도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달성군의회 김보경 의원은 9일 오후 2시, 의회 1층 제1회의실에서 ‘환경자원시설 주민지원협의체 구성 및 선출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협의체 주민대표 구성 및 선출 방식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김보경 의원의 발제로 시작됐으며 주민지원협의체 구성의 법적 근거와 연혁 등을 소개하고, 현재 주민지원협의체 구성 방식에 대한 개선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토론자 패널로 나선 오재식(前 주민지원협의체 회장)씨는 협의체 최초 구성 배경과 초기 운영 경험 등을 공유했고, 우정호(前 7기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씨는 현행 투표 선출 방식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 필요성 등에 대해 역설했다. 또한, 이날 토론회를 참관한 서재리 주민 A씨는 “협의체가 지역 환경과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주민대표 선출 과정이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라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한편, 토론회를 주관한 김보경 의원은 “환경자원시설 주민지원협의체는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해왔다”며,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