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외지 시공사의 지역 하도급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건설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하도급 관리체계 고도화 및 활성화 방안’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지난 10월 열린 ‘외지시공사 상생협력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으며, 대구 지역 민간 주택건설공사의 87%를 외지 시공사가 수주하고 있으나 지역 하도급률은 54.3%에 그쳐, 체계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이다. 대구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건설사 3색 신호등제’를 도입해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500억 원 이상의 공사를 수행 중인 외지 시공사 24개사(45개 현장)를 대상으로 매월 하도급 실적을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적색, 녹색, 황색의 신호를 부여한다. ▲ 녹색(70% 이상): 상·하반기 실태점검 면제 및 시 홈페이지 ‘우수 건설사’ 명단 게재 등 ▲ 황색(70~40%): 하도급률 제고 독려 및 관리 ▲ 적색(40% 미만): 실태점검 대상 우선 선정 및 도시주택국장 주재 본사 임원 면담을 통한 강력한 시정 요구 특히, 지역 하도
[ 신경북일보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12월 29일 대구광역시청에서 열린 마지막 확대간부회의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공직기강확립과 시민안전 확보를 철저히 하고, 내년도 업무대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김 권한대행은 올 한해를 돌아보는 소회에서, “올 상반기 함지산 산불과 서대구공단 화재, 대통령선거와 권한대행체제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거점 AX혁신기술개발 예타면제, 제2국가산단 및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예타통과 등 산업적 측면에서는 큰 성과가 있었다”며, “2027대구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유치하고 대구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던 것도 직원들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다만, “취수원 이전과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이전사업은 내년 상반기 중 돌파구가 마련되길 바란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또 “대구의 GRDP는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내년에는 민생경제 회복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체감형 경제 회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김 권한대행은 연말연시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을 특히 강하게 주문했다. 이와 관련하여 “각종 문자나 SNS
[ 신경북일보 ]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은 2026년 1월 19일, 1월 21일, 1월 23일, 1월 26일 등 총 4일간 대구 관내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2026. 팔공 겨울 민속 한마당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민속놀이를 주제로, 부모 세대의 어린 시절 추억을 자녀들과 함께 나누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화합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련원은 ▲액막이 명태 만들기, ▲연 만들기 등 전통 공예 체험과 ▲딱지치기,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가족이 함께 즐기며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가 신청은 12월 31일 오후 5시 30분까지 대구시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회차별 50가족을 선정한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통합예약시스템 신청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운영부로 하면 된다.
[ 신경북일보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29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관내 교육취약계층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과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는 ‘동네틈새안전망’을 운영한다. 동틈망은 긴 방학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과 결식을 예방하고, 위기 가정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관할 구청과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복지기관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방학 중에도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가정을 방문해 ▲생활 필수품 키트 전달, ▲학생 안부 확인, ▲맞춤형 복지 상담을 진행한다. 복지 사각지대 가정이나 위기 상황이 발견되면 장학금·긴급 생계비·주거환경 개선 등 필요한 지원을 신속히 연계한다. 방학 중 파악된 학생의 어려움은 학기 중에도 지원청과 학교가 긴밀히 협력해 사례관리와 모니터링을 이어간다. 이를 통해 학생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김의주 교육장은 “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예방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지자체, 복지기관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7일 오전 9시,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 시청각실에서 ‘AI융합교육 전문과정’ 실천 공유 워크숍을 운영했다. ‘AI융합교육 전문과정’은 교과 수업과 연계한 AI융합교육을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대구시교육청이 교육대학원과 연계해 운영하는 교원 대상 전문과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대학원 연계 AI융합교육 전문과정 운영 성과를 학교 현장으로 환류하고, 재학생과 졸업생 교원 간 실천 경험을 공유해 AI융합교육의 지속 가능한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AI융합교육 전문과정 재학 및 졸업 교원 224명이 참석했으며, 교육대학원 연계 AI융합교육 시범학급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실제 교실 수업에서의 적용 경험을 공유했다. 또 학교급별 AI융합수업 실천 사례를 소개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과 확산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특히, 개인 교원의 실천을 공동의 성과로 확장하는 방안과 학교 현장에서 AI융합교육 실천을 가로막는 요인, 재학생–졸업생 간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실천 구조 마련 등 현장 중심의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오는 2월 13일까지 창작터 1층 프로젝션 맵핑실에서 ‘2025 하반기 미디어 아트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김미련, ▲김리아, ▲배윤정, ▲손영득, ▲오정향 등 5명의 지역 작가가 공동으로 참여한 협동 작품으로, 미디어 영상과 음향을 기반으로 조선시대의 전쟁과 평화의 장면을 미디어 아트로 구현했다. 대구 지역의 역사적 배경을 토대로 한 서사적 구성과 현대적인 미디어 기술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는 임진왜란 이후 재건된 대구읍성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쟁과 평화, 그리고 극복의 과정을 하나의 서사 흐름으로 풀어낸다. 관람객은 가상의 인물들과 함께 전개되는 미디어 아트 연출을 통해 역사적 장면을 몰입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 창작터 관계자는 “대구읍성이 지닌 역사적 의미를 미디어 아트라는 현대적 표현 방식으로 재해석해, 역사와 예술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전시를 선보이고자 했다”며, “관람객들이 시각과 청각을 통해 조선시대의 이야기를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평일 오전 9시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수학교육상’ 수상자로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 차소정 교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은 수학교육 발전에 공헌한 교원을 발굴·포상하여 수학교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수 수학교육 사례 확산을 통해 수학교육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2016년부터는 매년 전국 초·중·고 수학 교원 가운데 10명 이내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수상자인 차소정 교사는 학생의 탐구 질문에서 출발하는 수학 수업을 통해 생산적 논의 중심의 교수·학습을 실천하고, 과정 중심 평가와 피드백 기반 수업 개선을 지속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수학학습 클리닉 및 기초튼튼·학습 도움닫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습 격차 해소와 학생의 자기효능감 향상에 기여했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 초등 수학 교과용 도서 집필, 영재학급 지도, 통계 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해 탐구 중심 수학교육을 학교 현장에 구현했다. 이와 함께, ▲대구수학체험센터, ▲파이데이, ▲창의융합지원단 등 지역
[ 신경북일보 ] 케이메디허브가 이탈리아 밀리노에서 개최된 ‘2025년 IEC/TC 62 의료기기·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국제총회’의 한국대표단 활동 지원을 통해 의료용 전기제품 국제표준 선도에 기여했다. 한국대표단은 이번 국제총회에서 국제표준안 3개를 제안한 가운데 ‘의료기기 SW 시험 적용을 위한 IEC 62304 기반 실용 지침’은 시의적절성과 타당성을 인정받아 신규작업제안으로 결정됐다. 이는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검증 분야에서 한국이 주도적으로 국제표준 개발에 참여한 사례가 됐다. 이와 함께 대표단이 제안한 ‘연속혈당측정기(CGM) 국제표준’은 ISO와 공동작업 진행 예정으로 국제표준 제정 준비단계에 진입했다. 또한 ‘중성자 포획치료 의료기기 성능’ 관련 표준 역시, 위원회 초안 단계로의 추진이 논의돼 국내 제안 표준의 국제적 신뢰도를 한층 강화했다. 재단은 국제표준 채택을 위한 제안 및 발표·국제투표 진행을 도왔으며, 국내 표준 전문위원들의 논의 및 의결을 위한 전문위원회 진행을 통해 한국대표단을 지원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국제총회는 한국이 의료기기 국제표준 수용국을 넘어,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202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2026(Consumer Electronics Show 2026,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지역 AI 스타트업 6개사가 참가해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인다. CES는 1967년 뉴욕에서 처음 열린 이후 매년 혁신적인 IT 및 가전제품을 선보이며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CES2026은 ‘Innovators Show Up’을 주제로 스마트폰, 가전제품을 넘어 로보틱스,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AI 기반 제품들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글로벌 진출 가능성과 기술 역량을 갖춘 AI 스타트업 6개사를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CES 유레카파크(Eureka Park)’에서 자사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 특히 일만백만(대표 김유석)은 AI 기반 영상 제작 솔루션 개발 기업으로, CES2025에 이어 CES2026에서도 ‘C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교육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본부, 대구사회복지관협회와 협력해 가족돌봄 부담으로 학업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 및 청년 118명을 발굴하고, 총 2억 2,160만 원(181건)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원 대상은 초등학생 10명, 중학생 41명, 고등학생 45명, 대학생 16명, 기타 6명으로, 고령·장애·질병 등의 가족을 돌보느라 어린 나이부터 돌봄의 책임을 떠안은 이들이다. 가족돌봄 아동·청년은 돌봄 부담과 정서적 고립, 학습 결손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놓여 있음에도 그동안 제도권 내에서 충분히 드러나지 않았던 대표적인 복지 사각지대 대상이었다. 대구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냈다. 학기 초 각급 학교에서는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해 가족 돌봄을 수행하는 학생들을 선제적으로 찾아냈고, 9개 구·군 종합사회복지관은 발굴된 가구를 대상으로 욕구 조사를 실시한 뒤 학습지원, 정서·심리지원, 생활 안정, 돌봄 연계 등 다양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동안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