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모기를 매개로 전파되는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중국 광둥성 등에서 유행 중인 치쿤구니아열은 이집트숲모기와 흰줄숲모기를 통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1~12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뎅기열 역시 이집트숲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 갑작스러운 발열과 함께 근골격 통증, 복부 압통, 쇠약감 등을 동반한다. 치쿤구니아열과 뎅기열은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 질환으로, 모기 회피를 통한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해외 방문 시에는 ▲밝은색 긴소매·긴바지 착용 ▲모기기피제와 모기장 사용 ▲야외 활동 시 피부 노출 최소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한 귀국 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시는 해외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질병관리청 ‘해외감염병 NOW’ 누리집을 통해 방문 국가의 감염병 발생 정보와 주의사항을 사전에 확인할 것을 권고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오는 4일부터 북구 흥해읍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우리쌀·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우리쌀과 밀 소비 기반을 확대하고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총 40명을 대상으로 2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1기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2기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운영된다. 교육 시간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이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참가자는 포항 지역 교육지원청 관계자, 학교 교사, 영양(교)사, 조리사 및 단체급식 종사자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들이 향후 학교 급식 및 교육 현장에서 지역산 쌀 소비를 확대해 나갈 전문 인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쌀·밀 품종 및 가공기술 이론, 도구 및 재료 이해, 쌀 모닝빵, 소금빵, 타르트, 호두파이 등 가공식품 실습으로 구성되며, 외부 초빙 전문가들이 실습 중심의 강의를 맡아 참가자들의 현장 적용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지난달 22일부터 12일간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제5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2일 결승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결승에서는 경남고와 휘문고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경남고가 승리를 거두며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경남고는 7번째 결승 도전 끝에 첫 대통령배 우승을 기록하며, 2022년 황금사자기 이후 3년 만에 메이저 고교야구대회 정상에 올라 야구 명문다운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경남고 투수 조원우 선수가, 감독상은 전광열 감독이 수상했다. 전 감독은 1995년 코치로 경남고에 부임한 이후 2014년부터 감독직을 맡아 팀을 이끌고 있다. 포항시는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기록적인 폭염 속에 선수 보호와 경기 환경 개선에 힘을 쏟았다. 오전 및 야간 경기 편성, 3회마다 쿨링타임 운영, 더그아웃 이동식 에어컨 설치, 참가 선수 대상 넥밴드와 쿨링패치 배부 등 세심한 조치를 통해 안전한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7개 고등학교 야구팀과 선수 가족, 대회 관계자, 스카우터 등 5,000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 ‘2025 포항 송도 비치 레트로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열띤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영남일보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포항시·송도상가번영회가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송도해수욕장의 부활’이라는 상징적인 배경과 맞물리며 예년보다 더욱 큰 기대와 관심을 모았다. 한때 ‘명사십리’로 불리며 동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사랑받았던 송도는, 올여름 시민의 품으로 되돌아온 바다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열린 이번 축제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레트로 감성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7090 복고 감성을 테마로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이목을 끌었다. 레트로 TOP10 시민가요제, 축하공연 ‘레트로 스테이지’, 레트로 야시장 ‘퐝스토랑’, 복고 롤러장 ‘퐝에 롤러와’, 레트로 유원지 등이 운영되며, 관람객들의 향수와 감성을 자극했다. ‘레트로 TOP10 시민가요제’에서는 본선에 오른 10팀이 복고 의상을 입고 7090 인기곡을 열창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2일 첫 방송된 채널A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의 주요 에피소드 촬영지로 참여하며, 지역 관광자원의 전국 홍보와 K-드라마 중심도시로의 입지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일본 소설 ‘타비야, 오카에리’를 원작으로 한 감성 힐링 여행 드라마로, 직접 여행이 어려운 사람들을 대신해 의뢰를 받고 여행을 떠나는 ‘대리여행 서비스’ 이야기를 통해, 상처와 치유,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다. 각 에피소드는 다양한 지역을 배경으로 따뜻한 이야기를 펼치며, 일상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있다. 포항을 배경으로 한 에피소드는 4회(8월 10일)와 5회(8월 16일)에 방영될 예정이며, 송도해수욕장, 구룡포해수욕장, 철길숲,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 곤륜산, 여남동 횟집 등 포항의 대표 관광명소들이 주요 배경지로 등장한다. 드라마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포항의 풍경과 정서는 시청자들에게 지역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동백꽃 필 무렵’(2019), ‘갯마을 차차차’(2021), ‘나의 완벽한 비서’(2025) 등도 포항을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4년 강소연구개발특구 연차평가’에서 포항강소특구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특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포항강소특구는 2021년과 2022년 ‘최고 등급’ 평가에 이어, 2023년과 2024년 ‘우수특구’에 오르며 4년 연속 우수 성적을 이어갔다. ‘강소특구 연차평가’는 전국 14개 강소특구를 대상으로, 기술이전·투자유치·창업성과 등 정량지표와 지자체의 재정투입·특화분야 육성 노력 등 정성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포항강소특구는 ▲학·연 연계 기술창업 촉진 ▲특화분야(첨단신소재 등) 집중 육성 ▲연구소 기업 및 이노폴리스 캠퍼스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지역 및 특구 펀드 연계를 통한 투자 활성화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024년 주요 성과로는 기술이전 61건, 연구소기업 7개사 설립, 첨단기술기업 2개사 설립, 신규 창업 11건, 582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220명의 일자리 창출 등 성과를 거뒀으며 특구사업 수혜기업의 매출은 138억 원에 달했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의회는 지난 7월 31일 포항시가 1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한 ‘형산강 마리나 계류장 조성 사업’ 전반에 걸친 부실 행정과 안전성 문제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하며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이날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김철수 위원장과 김하영 의원은 감사원을 직접 방문해 관련 자료와 함께 청구서를 제출했다. 시의회는 사업 초기부터 마리나 계류장의 부적절한 위치 선정, 부실한 설계 및 시공, 반복적인 시설물 파손으로 인한 유지보수 비용 증가 등 예산 낭비 문제를 지속적으로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해 왔다. 특히 김하영 의원은 지난해 제318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이 사업의 전반적인 부실 행정과 구조 안전성 미확보 문제를 제기하며, 포항시의 명확한 해명과 대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촉구한 바 있다. 김철수 건설도시위원회 위원장은 “형산강 마리나 계류장 사업은 위치 선정부터 설계, 시공, 준공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부실 행정의 전형을 보여주는 사례로 시의회의 반복된 문제 제기에도 포항시는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했다”며,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계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1일 제9기 주부기자단 및 어린이기자단의 미디어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적인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소통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자단은 포항MBC방송국 견학, 포은흥해도서관 투어,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기자단은 오전에 방송국을 방문해 방송 제작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오후에는 도서관을 탐방하며 포항의 문화 인프라를 경험했다. 이어 방문한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에서는 재난안전교육과 심리 회복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재난 대응능력과 심리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양예준 포항시 제9기 어린이 기자는 “이번 소통데이 행사로 방송국, 도서관, 트라우마센터를 돌아보며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포항의 특색있는 장소와 안전·건강의 중요성을 친구들에게 알리는 활동을 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항시 제9기 주부·어린이기자단은 내년 2월까지 지역 축제와 행사, 명소, 학교·동네 소식 등 포항 곳곳의 다양한 현장을 취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농촌인력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 폭염 대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농번기 단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인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해 농업 현장에 실질적인 인력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는 총 60농가에 14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E-8-2 비자)가 입국해 농작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농촌인력중개센터 인력 배치 농가와 외국인 근로자 고용 농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는 직접 농가를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5대 기본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한낮(12시~17시) 작업 시간 조정 여부, 충분한 휴식시간 확보, 그늘막 및 휴게시설 설치 여부, 냉음료 및 식염포도당 비치 여부 등이다.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폭염이 매년 심화되면서 농업 현장의 대응 역량 강화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 신경북일보 ] 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8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미래 세대를 위해 지역의 성장을 이끌 주요 신성장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수소에너지산업과의 ‘포항시 분산에너지 전략’과 도시계획과의 ‘포항시 복합 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 계획’에 관한 테마보고에 이어 주요 현안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이날 분산 에너지 특화지역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탄소 중립 및 지역 내 에너지 자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총 1조3000억 원 규모의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국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포항 민선 6~8기에 걸쳐 전략적으로 유치한 민간투자와 해양 레저관광 기반에 더해 지역 구성원이 힘이 합쳐 얻은 값진 성과”라며, “포항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체류형 관광콘텐츠 확충과 도심·해양 연계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줄 것도 요청했다. 특히, 최근 한미 관세협상 타결과 관련해 철강 품목 관세는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