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산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9시부터 학생교육지원관 304호에서 관내 초·중등학교 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 수퍼비전 연수'를 개최했다. 수퍼비전은 상담전문가인 수퍼바이저로부터 상담 사례에 대한 지도 및 자문을 받는 교육활동이다. 이번 수퍼비전은 한국상담심리학회와 한국상담학회 수련감독자인 성균대학교 함경애 교수를 수퍼바이저로 초빙하여 상담사례에 대한 질의 응답을 통해 상담역량을 강화하고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 참석하는 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들은 “개인적으로 받기 힘든 수퍼비전을 교육지원청에서 받게 해주어 좋은 기회였고 사례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 지도를 받을 수 있어서 앞으로 상담 개입을 하는 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정수권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고위기 및 학업중단위기 학생에 대한 전문상담인력의 사례 개입 능력이 증진되고 더 나아가 위기학생에게 체계적인 상담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 22일에 사동초등학교(교장 진현식)과 경북기계금속고(교장 박창범) 정문과 급식실 앞에서 각 학교의 학생자치회 학생과 함께 “학생 안전, 학교폭력예방, 도박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산교육지원청에서 10월 한 달간 학생 안전과 학교폭력예방 및 도박 예방을 위해 실시한 집중 캠페인 중 마지막 순서로 진행됐다. 사동초에서는 학생들 등교시간에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캠페인을 실시하여 학생 안전에 중점을 두고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경북기계금속에서는 급식시간에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와 함께 학업중단 예방과 마음 건강 캠페인과 함께 진행됐다. 특히, 각 학교의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학생회에서 만든 피켓을 들고 안전한 등교, 학교폭력 없는 학교, 도박의 위험성을 학생들에게 강조하면서 함께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정수권 교육장은 “학생 스스로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자신을 사랑하는 만큼 친구들을 사랑하고 배려한다면 학교폭력은 사라지고, 행복과 배움이 가득한 학교 문화가 조성될 것”이라면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 신경북일보 ]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5년 10월 20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3층 Wee센터에서 특별교육을 받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도깨비 프로그램-도전, 깨달음, 비상”을 진행했다. 도깨비 프로그램은 학생, 학부모에게 개인 상담 및 집단상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자기 이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키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10월 특별교육 도깨비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의 정의, 나와 타인에게 끼치는 영향, 그로 인한 처벌 등 학교폭력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자신의 분노 감정과 처리하는 방법, 타인의 입장에서 공감하는 연습을 통해 긍정적 관계를 맺는 방법도 배웠다. 부모 교육에서는 미술투사검사 및 부모양육태도검사를 통해 가족관계 탐색, 자신의 양육태도를 점검하는 시간이 가졌다. 또한 청소년 발달단계에 맞는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지 배우고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을 연습하면서 양육태도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가 됐다. 경산교육지원청 정수권 교육장은“이번 도깨비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행동이 타인에게
[ 신경북일보 ]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2025년 10월 22일(수)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경산·청도 지역 초등학교 학부모 8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연수회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성장 배경을 이해하고, 가정 내 지지적 환경을 조성하여 정서적 안정과 학습 동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학부모들이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공동체적 지지망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의 저자이자 동패고등학교 교사 강지나 작가가 초청되어 ‘아이의 마음을 연결하는 부모의 지혜: 소통과 관계의 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 작가는 부모가 단순한 경제적 지원자를 넘어 자녀의 정서적 지지자이자 경청자로서의 태도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이가 사회적 편견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삶을 긍정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공감과 수용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청소년 내면의 역량을 이끌어 주기 위한 사회적 관심과 실질적 지원의 필요성도 함께 제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녀의 성장을 돕는 부모의 역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다가오는 10월 25일 “상주남성시장 야시장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남성시장 닭전골목에서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문화공연, 체험프로그램, 상주 식문화 소개, 닭전골목 소개, 축제음식 특별부스 운영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번 야시장 행사는 올해 선정된 '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 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13일 제1회 야시장 축제를 시작으로 10월 25일 제2회 야시장 축제로 진행된다. 남태우 남성시장 상인회장은“남성시장에서 오랜기간 사랑을 받아온 닭전골목에서 축제를 기획하게 됐다. 앞으로도 남성시장 닭전골목이 더욱더 활성화되길 바라며, 남성시장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고,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닭전골목과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어 소비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용찬)은 10. 22. 복지관 대강당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성주군의회 의장, 장수대학생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한별 장수대학 '별(★)난 가을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을철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를 돕고, 장수대학 프로그램 참여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동회는 건강체조, 협동 줄다리기, 제기차기, 공 던지기 등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가자 모두가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또한 팀별 경기 결과에 따라 우수팀과 모범참여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참여 어르신들에게는 건강간식과 기념품이 제공되어 풍성한 행사가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가을 운동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일상에 활력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의 신체건강 증진, 사회참여 확대, 정서적지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세대 통합형 복지프
[ 신경북일보 ] 성주군은 의료돌봄통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0월22일 14시, 6개 기관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지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례관리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돌봄 환경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의료·복지·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의료돌봄통합지원사업은 의료적 필요와 돌봄이 동시에 요구되는 주민에게 지역 내 다양한 기관이 협력하여 의료, 복지,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대상자의 의료·요양·돌봄의 복합욕구를 제대로 파악해서 필요한 서비스가 적절히 제공하여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 군은 2025년 1월부터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되어, 내년도에 법 전면 시행에 맞춰 선도적으로 의료돌봄 통합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의료기관, 복지시설, 민간자원 등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체계적인 통합돌봄 모델을 마련해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회의를 통해 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고, 주
[ 신경북일보 ] 성주군은 10월 22일 오후 2시, 성주읍 실리안아파트에서 리튬이온배터리 전동킥보드 화재로 인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한‘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하는 범정부 차원의 훈련으로, 성주소방서, 성주경찰서, 공군 제8129부대, 한국전력공사성주지사 등 8개 기관·단체에서 150여 명의 인력과 14대의 장비가 투입되어, 화재 진압, 구조·응급의료, 복구지원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을 재현했다. 이번 훈련은 전국적으로 빈발한 리튬이온배터리 폭발사고와 아파트 화재 상황을 복합적으로 설정하여,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 시간대 진행함으로써 기관 간 협업체계와 재난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였으며, 실제 주민이 거주하는 공동주택 단지에서 진행함으로써 훈련의 현실성과 주민 참여율과 관심을 높였다. 훈련 참가자들은 “실제 상황처럼 긴박한 훈련을 통해 재난 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몸소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훈련을
[ 신경북일보 ] 청도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과 10월 22일, 이틀에 걸쳐 관내 학부모 18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아버지 학교’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바람직한 아버지상의 정립과 아버지로서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가정과 학교에서의 아버지 역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실질적인 소통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는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소통 기술, 현대 사회에서의 아버지 역할 변화, 가정 내 아버지의 정서적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적극적인 소통과 진지한 태도로 연수에 임했다. 한 아버지는 “직장 일로 바쁘다는 핑계로 자녀와 깊은 대화를 나눈 적이 많지 않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듣는 것’이 진짜 소통의 시작이라는 것을 배웠다”며, “퇴근 후 스마트폰보다 자녀 얼굴을 더 많이 보는 아빠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아버지는 “아이와의 갈등 상황에서 감정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막막했는데, 연수를 통해 감정을 먼저 이해하고 공감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아버지로서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진심
[ 신경북일보 ] 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양춘희)는 10월 21일 관내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총 13명을 대상으로 상담역량강화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슈퍼비전은 상담에 대한 이론적 지식과 상담 경험이 풍부한 상담전문가에게 사례분석 및 상담 진행에 관한 지도․감독․교육을 받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전문상담교사의 상담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 관내 중학교 및 고등학교 각 1개교 Wee클래스 상담사례를 나누고, 사례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해 내담자 및 상담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여 효과적인 상담 개입에 도움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슈퍼비전에 참가한 전문상담교사는 “슈퍼비전을 통해 내담자와 사례 전반에 걸쳐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 상담을 진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청도교육지원청 오홍현 교육장은 “학생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전문상담교사의 전문성 신장이 필요하다.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전문상담교사의 역량을 제고되어 학생들이 보다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