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 북구청은 9월 24일 4층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개인정보취급자 및 보안담당자 8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공공기관에는 법적·윤리적 책임은 물론 구민의 신뢰를 지키기 위한 철저한 보안 의식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대구 북구청은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및 보안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취급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커리어인 대표 박은미 강사는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례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유의사항 △인공지능(AI) 서비스 이용 시 주의사항 △정보보안의 중요성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 및 사고 발생 시 조치 방법 등 담당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행정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보안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 중심의 보안 관리를 통해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겠
[ 신경북일보 ] 대구 중구는 대구중구자원봉사센터가 대구광역시 구·군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구청은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중구자원봉사센터가 대구시 1위를 기록하며 최우수상을 받아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 연속 최우수 또는 우수상(2019~2022년 최우수, 2023년 우수, 2024~2025년 최우수)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평가에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2024년도 인구수 10% 대비 실인원 비율이 134.3%로 다른 구·군에 비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동 단위 거점인 ‘커뮤니티 키친’을 통해 자원봉사와 기부를 연계한 ‘냉장고가 필요해’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 사업에는 지난해 총 총 1,195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조리‧포장‧식생활 교육‧식품 배달‧텃밭 운영 등 활동을 펼쳤으며, 총 1,346명의 주민이 혜택을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의 자원봉사자들은 모두 생업에 종사하며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앞장서서 실천해 주셨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가 단순한 나
[ 신경북일보 ] 대구 북구청은 학대피해 아동의 발굴과 전문적 치료를 위해 동천동 소재 『튼튼소아과의원』을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병원)으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은 학대 피해가 의심되거나 확인된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심리 검사 및 치료를 전담하는 의료기관으로, 지자체·경찰·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긴밀한 연계 하에 피해 아동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보호한다. 이번 지정으로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의료적 개입 및 심리 치료 연계가 이루어져, 학대 예방 및 아동 권익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아동학대 피해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회복할 수 있도록 의료·심리·사회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 모든 기관과 협력해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사)대구마라톤협회(회장 박원용)에서는 8월 15일 광복 80주년 기념 ‘기부마라톤’행사 수익금으로 380만원 상당의 백미(10kg 120포)를 구입해 9월 23일 화요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박원용 (사)대구마라톤협회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해,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원용 (사)대구마라톤협회 회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개최한 기부마라톤 행사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뜻깊은 나눔을 보훈단체에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협회와 회원들이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대구마라톤협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북구청도 보훈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로, 백미는 북구청을 통해 관내 보훈단체 및 보훈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신경북일보 ]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대구시가 주관한 2025년 구·군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기준 자원봉사 참여율, 자원봉사 활성화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진행됐으며,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성숙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센터의 역량 강화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추진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점이 주목받았다. 현재 대구 북구는 총인구의 31%인 약 129,895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되어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진호 센터장은 “사회문제가 다변화됨에 따라 자원봉사 활동도 새로운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북구청은 지난 9월 21일 칠곡향교에서 달구벌시조창연구회 주관으로 ‘제1회 대구 북구 전국시조경창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달구벌시조창연구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전국에서 200여 명이 참가해 전통문화의 숨결이 살아 있는 칠곡향교에서 시조창의 멋과 가치를 선보였다. 경연은 평시조부, 사설시조부, 질음시조부, 명인부, 대상부, 단체부 등 6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 부문에서 고유의 음률과 정서를 담아 시조창의 깊은 울림을 선보였으며, 시조의 다양한 매력을 공유했다. 관람객들 역시 우리 전통 음악의 깊이를 함께 느낄 수 있었다. 대회 수상은 대상부 장원 성익근(칠곡), 명인부 장원 양재호(천안), 질음시조부 장원 강철오(밀양), 사설시조부 장원 박인숙(청주), 평시조부 장원 권인석(임실), 단체부 장원 고령지회가 각 부문의 영예를 안았다. 김인숙 달구벌시조창연구회 대표는 “시조경창대회에 참가한 전국의 시조 동호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현들의 사상과 업적을 재해석한 아름다운 시조가 주춧돌이 되어 널리 퍼지기를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 옥외광고협회 황태하 전 회장은 지난 22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황태하 전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 주시는 황태하 전 회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중구는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대표 안지애)가 지난 22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맞아 백미(10kg) 1,000포, 라면(12개입) 1,000박스, 간식(쌀과자 50봉) 1,000박스 등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명절마다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한국나눔연맹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품은 관내 각 동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 신경북일보 ] 대구 중구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난 20일 문화예술 진로 탐색 프로그램의 하나로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연극 ‘만남의 광장’을 봉산문화회관에서 관람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극 관람은 중구 진로진학지원센터와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이 지난 5월 체결한 ‘청소년 문화예술 진로탐색 지원 업무협약(MOU)’의 협력 사업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문화예술진흥원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 동성로를 배경으로 청춘의 열기와 만남의 장소들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관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공연을 보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예술을 통한 진로 탐색의 폭이 넓어졌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김남탁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중구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22일 새 시대, 깨끗한 국토, 행복한 국민‘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맞아 회원 40여 명과 함께 신천 수성교 일대에서 산책로 환경정비와 탄소중립 캠페인을 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도심 속 생태공간인 신천 산책로를 중심으로 ▲깨끗한 하천변 유지를 위한 쓰레기 집중 수거 ▲수질 개선을 위한 미꾸라지 방사 및 부레옥잠 식재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전개 등으로 구성돼 깨끗한 환경 조성과 생태계 보전에 이바지하고자 했다. 행사에 참석한 류규하 중구청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에 나선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우리 모두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모여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소중한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중구자연보호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주요 생태공간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과 탄소중립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며, 주민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환경 의식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