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는 오는 8월 28일과 9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하반기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달서디지털창작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부 국정과제인 ‘세계 1위 AI정부 실현’에 발맞춰 마련된 것으로, 행정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달서구는 공직 사회의 업무 효율성과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상반기에도 8회에 걸쳐 160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는 신규 공무원들이 입사 초기부터 AI 활용 역량을 갖추어 행정 서비스 품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표를 두었다. 이미 달서구는 자체 개발한 ‘달서 AI 챗봇’을 통해 보도자료·공적조서·인사말씀 작성은 물론, 주민등록·회계·복지·청렴 등 행정 매뉴얼 안내에 활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 챗봇을 도입해 업무 부담을 줄였으며, 초과근무자 급식비 계산 프로그램도 자체 개발해 반복 업무를 효율화하는 등 행정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달서구는 교육 대상을 확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달서주거복지센터와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5 달서 주거복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주민들의 주거복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주거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올해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고독사 방지를 심도 있게 다뤄 큰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정리수납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비법 ▲공공임대주택 제도의 이해와 활용 전략 등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도 운영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강의는 모두 주거복지 분야 전문가들이 맡아 진행했으며, 매 회차마다 질의응답과 맞춤형 상담이 이어져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거는 삶의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영역인 만큼,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이어가겠다”며, “이번 아카데미가 실질적인 도움은 물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주거공동체 형성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축구를 통한 국제 교류의 장이 열린다. 경주시는 오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5일간 ‘APEC 회원국 초청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마련됐으며, APEC 회원국 가운데 6개국에서 9개 팀이 참가한다. 이들은 국내 유소년 팀들과 함께 경주 곳곳에서 경기를 치르며 축구로 하나 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로 국내 10개 팀이 새로 구성됐다. 이들은 해외 팀들과 맞붙으며 축구 기술과 전략을 겨루는 동시에, 국제무대 경험을 쌓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된다. 경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유소년 축구의 저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주시는 참가하는 국내외 팀들이 대회 기간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도록 팀별 전담 서포터즈를 구성했다. 서포터즈는 각 팀을 응원하는 것은 물론, 전통문화 체험과 생활 전반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지반침하(싱크홀)와 오수 유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노후 하수관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하수관거 기술진단 결과 정비가 시급한 구간을 중심으로 총사업비 70억 원(국비 23억 원)을 투입해 노후 하수관 9.1km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사업비 31억 원을 투입해 오수관로 7km를 정비한 바 있으며, 이번 사업은 그 마무리 단계로 추진된다. 특히 환경부 국비를 확보해 진행되는 이번 정비는 오는 2026년까지 북군, 용강, 동천, 충효, 성건, 황남, 황오 지역 일원에 산재한 파손 관로 355개소(2.1km)를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실시설계와 환경부 협의 등 행정절차를 마쳤으며, 오는 9월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반침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적인 하수도 운영 체계를 구축해 시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노후 하수관 정비는 시민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사업”이라며, “체계적인 정비와 철저한 관리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경주시 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농촌공간 정비 및 재생 전략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은 2024년 3월부터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난개발과 고령화·저출생으로 인한 농촌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 기본계획에는 △농촌공간 구조 설정 △농촌재생활성화지역 지정 △농촌특화지구 후보군 도출 등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한 전략이 담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송호준 부시장, 백승준 농축산해양국장, 읍면동장과 관계 부서장, 김경대 도시정책자문관, 최재영 경관정책보좌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계획 수립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 기본구상(안), 향후 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농촌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경주시는 이번 기본계획 수립을 토대로 농촌협약, 농촌공간정비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을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 2조 3,725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제1회 추경보다 1,125억원 늘어난 것으로, APEC 준비 마무리와 정부 추경에 따른 국·도비 변경, 지역 현안사업에 집중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조 369억원(1,116억원 증액), 특별회계 3,356억원(9억원 증액)이다. 세입 재원은 △지방세 50억원 △세외수입 36억원 △특별교부세 13억원 △조정교부금 14억원 △국·도비보조금 995억원 등으로 충당한다. 주요 사업은 △보문단지 야간경관개선 75억원 △지역응급의료센터 확장 32억원 △미디어센터 건립 20억원 △참가단 숙소 환경개선 7억원 등이다. 민생·경제 분야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721억원 △경주페이 할인판매 보전금 92억원이 포함됐다. 또 △개식용 종식 지원 30억원 △농촌공간정비 25억원 △전기차 보급 20억원 △자원회수시설 대수선 10억원 △어르신 무료택시 운영지원 9억원 등 생활 밀착형 사업도 반영됐다. 재해·재난 대응에는 △저수지 원격계측경보시스템 설치 5억 2,000만원 △배반동 소교량 개체 5억원 △폭염대책비 3억
[ 신경북일보 ] 경주 최부잣집에서 만든 가양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주로 인정받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한 ‘2025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 최종 수상작에서, 경주 교촌 최부자 가문이 운영하는 양조장 ‘교촌도가’의 ‘교동의 비주 대몽재 1779 전통주’가 로컬특화 가공식품 부문 금상(국무총리상)을 차지했다. ‘대몽재’는 교촌 최부자 가문이 대대로 이어온 300년 전통의 양조법을 바탕으로 빚는다. 경주 교동의 맑은 물과 직접 재배한 찹쌀, 정성껏 만든 누룩을 사용해 100일간 저온 숙성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찹쌀 특유의 감칠맛이 산뜻한 과일 향과 부드러운 풍미로 변하며, 귀족과 화랑이 즐기던 신라 법주의 명맥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술로 평가받고 있다. 주병은 신라 토기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돼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담았다. 현재 ‘대몽재’는 교촌마을 내 ‘1779 SHOP’과 온라인몰을 통해 판매된다. 특히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열린 국민임명식 직전,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주한외교단 만찬’에서 만찬주로 쓰여 외교 사절단에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2025 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 환송만찬이 경북과 경주의 전통 문화와 예술, 그리고 환대의 정신을 각국 대표단과 공유하는 뜻 깊은 문화외교의 장으로 펼쳐졌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APEC 개최도시로서 주최한 문화산업고위급대화 환송만찬이 27일 저녁 경주 라한호텔 컨벤션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APEC 회원경제 수석대표단,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최병준 경북도의회 직무대리 부의장, 이동협 경주시의장, 허민 국가유산청장 등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민간에서는 박몽룡, 이상걸 APEC 범시도민지원협의회 공동회장이 시민을 대표해 동참함으로써 환대의 의미를 더했다. 만찬행사에 앞서 컨벤션홀 전실에서 열린 칵테일 리셉션에서는 경북과 경주의 대표 술인 교동법주(경주교동법주), 대몽재1779(경주교촌도가), 안동소주(명인안동소주), 크라테 미디엄 드라이(수도산와이너리) 등 미리 맛보는 정상 만찬주 코너가 운영되어 참가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리셉션장 곳곳에는 전통 한복을 입은 운영요원이 대표단을 안내하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28일 포스코국제관에서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산업통상자원부,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와 공동으로 ‘저탄소 철강 글로벌 워크숍(Global Knowledge Exchange on Low-carbon Steel)’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전 세계 35개국에서 모인 각국 정부, 국제기구, 세계 철강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탄소배출 감축과 지속 가능한 산업 전환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는 ‘기후 클럽 글로벌 매치메이킹 플랫폼’*과 ‘산업탈탄소화 넷제로 파트너십 등 주요 국제협력을 추진하는 국제 연합 전문 기구로,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철강협회(World Steel), AGORA Industry, Vale, 포스코 등 글로벌 철강기업과 함께해 논의의 무게감을 더했다. 라나 고네임 UNIDO 산업에너지 기후국장은 환영사에서 철강산업의 넷제로(Net-Zero) 전환은 인류 공동의 도전과제이며, 특히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이 전환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국제사회의 지속적 지원과 협력이 절실함을 강조했다.
[ 신경북일보 ] 2024년 12월 대경선 개통과 함께 대구·경북 9개 지자체가 대중교통 광역환승제를 시행한 결과, 대중교통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해 지역 간 대중교통 이용 촉진과 생활권 연결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에 따르면, 교통카드 데이터를 활용해 광역환승제 시행 전인 2024년 4월 24일(수)과 시행 후인 2025년 4월 23일(수)을 특정해 비교 분석한 결과, ‣ 승차 건수는 7.6% 증가(109만 6천 건 → 118만 건), ‣ 하차 건수는 8.1% 증가(65만 2천 건 → 70만 5천 건)해 ‣ 총 통행 발생량은 7.8% 증가(174만 8,949건 → 188만 5,178건) 했으며, 특히 경산, 구미, 칠곡 순으로 통행량이 크게 늘었다. ‣ 또한, 환승 건수도 10.3% 증가(15만 8,582건 → 17만 4,967건)해 광역환승제가 시민들의 대중교통 체감 편의를 크게 개선한 것으로 분석됐다. 광역환승제 시행 후 올해 1~6월 전체 통행량을 살펴보면, 대구권 유입·유출 통행량이 모두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111,076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