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배우 한지은이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을 통해 거침없는 액션과 섬세한 내면 연기로 강렬한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한지은은 지난 22일 개봉한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에서 실종 사건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강력계 형사 윤주영 역으로 분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은 사제 서품을 받은 신부 도운(신승호 분)이 실종된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고해성사를 듣게 되면서, 복수와 신앙심 사이의 딜레마 속에서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극 중 윤주영은 사건 현장에서 신부 정도운을 처음 만나며, 과거의 의문스러운 실종 사건들이 사이비 종교와 연결되어 있음을 직감한다. 한지은은 냉철한 태도와 집요한 수사력을 강단 있게 소화하는 동시에, 진실 앞에서 드러나는 인간적 고뇌와 모성애적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윤주영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앞서 영화 ‘히트맨 2’에서 시원시원한 액션으로 주목받았던 한지은은 이번 작품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선보였다. 그는 범죄 현장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강렬한 액션은 물론, 단단한
[ 신경북일보 ] 10년 넘게 사랑받아온 시리즈의 정통을 잇는 '빌리와 용감한 타이거 킹'이 한층 커진 스케일로 9월 11일 개봉을 알렸다.[감독 : 베누드 네쿠이 | 수입/배급 : 박수엔터테인먼트] 어린이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 속에 명맥을 이어온 장수 애니메이션 시리즈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이 또 한 편의 신작을 선보인다. 매 작품마다 새롭고 참신한 배경, 사랑스러운 동물 캐릭터, 그리고 유쾌한 히어로 모험담으로 호평을 받아온 시리즈는 전 세계 어린이 관객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빌리 시리즈’는 2012년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3D'을 시작으로, ‘2013년 네티즌 선정한 가장 기대되는 애니메이션 1위’를 차지한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2'와 이듬해 개봉한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3'까지 매년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16년 개봉한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치킨 히어로'는 미국 박스오피스에서 역주행 돌풍을 일으키키도 했으며 이후 7년 만에 돌아온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황금 달걀 구조대'는 역시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해 시리즈의 저력을 다시 한번
[ 신경북일보 ] 보조배터리 기내 안전관리 대책 - 9월 1일부터 보완 시행. · 100wh 이하 : 5개(초과 시 승인 필요) · 100~160wh: 2개(승인 필요) · 160wh초과 : 반입 불가. - 온도감응형 스티커. - 단락 방지. - 격리보관백 비치.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
[ 신경북일보 ] 울산광역시의회가 8월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5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8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본회의에는 김두겸 시장, 천창수 교육감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에 이어 본격적인 임시회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본회의는 5분 자유발언, 기본안건 심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 울산시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성룡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후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 정책 검토 등 사전 예방과 사후 조치에 맞춤행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한미 관세 타결 이후 지역 산업 전반의 위기, 특히 석유화학산업 불황 극복을 위해 중앙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발맞춰 지역 주력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주길” 주문하고, “이번 추경 예산에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꼼꼼하게 챙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으로 홍유준 의원이 “유원지 규제 해소, 일산유원지의 새로둔 도약”을, 문석주 의원이 “김해공항 확장이 최선의 대안”이라
[ 신경북일보 ] 무주 태권도원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가 오는 31일까지 4일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그랑프리 챌린지 국제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WT)가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TPF)과 대한태권도협회(KTA), 무주군이 공동 주관하며, 32개국에서 3백여 명의 선수를 비롯해 심판과 지도자 등 5백여 명이 참가한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에는 올림픽 메달리스트 박태준(-58kg, 한국), 김유진(-57kg, 한국), 피라스 카투시(-80kg, 튀니지), 엘시아 라우린(+67kg, 프랑스) 선수 등 세계랭킹 1위 선수 4명이 출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는 무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남녀 체급별 겨루기로 진행되며 28일에는 여자 -49kg, 남자 -80kg 경기가 치러졌으며 29일에는 여자 +68kg, 남자 -68kg 경기가 펼쳐진다. 30일에는 여자 -67kg, 남자 -58kg, 31일에는 여자 -57kg, 남자 +80kg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선수들에게는 올림픽 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며 체급별 1~3위 입상자에게는 2026년 9월 무주에서 개최되는 G-6등급 ‘무주 태권도원
[ 신경북일보 ] 부산시는 오늘(28일) 오후 3시 30분 부산상공회의소 상의홀에서 부산이 글로벌 해양강국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0일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동북아 해양수도 비전’ 선포 25주년 및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기념하고, 새 정부 출범과 해수부 부산 이전 등을 기회요인으로 삼아 ‘글로벌 해양수도’로 도약하기 위해 오늘 공식 출범한다. 출범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안성민 시의회 의장, 김석준 시교육감,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공동 의장단을 포함해 추진위원회에 참여하는 지역의 산학연민관 분야별 90여 개 기관과 단체가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은 '해양수도 부산'의 역사와 추진위원회 출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공동의장단 인사말 ▲박 시장의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 부산' 비전과 전략 발표 ▲추진위원회 출범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 청소년 극지체험탐험대’ 청소년들이 산학연민관 등 지역의 혁신 주체들을 대표해 추진위원회 출범을 선포하며 부산이 ‘북극항로 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역사적인 기회를 미래인재와
[ 신경북일보 ] 부산시는 세계도핑방지기구(회장 위톨드 반카) 회장단이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개최 100일을 앞두고 방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은 세계도핑방지기구 회장이 총회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동시에, 부산의 미래 체육 세대와 공정 스포츠 정신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방한 회장단은 위톨드 반카 회장, 올리비에 니글리 사무총장을 비롯한 세계도핑방지기구 주요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오늘(28일)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박형준 시장은 반카 회장과 양윤준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총회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총회 이후 후속 사업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만남에서 3개 기관은 총회 이후 부산을 중심으로 국제 도핑 방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 모델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시는 지난 2022년 반카 회장 등 세계도핑방지기구 임원 5명에게 부산 명예 시민증을 수여했으며, 이들은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글로벌 스포츠 허브 도시’ 부산의 위상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박 시장
[ 신경북일보 ] 충북농업기술원은 28일 청주시 오동동 쪽파 재배포장에서 ‘쪽파 양액재배 시범사업 평가회’를 열고 추진 성과와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농업인구 감소와 이상기상에 대응하기 위한 충북형 스마트팜 보급 모델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기술원이 개발한 수위 조절형 양액재배 장치는 저렴한 비용으로 설치할 수 있어 농가의 접근성이 높고, 사계절 재배가 가능해 생산량과 품질 향상에 효과적이다. 특히, 쪽파는 연 7회 이상 재배가 가능해 노지보다 생산량이 약 4.8배 많아 새로운 소득 작물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손질된 쪽파는 도내 김치 업체에 납품되어 유통비 절감과 품질 향상 효과도 기대된다. 아울러, 쪽파 양액재배는 ‘도시농부’, ‘일하는 밥퍼’ 등 충북도의 일자리 정책과 연계해 농촌 인력 부족 완화와 고령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형 스마트팜은 농업과 일자리를 함께 해결하는 혁신 모델”이라며 “성과를 보완해 빠르게 확대 보급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 신경북일보 ] 충북도는 28일 오송선하마루에서 청주시, 국가철도공단과 함께'오송역 중심의 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국가철도공단 유승현 글로벌개발처장 등 관계기관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HK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이 수행사로 선정돼 18개월간 진행되며, ▲오송역 및 주변 유휴부지 개발 ▲교통환승체계 개선 ▲선하부지 활용방안 ▲오스코 및 역세권 등 인근 사업 연계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2027년 1월 최종 완료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오송역은 대한민국 철도의 중심이지만 역세권 개발은 아직 충분치 않다”며, “이번 계획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과 충북의 미래 성장을 이끌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송선하마루처럼 유휴공간을 문화휴식 공간으로 재생하는 공공기여를 확대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개발로 추진하겠다”며, 청주시와 국가철도공단과 협력해 실현 가능한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 신경북일보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공공 배달앱 플랫폼 ‘먹깨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는 ▲가맹점 모집 및 관리 ▲공공 배달앱 할인쿠폰 지원 ▲중개수수료율 1.5%(부가세 별도) 운영 ▲고성사랑카드 결제 연동 ▲공공 배달앱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먹깨비’는 광고비·입점비·사용료가 없는 착한 배달앱으로, 민간 배달앱 대비 낮은 중개수수료(1.5%·부가세 별도)로 운영되어 소상공인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고성군은 9월 중 간성읍과 토성면에서 ‘먹깨비’ 서비스를 우선 도입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이용 가능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높은 중개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가 실질적인 혜택으로 상생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성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