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가 충청남도 소재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2026학년도에 ‘충남형 계약학과’를 신설한다. 충남형 계약학과로 신설되는 ‘반도체‧디스플레이공학과’는 대학과 기업이 교육·채용 계약을 맺어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되고, 2학년(석사의 경우 3학기)부터 기업 근무와 학업을 병행하는 국내 대표 산학협력 인재양성 모델이다. 충청남도 주력산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의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관련 기업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학사과정 40명, 석사과정 25명을 각각 모집한다. 졸업요건은 학사 120학점, 석사 30학점이며 기업 현장 프로젝트를 수행해야 한다. 학사과정 모집은 9월 8일부터 12일까지이며 1차 서류전형은 학생부 종합평가 100%로 모집 정원의 4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60%와 교수·채용기업의 면접 평가 40%를 합산하여 선발한다. 석사과정 모집은 10월 예정으로, 1단계에서 학부성적, 직무일치도, 전공일치도 등 서류평가 100%로 모집 정원의 4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교수·채용기업의 면접평가
[ 신경북일보 ] 서울시가 생계형 자영업자 전용 마이너스 통장 방식의 ‘안심통장’ 2호를 오는 28일 출시한다. 시는 이번 2호부터 협력은행 확대, 취약 자영업자 우대 등 대출 조건을 대폭 개선해 2,000억 원 규모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안심통장’은 제도권 금융 대출이 어려운 자영업자가 불법대부업으로 내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3월 전국 최초 출시한 자영업자 전용 마이너스 통장으로, 최대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자금을 자유롭게 인출‧상환할 수 있다. 지난 1호는 출시 58영업일 만에 2,000억 원이 전액 소진됐으며, 인천‧대전 등 8개 지자체가 벤치마킹에 나서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안심통장 2호는 하반기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1호 대비 ▴협력은행 1곳→4곳 확대(우리은행·카카오뱅크·토스뱅크·하나은행) ▴청년 창업자 및 노포 사업자 등 취약계층 우대조건 신설 등 대출 조건을 대폭 완화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서울신보 보증을 이용 중인 소기업‧소상공인 25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시 자영업자 금융 실태 조사’에 따르면, 창업 3년 미만 청년 소상공인의 다중채무 증
[ 신경북일보 ] 산업통상자원부는 美(미) 상무부가 8월 15일(美 현지 시간)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가 적용되는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 대상 세번 407개를 추가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제품은 기계류 및 부품, 자동차부품, 전자기기 및 부품 등이다. 이번 파생상품 대상 확대는 美 상무부가 지난 5월 접수된 자국 업계의 파생상품 추가 신청과 6월 이해관계인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종합 검토한 결과이다. 우리 협회와 기업의 적극적인 의견 제출과 반박에도 불구하고, 美 상무부는 다른 232조 조치나 조사 대상에 해당하는 60개 품목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을 승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금번 추가된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의 경우, 8월 18일 00:01(미국 동부 표준시) 이후에 미국 내에서 수입 통관(entered for consumption)되거나, 보세창고에서 반출(withdrawn from warehouse for consumption)한 통관 물량에 대해 232조 관세가 부과될 예정이다. 철강·알루미늄 함량분에 대해서는 50%가 적용되고 이 함량을 제외한 부분에 대해서는 국별 상호관세율(韓 15%)이 적용
[ 신경북일보 ] 고창군이 지난 13일 청년 네트워크 단체 ‘청년 벤처스’와 함께 청년과의 대화 ‘G-토론’을 개최했다. 토론은 국무조정실의 K-토론나라' 정책 기조에 맞춰 형식적인 절차를 최소화하고,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창군 모두의 거리에서 열렸으며, ‘청년 벤처스’ 회원들이 참석해 일자리, 주거, 문화, 복지 등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솔직하게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현재 추진 중인 청년정책을 점검하고, 청년 시각에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청년 창업 공간 지원 확대, △지역 문화 콘텐츠 개발을 위한 청년 주도형 문화 행사 기획 지원, △청년 주택 공급 및 임대료 지원 등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제안들이 제시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토론은 청년들이 단순히 정책의 대상이 아닌,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만들어가는 주체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청년이 살고 싶고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고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고창군은 식품원료 제조업체인 ㈜에스비푸드 관련, “연내 공장설비 구축 완료 등에 문제가 없다”며 최근 이른바 ‘찌라시’ 형태로 떠돌고 있는 특혜 논란을 일축했다. 군은 고추종합유통센터 건물 매각은 현행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에 근거해 적법한 행정절차로 매매계약 체결됐다고 강조했다. 시행령은 해당 지역 거주 상시 종업원 수가 30명 이상이거나 원자재의 30% 이상을 해당 지역에서 조달하려는 기업유치를 위한 매각시 수의계약이 가능하다고 명시하고 있다. 고창군은 법령에 따라 조례를 일부개정 했고, 이는 고창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기업을 선별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정당한 근거가 되고 있다. ㈜에스비푸드는 당초 운영 효율이 떨어져 지역의 애물단지로 전락했던 고추종합유통센터를 매입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식품기업이다. 지난해 7월 매각대금을 완납했고, 1차 설비 제작을 위한 계약을 마치고 공장 가동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현재 고추종합유통센터 내 저온창고도 에스비푸드가 매입해 직접 소유·관리하고
[ 신경북일보 ] 대전 서구는 중장년층 대상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이달 17일 전했다. 해당 행사는 3년 연속 개최되며, 올해는 기존 1회에서 2회로 확대 운영됐다. 중장년층의 실질적인 취업 기회 제공에 주력했으며, ㈜제니엘과 ㈜세이프원 등 2개 기업이 참여해 인삼 수확 및 가공 분야 근로자를 모집했다. 현장에는 400여 명의 중장년 구직자가 방문해 면접을 진행했다. 서구청 일자리지원센터는 전문 직업상담사를 통한 사전 알선과 맞춤형 매칭으로 면접 효율을 높였으며, 그 결과 약 150명이 채용과 연계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퇴직 후 앞길이 막막했는데, 서구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어 다시 일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이 생겼다”며 “단순한 일자리 소개를 넘어 희망을 얻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중장년층의 일자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맞춤형 일자리 지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며 “참여해 주신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 신경북일보 ] 서울 도봉구가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 300가구에 5만 원씩 전기요금을 지원했다. 여름철 냉방비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구는 지난 7월 18일 250가구에 먼저 지급하고 지난 8월 7일에 나머지 50가구에 대한 지급을 완료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운데 동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은 가구로 선정했다. 지원금은 도봉구 기후대응기금으로 지급됐다. 이 기금은 구에서 직영하고 있는 햇빛나눔발전소 5개소에서 생산한 태양광 전력 판매대금과 가상발전소 운영 수익금으로 조성된다. 구는 2019년부터 매년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요금을 지원하고 있다. 전기요금 지원 외에도 구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쿠폰 지원 ▲에너지바우처 지급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무상 교체 ▲가스안전차단기 보급 ▲가스시설 부적합시설 개선사업 등 다양한 에너지 나눔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혹서기로 전기요금 부담이 커지는 시기,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이번 지원이 큰 도움이 되
[ 신경북일보 ] 서울시가 홍제동 267-1번지 일대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함에 따라, 신통기획 지역이 127곳으로 확대된다. 이번 홍제동은 인왕산과 조화를 이루는 877세대 규모 친환경 단지로 변신하며, 보행 중심의 공간 재편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홍제동 267-1번지 일대는 노후 건축물 비율이 88.2%에 달하고, 도로의 66.1%가 폭 4m 미만인 급경사지로 보행과 차량 진입이 매우 어려웠다. 또한 반지하 주택 비율이 76.4%로 주거 환경이 열악했다. 2023년 9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돼 본격적인 재개발 사업이 추진됐으며,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의 염원이 이번 기획을 통해 실현됐다. ’22년 10월 서대문구가 이 지역을 재개발 후보지로 추천했지만, 주민들 사이에 찬성과 반대 의견이 나뉘어 한동안 진전이 없었다. 하지만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주민들이 합의점을 찾았고, ’23년 9월 신통기획 대상지로 선정됐다. 현재 서울시는 127곳에서 신통기획을 완료하며 주택공급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신통기획은 단순한 노후주거지 정비를 넘어 '자연과 도시, 지역
[ 신경북일보 ] 경기도가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의 참관객을 모집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반도체 후공정(패키징·테스트) 분야에 특화된 국내 대표 전문 전시회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기업과 엔비디아, 온세미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을 포함한 180여 개사가 참가해 첨단 패키징·테스트 공정 장비, 소재, 부품, 기술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행사 첫날 열리는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에는 카이스트 김정호 교수, 한화 쎄미텍,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TI코리아 등 세계적 석학과 글로벌 기업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최신 반도체 패키징 기술과 산업 동향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국내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구매·수출상담회 ▲한국나노기술원의 첨단 패키징 선행공법 연구 컨퍼런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융합연구포럼 ▲ 한국마이크로전자패징연구조합의 소부장기술융합포럼 ▲한국실장산업협회의 첨단 패키징 기술 세미나 ▲일본 무역진흥기구(JETRO)의 일본 반도체 산업 동향 세미나 ▲이스라엘 대사관의 이스라엘
[ 신경북일보 ]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역화폐가 실질적으로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할 수 방안으로 ‘주유소의 지역화폐 사용 제한 완화’와 ‘도비(道費) 지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 오 시장은 14일 오후 롯데리조트부여에서 열린 ‘민선8기 4차년도 제1차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연매출 30억 원 초과 주유소의 지역화폐 사용 제한 예외 적용 ▲충남도의 지역화폐 할인율 보전분에 대한 도비 분담 지원 등을 공식 안건으로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주유소는 자영업자, 농업인, 물류 종사자 등 서민경제와 직결된 기반 업종”이라며 “연 매출 30억 원 초과 업소라는 이유로 지역화폐 사용을 제한하는 것은 생활 필수재인 유류의 공공재적 성격을 간과한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주유소 예외 적용은 국제 정세 불안으로 유가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가계 부담 완화, 물류비 절감, 소상공인 생계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며 “대형마트와 병원 등과 달리 사용 제한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아산시는 이 사안을 지난달 행정안전부 고위 관계자 면담에서 건의한 바 있으며, 이달 초 행안부 주관 전국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