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월 26일에 포항포마레웨딩컨벤션에서 관내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 104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한국가족마음챙김연구소 박은 소장을 초청하여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체험형 상담 프로그램 ‘온곰이와 떠나는 내맘대로 마음챙김 여행’을 활용한 강의를 진행했다. 초등부터 고등학생까지 전 학년이 활용 가능한 이 프로그램은 ‘온곰이’라는 캐릭터와 함께하는 여행 스트리텔링 방식으로 총 8개의 테마로 구성돼 있으며 워크북 외에도 수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포스터, 마음챙김 카드, 주사위, 명상 음원, 아로마 롤온 스틱 등 교구와 교사용 지도안이 함께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연수는 직접 교구를 활용하여 경험해 보는 연수를 통해 전문상담(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학생의 심리 상태에 맞춰 맞춤 적용을 할 수 있도록 체험형 연수를 제공하여, 학교 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연수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허홍범 중등교육과장은“이번 연수가 학생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보다
[ 신경북일보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가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 운동부 환경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북교육청은 26일 본청 5층 회의실에서 전북체육회와 ‘학교운동부 운영의 부패 발생 위험 발굴·개선 및 청렴한 학교 체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학교운동부 부패 요인 개선으로 공정성을 유지하고, 체육 종목단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청렴한 학교 체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윤영임 교육국장, 이홍열 감사관, 강양원 문예체건강과장과 전북체육회 이종석 사무처장, 이경훈 마케팅기획과장, 유준석 대외협력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부패 예방을 위한 위험 요인 개선에 종목단체의 협력 강화 △공정성 확보를 위한 체육회 및 종목단체의 기준 준수와 운영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공동 실천 활동 추진 △그 밖에 양 기관 간 협력·발전을 위한 사항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윤영임 교육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학교운동부 부패 발생 요인을 사전에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로고 공모를 통해 새로운 공식 로고를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로고는 봉화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김주희 주무관의 작품으로, 봉화교육지원청의 이니셜 **‘BH’**를 중심으로 제작됐다. 로고는 봉화와 교육이라는 핵심 가치를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표현했으며, 다양한 홍보 매체와 문서에 활용될 때 작게 축소해도 선명하게 보이도록 두터운 이니셜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로고에는 책과 나뭇잎의 형상이 담겨 있다. 책은 배움과 교육을, 나뭇잎은 성장과 자연을 의미하며, 산지가 많은 봉화의 지역적 특색을 상징한다. 또한 책을 풀잎 형태로 표현해 끊임없는 배움과 조화로운 성장을 나타냈다. 색상은 봉화교육이 지향하는 ‘성장, 조화, 미래’라는 교육 지표를 반영해 기존 교육비전과의 통일성을 높였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이번 로고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참여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봉화의 자연과 교육적 가치를 함께 담은 상징물로, 앞으로 다양한 교육 현장과 홍보에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관내 학생들이 전국 규모의 과학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과학적 역량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 과학 인재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는 내성초등학교 6학년 박준형 학생(지도교사 이지민)이 우수상을, 도촌초등학교 5학년 김유겸 학생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두 학생은 일상생활에서 착안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전국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어서 개최된 제71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는 내성초등학교 6학년 주예성·김진아·김로와 학생팀(지도교사 변재경)이 주제를 심도 있게 탐구한 결과 특상을 수상했으며, 명호초등학교 6학년 이호윤·이주호 학생팀(지도교사 박민수)은 협력적인 탐구 과정을 높이 평가받아 장려상을 차지했다. 학생들은 과학적 탐구 과정에서의 문제 해결 능력, 실험 설계와 분석력, 그리고 협업을 통한 성취를 보여주며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수상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봉화교육지원청은 백두대간수목원과의 연계 연구
[ 신경북일보 ]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6일, 서산성봉학교를 방문하여 학습자료실 교구 정리 및 폐기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학교현장의 교원업무 경감 및 교육환경 최적화를 위해 운영 중인 ‘특별실 정리 지원단’이 주축이 되어 진행되며, 서산성봉학교 학습자료실 내 노후 및 불용 교구의 정리·폐기와 공간 재배치 등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정리 지원에는 학교지원센터 소속 특별실 정리 지원단 5명이 참여하여 교구 분류, 불용품 정리 및 공간 최적화 작업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김지용 교육장은 “이번 정리 지원을 통해 특수학교의 교육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교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6일, 가온미래인재개발원에서 디지털 교육환경 변화 속에서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의 방향성과 학교(유치원) 관리자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다문화정책학교 관리자 대상 디지털 기반 다문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2025년 현재 대구 이주배경학생은 7,676명으로 전체 학생 대비 2.9%를 차지하고 매년 0.2%씩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관리자 연수는 이처럼 외국인가정 학생의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학교장과 원장의 다문화 리더십과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문화정책학교(초 20교, 유 36원)를 비롯해 한국어학급 운영 유치원·초등학교, 연구학교의 교(원)장 80여 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경인교육대학교 장인실 교수의 ‘디지털 미래사회 다문화 리더십’ 특강을 시작으로, 대구비산초등학교 유동욱 교감의 ‘학교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실무 팁’, 해밀학교 이경진 교장의 ‘맞춤형 지원을 위한 디지털 교육여건 조성 사례 발표’의 순서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디지털 교육 환경에서 우리 학교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누구나! 뭐든지! 맘대로!’를 슬로건으로‘2025 대구메이커페스타(DMF)’를 대구시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대구메이커페스타’는 201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창의적 발상과 혁신적인 기술을 결합한 지역 대표 메이커 축제로 자리 잡은 행사이며, 다양한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 대구시교육청은 창의적인 체험과 함께 놀이와 배움이 결합된 총 30개주제의 각 학교별 교사와 학생이 운영하는‘메이커-스쿨존’ 부스를 마련했다. 주요 운영 부스는 ▲공기로 만들GO! 놀GO! 공기 대포 만들기(월성초), ▲중력과 무게중심을 이용한 워킹토이 만들기(대명중), ▲레이저 각인으로 만드는 나만의 오르골 만들기(성서초) ▲AI를 활용한 화성 테라포밍 프로젝트(동덕초), ▲전도성펜을 이용한 팝업 연하장 만들기(강북중) 등이다. 이외에도, ▲레떼의 메이커 체험존, ▲메이커 오락실, ▲메이커라이브(비눗방울, 버스킹 공연), ▲메이커 참여 이벤트(빙고 메이커, 메이커 마스크 싱어, 메이커 탁구왕 챌린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대구엑스코 동관에서 열리는 '2025 패밀리페스타 대구'에서 ‘대구유아교육 정책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부스 운영는 대구유아교육 및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더불어 유아ㆍ학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국가적 핵심과제인 저출생 문제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다. 부스에서는 ▲교육감 토크콘서트, ▲대구유아교육 및 유보통합 정책 홍보, ▲유아교육 관련 학부모상담, ▲그림책을 활용한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먼저, 26일 오후 2시 30분부터, 6홀 무대에서 대구시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강은희 교육감‘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강 교육감은 이 콘서트를 통해 저출생 문제는 경제적 ・행정적 처방 뿐 아니라 교육적 접근으로 해결해야 함을 강조하고, ▲교실 속 수업에서 가족 가치교육, ▲지역 기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모든 부서 및 기관에서 '가족 공동체 형성 교육'을 함께 실천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대구유아교육 및 유보통합 정책 홍보’코너에서는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9월 9일부터 9월 10일까지 소노캄 비발디파크 홍천에서 열린 ‘2025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 대회’에서 출전 시·도 중 최다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회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정보화 역량을 키우고 e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0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 대구에서는 정보경진대회 16개 종목과 e스포츠대회 10개 종목에 지역 예선을 통과한 33명의 선수가 출전해, 최우수 6명, 우수 3명, 장려 9명 등 총 18명이 수상했다. ▲정보경진대회에서는 4명의 대구학생 선수들이 전국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스마트검색 강동중학교 이정진(중3), 엑셀 대구광명학교 조현욱(고1), 파워포인트 대구보건학교 강민구(고3), 동영상제작 대구이룸고 최유정(고3) 학생이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등 총 12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e-스
[ 신경북일보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직장 내 갑질과 소극행정 근절, 부패 사안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 ‘청렴도 향상 특별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2024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 따른 조치로, 시교육청은 갑질 공청회, 소극행정 실태조사, 조직문화 진단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특별 대책은 ▲청렴체계 재구조화 ▲조직문화 개선 ▲사례 공유·확산 ▲외부대응 강화 ▲대응 분야 집중 등을 핵심 방향으로 설정했다. 주요 내용은 △갑질 예방·조사·피해자 지원에 이르는 3단계 대응체계 구축 △소극행정 사례 유형화 및 재발 방지 안내 △적극행정 공무원 면책제도 활성화 △청렴 관련 감사 지적 사례 전파 △부교육감 단장의 신속대응단 운영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가치이며 제도 마련보다 운영 과정이 더 중요하다”며 “갑질 근절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시대적 요구에 맞는 청렴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