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 내 3대문화권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보완으로, 시설 운영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상북도의회 김대진 의원(안동1ㆍ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3대문화권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일, 경상북도의회 제3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김대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조례안은 경상북도 3대문화권 활성화를 위한 △5년 주기의 지원계획ㆍ1년 주기의 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 △콘텐츠 개발 및 운영, 시ㆍ군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등 추진 사업 △3대문화권 시설 운영에 대한 평가 및 차등 지원, 포상 △위원회의 설치 및 기능, 구성 및 회의 등 위원회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별표에 사업명과 시설명이 혼용되어 표기된 경상북도 3대문화권 사업들을 시설명으로 일원화 하고 조문을 재정비했다. 김대진 의원은 “‘3대문화권 문화생태관광기반 조성사업’은 지난 2008년 ‘5+2 광역경제권 30대 선도프로젝트’로 선정돼 2010년부터 12년간 약 2조원의 예산이 투입된 대규모 국책사업인 반면, 관광객 및 홍보 부족, 입지여건 및 시군의 한정된 재원 등 복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인재개발원은 2026년 2월 9일,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제23기 중견리더양성과정’입교식을 열고 10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시작했다. 금년에는 직급·보직·개인·시대맞춤 등 73개 과정, 195회, 10,046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특히 도와 시군 6급 공무원 116명을 대상으로 2월 9일부터 12월 4일까지 43주간 진행되는 장기교육을 통해 전문지식과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경북을 선도하는 미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과정은 ▲국・도정 이해 및 공직가치 내재화 ▲AI활용 능력 강화 ▲갈등관리·변화·소통 리더십 역량 함양 ▲정책 연구 및 외국어 학습 등 글로벌 역량 강화 ▲자기개발 과정 확대 등 직무 지식과 인문 소양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올해 교육의 특징으로는 헌법 가치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경북의 4대 정신(화랑, 선비, 호국, 새마을)과 5韓(한옥, 한복, 한식, 한글, 한지) 등 경북의 핵심가치를 중점 교육하며, 생성형 AI 교육을 확대해 공직자의 AI 업무 활용 능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nbs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9일, 지난 2021년 대형 화재로 전소됐던 영덕시장의 재건축을 완료하고, 상인과 지역민의 염원을 담은 ‘영덕시장 재건축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김광열 영덕군수,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 상인회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화재 발생 후 약 5년 만에 이뤄진 재도약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는 단순한 시장 복구를 넘어 ‘동해선 철도 시대’를 맞아 관광과 쇼핑, 문화가 어우러진 ‘동해안 대표 명품 전통시장’으로 도약을 선포하는 자리가 됐다. 영덕시장은 지난 2021년 9월 4일 새벽 발생한 화재로 점포 79개소와 장옥 등이 전소되며 약 68억 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당시 경북도는 예비비와 특별교부세를 긴급 투입해 임시시장을 마련하는 등 상인들의 생계 안정에 주력해 왔다. 이후 도는 영덕시장의 항구적 복구와 현대화를 위해 총사업비 305억 원(국비 98억, 도비 89억, 군비 118억)을 투입해 재건축 사업을 추진했다. 새롭게 문을 연 영덕시장은 연면적 6,083㎡(약 1,840평) 규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제수용 농산물 등을 전달하며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초대형 산불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고 현재 임시조립주택에 거주 중인 영덕읍 화수리 이재민들에게 도민들의 위로 및 응원의 마음을 담아 과일과 떡국떡, 한과 등 설 제수용품을 전달했다. 또한 영덕 화수마을에는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슬픔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에 전달한 꾸러미에 포함된 과일과 농산물은 산불 피해를 입은 5개 시군 농가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로 구성해 민생 경제 회복과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설 명절 산불 이재민 방문은 이재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위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주거 안정과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농촌의 기계화 영농 확산과 안전한 농업기계 사용을 위해 청년농업인, 여성농업인, 예비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중점 교육과정으로 추진하는‘기계화영농사양성 교육’(45명),‘여성농업인 농업기계 교육’(50명)은 농업기술원과 시군 현장에서 기초이론(17%)과 현장실습(83%)이 이뤄진다. ‘기계화영농사양성 교육’은 영농현장에서 주로 이용되는 트랙터, 농업용 굴착기, 이앙기, 관리기, 이식기, 예초기, 농용엔진 등 15개 기종의 기계기초 이론에서부터 분해조립, 운전 조작, 점검 정비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실습하고, 농촌 생활에 필수인 전기용접 교육을 병행해 농업기계 사용 기술 수준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여성농업인 농업기계 교육’은 “농업기계는 힘들고 어렵다”라는 고정관념을 깨는 데 초점을 맞춰 올해는 트랙터, 관리기, 굴착기 등 교육과 함께 운전 실습 전문 교육을 추가로 개설해 안전 사용 요령을 익히고, 사고 유형별 안전 수칙 등 안전사고 예방 중심으로 농업기계 활용 자신감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밭작물 농업기계정비 교육을 연중 실시로 확
[ 신경북일보 ] 경북도서관은 초등학생의 영어 독서 역량 향상과 자기주도적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2026년 어린이 영어 독서능력 향상 프로그램’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 독서 관리 시스템인 르네상스 러닝(Renaissance Learning) 프로그램을 활용해 운영된다. 참여 학생은 영어 독서 수준 진단(SR 테스트)을 통해 자신의 리딩 레벨을 확인한 뒤, 수준에 맞는 영어 원서를 읽고 독서 이해도를 점검하는 AR 퀴즈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단계적으로 영어 독서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3년 3월 시작된 이후 매년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2025년 1기 ~ 3기(2025년 11월 기준)까지 42명이 참여했으며, 2026년 4기(2026년 2월 기준)에는 현재 16명이 참여 중이다. 이번 과정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영어 독서 수준을 진단하고 흥미와 수준에 맞는 영어 원서를 선택해 읽는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 독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경북도서관 회원 중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해양바이오 산업의 기술 고도화와 성장 촉진하기 위해 ‘2026년 블루바이오 연구개발과 산업화’를 본격 추진한다. 블루바이오산업은 해양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을 적용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는 미래형 핵심 산업이다. 본 사업은 해조류·해양 미생물 등 해양생명자원을 활용한 블루바이오 제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 시제품 제작, 인증, 마케팅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경북도는 지난 2024년 4월 ‘경상북도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체계적인 육성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도내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올해 3억 5천만 원을 시작으로 3년간 총사업비 10억 5천만 원을 투입해 해양생명자원 분야 사업을 하는 경상북도 소재 기업(본사·공장·연구소 등) 16개 사 내외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기업 성장을 단계별로 뒷받침하기 위해 ‘전주기 맞춤형 지원 체계’를 도입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단계별 기술개발 지원 ▴패키지형 지원 ▴마케팅 지원 등 세 가지로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은 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중심에 둔 방과후 과정의 질을 높이기 위해 ‘방과후 특색유치원’ 50개원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유치원당 350만 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영유아 사교육이 심화되고 방과후 과정이 학부모 수요 중심으로 운영되는 경향에 대응해, 유아의 놀이와 쉼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발달과 흥미를 충분히 고려한 방과후 과정 운영을 통해 공교육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지역자원과 공공 교육자료를 활용해 유치원 현장에 적합한 방과후 과정 선도 모델을 발굴․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유아의 연령과 발달 수준, 지역 및 기관 여건을 고려해 유치원별 특색 있는 방과후 프로그램인 ‘다온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유치원을 대상으로 한다. 방과후 특색유치원은 △유아의 연령․발달 특성, 지역 환경, 기관의 교육철학 및 누리과정 연계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자체 개발형 △지역 내 공간 및 물적 자원을 연계․활용하는 지역자원 활용형 △공공기관이 개발한 유아 대상 교육자료를 현장에 적용․활용하는 교육자료 활용형 등 중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은 2026학년도 경북형 초등돌봄․교육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담 행정 인력인 늘봄지원실장과 늘봄행정실무사 배치․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초등돌봄 및 방과후학교 관련 행정업무를 전담 체계로 전환․보완함으로써 교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현장 운영의 안정성과 돌봄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초등돌봄․교육 전담 조직인 ‘늘봄지원실’을 운영하고, 전담 행정인력을 배치해 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동안 교원이 담당해 오던 돌봄․방과후 관련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늘봄지원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을 공립 초등학교에 156명, 공립 특수학교에 1명 등 총 157명(3월 1일 기준)을 배치해 초등돌봄․교육 운영 체제 구축과 학교 컨설팅․지원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늘봄지원실장은 학교 배치를 원칙으로 하며, 단위학교 초등돌봄․교육 업무의 관리자로서 △초등돌봄․교육 계획 수립 △편성․운영 △평가 등 전
[ 신경북일보 ] 경북의 한 초등학교 아이들은 쉬는 시간이 되면 삼삼오오 복도 끝 ‘작은 도서관’으로 모여든다. 따뜻한 조명 아래 은은한 나무 향이 퍼지고, 아이들이 직접 고른 책과 그림으로 채워진 공간이다. “이곳은 우리가 참여해서 만든 공간이에요. 언제든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고 놀 수 있어요.” 학생의 말처럼 학교 공간은 이제 단순한 교실을 넘어, 학생의 상상력으로 완성되는 배움과 쉼의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안계초등학교와 영해초등학교는 이러한 변화를 대표하는 사례로, 2021년 공간재구조화사업을 통해 학생 중심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경북교육청은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학교공간혁신사업’을 통해 학교를 ‘배우는 공간’에서 ‘머무는 공간’, 나아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왔다. 학교공간혁신사업은 2017년 교육부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교실 중심 교육의 한계를 넘어 학생 참여형․융합형 미래형 학교 공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초기에는 학교 단위 사업으로 시작해, 현재는 영역 단위 사업으로 확대되며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