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울진해양경찰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9일 부터 10월9일까지 21일간 ‘추석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기간 낚싯배 평균 이용객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며, 특히 올해는 7일간 장기연휴로 가족단위 방문객과 레저활동자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휴 기간 중 집중 순찰로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대책의 주요내용은 △연안해역 안전점검, △24시간 해양사고 긴급대응태세 유지, △해안 위험구역 순찰강화, △해양오염 취약 선박 및 위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긴 연휴기간, 바다를 찾는 국민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수 있도록 24시간 출동태세 유지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강풍 및 너울파도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 신경북일보 ] 기성면은 여름 휴가철이 끝나고 가을을 맞이하여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과 주민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지난 9월 17일 기성면 이장협의회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안변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자연정화 활동은 망양대게공원, 바닷가 백사장, 관광지 주변 지역을대상으로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도록 24개리 마을이장과 함께 공무원이 참여하여 솔선수범으로 봉사 활동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성면 기관・단체 중심으로 우리지역 공동체가 하나로 힘을 모아서 바닷가 자연정화를 통한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며“지역의 중심 리더로서 이장님들이 앞장서 자연보호 활동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은 노인맞춤돌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울진왕피천공원 일원에서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어르신 80명, 생활지원사 40명, 전담사회복지사 및 직원 10명을 포함한 총 130명이 참여했으며 목공예체험관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냄비받침을 만들고 공원 야외에서 솔바람 기차를 타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혼자서는 이런 체험을 접하기 어려웠는데 생활지원사와 함께 오랜만에 나들이를 하고 작품도 만들어보니 젊어진 기분이 든다”며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우리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을 활기차게 가꿀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은 지난 9월 18일 울진군농기계임대사업소 내 실기시험장에서 제17회 국가기술자격 지게차운전기능사 상시 실기시험을 안전하게 마쳤다. 이번 시험에는 접수한 수험생 16명 전원이 울진군민으로, 수험생들은 기본 조작 능력부터 안전 운전, 화물 적재 및 하역 등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지게차 운전 기술 전반에 대해 평가를 받았다. 울진군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2024년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협력해 농·산업기게 전문교육관을 국가기술자격 상시시험장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군민들은 장거리 도시로 이동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기능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지역 내 전문 기술 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험 당일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사전 안전 점검과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해 돌발 상황에 대비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갖추었다. 그 결과,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시험이 원활하게 치러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게차를 비롯한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자격은 건설 현장뿐 아니라 물류와 산업 전반에서 그 수요가 꾸준
[ 신경북일보 ] 울진군보건소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성묘와 야외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몇 년간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이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야외 활동 시 노출 위험이 커지고 있다. 진드기에 물리면 발열, 두통, 근육통 등 초기 증상이 나타나며, 적절한 치료가 늦어질 경우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고열이나 발진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는 진드기 예방을 위해 ▲긴소매, 긴바지, 모자 등으로 피부 노출 최소화 ▲풀밭에 앉거나 눕지 않기 ▲귀가 후 즉시 샤워 및 옷 세탁 ▲진드기 기피제 사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권고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추석 기간 동안 군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수칙 홍보와 함께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은 지난 9월 20일 연호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3회 울진군 청년의 날’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청년연합회와 울진군여성청년회 주관으로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창업기업 홍보 및 체험, 먹거리 부스, 프리마켓, 명랑운동회 등 청년과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되어 있다. 행사는 청년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손병복 울진군수, 박형수 국회의원, 김정희 군의회 의장이 참석해 청년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비로 인해 약 30분가량 행사가 지연됐으나, 다행히 비가 그쳐 참석한 청년들과 군민들은 큰 불편 없이 청년의 날을 즐길 수 있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청년들이 살기 좋은 울진을 만들기 위해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와 교육특구 조성사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이는 울진군의 미래 성장 동력인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은 오는 9월 25일 오후 4시 30분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교육하는 의사’이동환 의사를 초청해‘건강한 삶을 위한 심신에너지 관리법’을 주제로 제32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이동환 의사는 직무스트레스연구소 원장이자 유튜브 구독자 110만 명을 보유한 건강 전문 크리에이터로, 다수의 방송과 저서를 통해 대중에게 쉽고 실천 가능한 건강 관리법을 전해왔다. 이번 특강은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 방법을 다루며, 특히 현대인이 겪는 만성피로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구체적 대안을 제시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특강에 앞서“바쁜 일상 속에서도 몸과 마음의 균형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이번 특강을 통해 군민들께서 건강을 관리하는 새로운 지혜를 얻고, 더 행복하고 활력 있는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3회 목요특강은 오는 10월 16일(목) 오후 5시,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방송인 서경석을 초청해‘작은 변화가 미래를 바꾼다’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 신경북일보 ] 성주군은 21일 성균관 여성유도회 경상북도 본부에서 주최하고 성균관 여성유도회 성주군지부에서 주관한 '2025년 전통 성년식'을 성주향교 명륜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제 막 성년이 된 학생들에게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성인으로서의 책임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명인 고등학교 남녀 학생 6명을 비롯해 이병환 성주군수, 여성유도회 회원, 유림단체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어엿한 사회구성원이 된 학생들을 축하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단정한 예복을 갖춰 입고, 남학생은 관(冠)을, 여학생은 비녀(笄)를 꽂는 전통 관례와 계례 의식을 엄숙하게 체험했다. 김경란 성주군 여성유도회장은 “이번 전통 성년식이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성년을 맞는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성년이 됨을 축하하며, 성인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어른이 되어 주길 바람과 동시에 오늘 전통 의례로 치러지는 성년식이 삶에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경산시 남부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9일 금요일 자매결연도시인 밀양시 교동 주민자치회(회장 박명이)를 경산시로 초청해 교류 행사를 했다. 이번 교류 방문은 지난 2020년부터 진행되어 온 남부동과 교동의 자매결연 협약을 더욱 굳건히 하고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새롭게 문을 연 남부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에서 진행된 간담회를 통해 주민자치위원회 간의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교류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후 진행된 기념식수를 통해 교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남부동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미래를 응원했다. 아울러 남부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웹툰거리와 웹툰 창작소를 둘러보며 지역 문화산업의 가치를 배우고 임당유적전시관을 방문하여 경산의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교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남부동의 새로운 청사와 독창적인 문화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로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경희 위원장은 “이
[ 신경북일보 ] 경산시 환경관리원 노동조합은 18일 노조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영남대학교 정문 및 압량읍 농협사거리 일원에서 환경관리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대학가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했으며, 일몰 후 배출 실천 및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안내를 목적으로 출근길 시민과 학생들에게 ▲외국인 대상 생활 쓰레기 자석형 홍보물, ▲일몰 후 배출 전단지, ▲폐가전 내 집 앞 맞춤 수거 안내문을 배부하고 분리배출 요령을 직접 안내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외국인 대상 생활 쓰레기 자석형 홍보물은 외국인뿐만 아니라 국내 학생들에게도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캠페인 효과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했다. 남상복 노조위원장은 "이번 노조 창립 20주년 기념 캠페인을 계기로 앞으로도 단순한 행사를 넘어 시민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개최하여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수희 자원순환과장은 "새벽부터 가로 청소 및 클린 하우스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