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포항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 공모에서 포항의 연극단체 ‘극단 길’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6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의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체부가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각 지역의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문체부가 최종 심의를 거쳐 국비와 지방비를 매칭 지원하는 제도로, 문체부와 지자체는 작품 창·제작과 지역 공연을 위해 총 145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며 포항은 총 2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에는 각 지역의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문체부가 최종 심의를 거쳐 연극·전통예술·음악·무용 등 공연예술 분야 총 41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포항에서는 ‘극단 길’이 연극 분야에 이름을 올리며 포항의 공연예술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극단 길’은 2007년 창단 이후 포항을 중심으로 지역의 삶과 기억을 담은 창작극 및 창작 뮤지컬을 꾸준히 제작해 온 지역대표 연극단체다. 이번 선정은 포항문화재단, 포스텍과의 협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설 연휴 동안 포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관광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6일까지 주요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설 명절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숙박업(관광호텔업) 및 관광펜션업, 한옥체험업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는 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포항시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화기·화재감지기 등 상태 점검 ▲누전차단기 등 전기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가스 배관시설·차단기, 경보기 등 상태 확인 ▲화장실, 취사장, 샤워장 등 위생 시설의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후 점검 결과에 따라 시정명령 및 영업정지하고 중대한 법 위반사항은 고발 등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이상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설을 맞아 포항을 찾는 분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관광사업체 집중 안전 점검을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수송부문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19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간 총 1,860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계획으로 상반기에 전체 보급량의 약 60%인 1,060대를 우선 지원한다. 차종별로는 ▲전기승용차 900대 ▲전기화물차 150대 ▲전기승합차 10대(일반 6대, 어린이통학 4대)다.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은 오는 12일부터 무공해차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받으며, 신청일 기준 포항시에 90일 이상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개인·법인·개인사업자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대상 차량은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하며, 보조금은 구비서류 검토 후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지급되며, 구매자는 차량 가격에서 보조금을 제외한 금액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자동차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기존 내연기관차를 폐차하거나 판매하고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최대 130만 원의 ‘전환지원금’을 지원한다. 단, 이는 3년 이상 보유한 차량에 한하며 가족
[ 신경북일보 ] 포항시가 노르웨이 트롬쇠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북극 국제회의 ‘2026 북극 프론티어 컨퍼런스(Arctic Frontiers 2026)’에 참석해 북극항로 상용화 시대를 대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이 컨퍼런스는 ‘조수의 전환점(Turn of the Tide)’을 주제로 40개국 1,200여 명의 정치인, 기업인, NGO 등이 모여 북극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정학적 현안을 논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북극 관련 연례 국제회의다. 포항시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주관 패널 세션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했으며, 이날 세션은 이강덕 포항시장의 영상 축사를 시작으로 군나르 빌헬름센 트롬쇠 시장과 김상협 GGGI 사무총장의 기조 발언이 이어졌다. ‘북극에서의 녹색 해운 영향 이해’를 주제로 한 이번 세션에서는 매즈 크비스트 프레데릭센 북극경제이사회(AEC) 사무총장, 신형철 극지연구소장 및 김엄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실장, 주요 북극 항만 관계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북극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n
[ 신경북일보 ] 이강덕 포항시장은 퇴임을 앞두고 열린 마지막 확대간부회의에서 시민 행복과 도시 발전을 최우선 가치로 주요 시정 현안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민선 6·7·8기 동안 추진해 온 주요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지난 12년간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온 공직자 여러분 덕분에,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심어둔 주요 사업의 씨앗이 결실을 거두고 있다”며 “역점 사업들이 시민의 삶 속에서 꽃 피울 수 있도록 흔들림 없는 공직자의 자세를 견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신산업 육성과 정주 여건 개선 분야에서 포항이 거둔 성과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으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다며 그 공을 공직자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돌렸다. 이 시장은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과 포항전시컨벤션센터 2단계 조성 사업이 아직 가시적인 결실을 보지 못한 점에 아쉬움을 나타내면서도, 이는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할 시대적 과제임을 강조했다. 이어 “6월 말까지 임기를 다하지 못해 미안함과 책임감을
[ 신경북일보 ]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한 장보기를 위해 경주시가 감염병 예방 현장 홍보에 나섰다. 경주시 보건소는 지난 3일,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설맞이 감염병 ZERO, 안심 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설 연휴 기간 노로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 등 겨울철 감염병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시보건소와 상인회 관계자 등 15명이 참여해, 시장 내 570여 개 점포 소상공인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현장에서는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을 안내하고, 위해해충 살충제와 마스크‧손소독제 등 방역 물품을 배부했다. 이와 함께 ‘감염병 ZERO 안심 시장’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설 연휴 감염병 주의! 익혀 먹고, 끓여 먹고, 올바른 손씻기!’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시장 입구와 주요 통행로에 게시해 시민들의 주의를 환기했다. 경주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내 방역 사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3일 건천읍과 서면에서 잇따라 ‘2026년 현장소통마당’을 열고 주민들과 직접 만나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오전에는 건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후에는 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현장소통마당이 열렸으며, 두 행사 모두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현장소통마당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박승직·정경민 경북도의원, 박광호·김동해·김소현 경주시의원이 함께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건천읍 현장소통마당에서는 생활도로 정비와 교차로 안전시설 확충, 농촌 지역 보행환경 개선 등 교통·안전 분야 건의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이와 함께 배수로 정비와 소하천 관리, 농업기반시설 보수 등 농촌 생활과 직결된 정주 여건 개선 요구도 이어졌다. 서면 현장소통마당에서도 마을 안길 정비와 가로등 설치, 노후 기반시설 개선 등 주민 생활환경과 관련한 건의가 주를 이뤘다. 특히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과 생활 편의시설 확충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다수 제시됐다. 주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지난 3일 서면 사라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서면 사라리 마을만들기사업’ 작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박승직 도의원, 박광호·김동해·김소현 경주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완료를 함께 축하하고 사라리 마을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서면 사라리 마을만들기사업’은 2022년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3년간 시비 5억 원을 투입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부지면적 약 993㎡ 규모의 다목적광장을 조성하고, 마을회관 리모델링을 완료해 주민들의 소통과 공동체 활동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지역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표지석을 설치하고, 주민 참여형 벽화 조성을 통해 마을 경관 개선에도 힘을 쏟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사라리 마을만들기사업은 시와 주민이 손을 맞잡고 함께 만들어 온 ‘함께 사는 마을’의 모범 사례”라며 “오늘 준공된 시설들이 사라리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고, 주민 여러분의 삶에 작지만 확실한 변화를 가져오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신경북일보 ] 저출생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경주시 효현동에서 일곱째 자녀가 태어나 다자녀 출산 지원 정책의 실제 사례로 주목된다. 경주시는 효현동에 거주하는 일곱째 자녀 출산 가정을 찾아 출산을 축하하고, 다자녀 가정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가정은 강명호(36)·최성귀(여·35) 씨 부부로, 첫째(16세)부터 일곱째(0세)까지 7명의 딸을 두고 있다. 일곱째 자녀 강미래 양은 지난해 11월 26일 출생했다. 이에 이 가정은 출산을 계기로 출산축하금, 출산장려금,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등 총 8,448만 원 상당의 출산·양육 관련 지원이 제공된다. 구체적으로는 △출산축하금 20만 원 △셋째아 이상 출산장려금 1,800만 원(월 50만 원씩 36개월) △둘째아 이상 첫만남이용권 300만 원 △산후조리비 50만 원 △출산축하선물(미역 및 지역특산물) △15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 출산축하박스 등이 포함된다. 또한 △부모급여(0~11개월 월 100만 원, 12~23개월 월 50만 원) △아동수당 △어린이집 보육료 및 급·간식비 △초·중·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지난 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읍·면·동 안전담당자를 대상으로 ‘겨울철 재난 현장대응 소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화재와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한파로 인한 시민 불편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초동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각 구청과 29개 읍·면·동 안전담당자가 참석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화재 예방 대책과 한파 취약계층 보호 방안을 논의하고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대형시설 등 화재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쓰레기 소각과 화목보일러 사용 부주의, 노후 전기시설로 인한 화재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한파로 인한 도로 결빙과 수도 계량기 동파 등 시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위험 징후 발생 시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에 즉시 전파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읍·면·동별로 한파 취약계층 현황을 수시로 파악하고, 방문 및 유선 확인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