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청도군은 지난 3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을 기념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청도군새마을회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등 주요 내빈과 새마을지도자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환경대상 6년 연속 대상 수상을 축하하기 위한 환경살리기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레크리에이션,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웃음과 열정이 넘치는 시간이었다. 전인주 청도군 새마을회장은“새마을제창 55주년 기념행사를 가지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새마을의 힘으로 새로운 청도 만들기에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난 55년간 새마을운동이 지역사회에 기여한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100년을 함께 열어가는 출발점이 됐다”며“지역 발전을 위해 늘 앞장서고 계신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군민과 함께 잘사는 청도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청도군은 지난 2일 각남면 옥산1리 경로당, 4일 각북면 오산1리 경로당에서 포항의료원과 협력하여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무료 이동검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현장에서는 초음파, X-선 촬영, 혈액검사 등 다양한 검진과 기본진료가 이뤄졌으며, 전문 의료진의 진료와 상담을 통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주민을 조기에 발굴하여 포항의료원과 연계·지원하는 방식으로 의료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치료로 이어지도록 운영하고 있다. 보건행정과장은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저소득층과 의료취약계층이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예방의료 서비스를 강화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청도군은 지난 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 제38대 조석현 총재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 총재는 봉화군 소천면 현동리에서 소수력발전 및 태양광발전 전문기업인 ㈜한여울을 운영하며, 봉화군은 물론 경북 전역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조석현 총재는 “청도시화라이온스클럽을 방문하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청도군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주신 조석현 총재님께 감사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뜻깊게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신경북일보 ] 청도군은 지난 3일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이선희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관련 단체 관계자 및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풍각면복합체육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풍각면복합체육센터는 국비 15억, 도비 5억, 군비 60억 총 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하여 건축 연면적 1,445㎡에 지하 1층, 지상 1층의 규모로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탁구장, 샤워실, 옥외 테니스장, 다목적실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설계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반영해 생활체육에 밀접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청도군은 군민들에게 최신 운동기구와 쾌적하고 편리한 체육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며, 헬스장 시설 운영,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체육 행사 개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풍각면복합체육센터를 군민들의 생활체육 문화 향유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풍각면복합체육센터 준공은 단순한 시설 조성의 결실을 넘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과 체육 문화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 신경북일보 ] 고령군은 경상북도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하여 장애인종합복지관 고령분관 3층 강당에서 관내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매주 목요일, 총 10회에 걸쳐 장애인들의 자립능력 향상을 위하여 슬기로운 재활교실을 운영한다. 뇌병변,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건강보건관리(구강건강관리, 만성질환관리, 증상별 통증관리) ▲재활훈련서비스(스트레칭, 근력운동, 홈 재활운동)이며 체계적인 재활운동을 통해 장애인들의 신체 기능 회복 및 통증을 완화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이어나가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고령군보건소 관계자는 “재활 운동 교실을 통해 일상에서의 활동성을 유지하고 꾸준한 운동 습관을 형성 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문화를 확산시켜 지역사회 전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경상북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 '2025년 경상북도 청소년정책제안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청소년의 시간은 왜 봉사로만 인정받아야 하나?”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활동은 선택, 보상은 존중’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청소년 또래 활동가 제도'를 제안했다. 이는 봉사활동의 내재적 가치와 외적 보상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청소년 참여 구조를 마련하자는 취지다. 위원장 김현우(한국조리명장고)는“처음에는 ‘보상 = 존중’이라는 메시지를 잘 전달할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준비 과정에서 우리의 경험이 충분히 가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고령군은 수상 이후 청소년위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노고를 격려하고 제안 정책의 배경과 취지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청소년들은 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자신들의 제안이 실제 지역 정책에 반영되기를 희망했다. 고령군은“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고민해 제안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군정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 신경북일보 ] 덕곡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0월 3일부터 2025년 하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개강하는 프로그램은 요가 및 필라테스, 민화그리기, 가족헤어로 3개 강좌로 운영될 예정이며 덕곡행복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따라 3~4개월간 주 1회 수업이 운영되며, 주민자치위원회는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주민 맞춤형 강좌를 구성했다. 덕곡면은“덕곡면 주민자치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계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이번 강좌를 통해 많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배움과 소통의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경북 고령군을 대표하는 지역대표예술단체 ‘하랑(대표 김수영)’이 세계적인 국제문화예술 교류의 장 경주 APEC 기념공연에 두 차례 9월 20일 18:00 대릉원 특설무대와 10월 10일 17:00 경주 교촌한옥마을 야외무대) 참여할 예정이다.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담은 2005년 APEC 대한민국 부산 정상회의 이후 20년 만에 열리는 세계적인 행사로, 국내·외 예술 단체들이 참여하여 문화외교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하랑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2019년 창단된 ‘문화예술단체 하랑’은 고령 출신의 젊은 국악 전공자들이 모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경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단체이다. ‘하늘처럼 높게 비상하라’는 의미를 바탕으로 전통예술의 뿌리를 지키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통해 새로운 예술의 지평을 열고자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 지역대표 예술단체에 선정됐으며, 올해는 2025 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대가야문화누리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
[ 신경북일보 ] 고령군은 오는 9월 20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대가야역사공원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특별행사‘SPARK(스파크) IN GORYEONG – 청년들의 꿈과 열정이 빛나는 고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응원하고, 고령군의 청년친화 정책 비전을 알리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사는 청춘 어쿠스틱 듀오 ‘팔레트’와 고령청년 버스킹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우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및 내빈 축사 ▲청년단체 소개 및 기념사 ▲청년친화도시 비전 선포식 등의 공식행사로 이어진다. 또한 축하공연에는 ▲실력파 재즈 아티스트‘조쨰즈(Jozz Jazz)’ ▲DJ 샤인과 댄스팀 ‘퍼니맥스’의 협업 공연 ▲클래식과 현대음악을 넘나드는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이 출연해 청춘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더불어, 고령청년 로드마켓과 청년정책 홍보 부스가 함께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와 유익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이번 청년의 날 기념행사(SPARK)는 청년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사회 속에서 청년이 주체가 되는 새로운
[ 신경북일보 ] 칠곡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군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개최하는 원탁토론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 원탁토론회는 9월 29일(토) 오후 2시 칠곡군청 대강당(3층)에서 열리며 칠곡군에 살거나 칠곡군 지역 내 학교에 다니는 18세 미만 아동․청소년, 학부모, 아동 관계자 등이 참여할 수 있다. 토론주제는 ‘아동이 살기 좋은 칠곡 만들기’로 유니세프 아동친화영역(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에 대해 주제별 모둠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 참가 희망자는 9월 19(금)까지 네이버폼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 교육아동복지과 아동친화드림팀로 하면 된다. 한편 칠곡군은 2022년 5월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말 상위단계 인증을 목표로 이번 원탁토론회를 비롯해, 아동요구 표준조사, 4개년 추진계획 수립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