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현일 시장, 민간위원장 정인숙)는 지난 15일 대구한의대학교 한학촌에서 15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차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 매칭금 지원사업 ▲읍면동별 특화사업 추진 현황 ▲향후 협력체계 강화 방안 등을 공유하며, 지역복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협의체 운영 방식을 기존 단일 구조에서 소단위 분과 체계로 개편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25일 삼성현 역사문화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기부데이’ 행사 추진 방안과 ‘찾아가는 컨설팅’ 운영 계획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정인숙 민간위원장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과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은 지역에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특히 ‘기부데이'와 같은 주민 참여형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이웃이 복지공동체에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 읍면동지
[ 신경북일보 ] 대한한돈협회 경산지부(지부장 곽신욱)는 추석을 맞아 16일 경산시 드림스타트 가정 67곳에 돼지고기 4kg씩 총 67박스(약 40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이번 나눔은 한돈 ESG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우리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추석'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산지부 회원 24명이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 경산지부는 매년 돼지고기 나눔 행사와 함께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시민과 농가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곽신욱 경산지부장은 "이번 돼지고기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한돈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수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대한한돈협회 경산지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9월 16일과 9월 18일 14:00에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유, 초, 중, 고, 특수, 각종학교 교(원)장 및 교(원)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입 교육지원과장, 교육지원청 직원 및 전입, 승진, 관내 이동 교장 ‧ 교감 소개, 주요 업무 전달, 교육 현안 협의,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했다. 회의에 참석한 각급 교(원)장 및 교(원)감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주요 업무 사항을 다시 한번 더 숙지하고 학교현장에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실천할 수 있는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수권 교육장은 “아이신나 경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현장에서 교(원)장, 교(원)감 선생님들께서 노력과 정성을 쏟아주셔서 고맙고, 2학기에도 지속적으로 안전한 학교, 신나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배워서 실천하는 아이신나 경산교육’이 되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 신경북일보 ]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5년 9월 15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3층 Wee센터에서 특별교육을 받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도깨비 프로그램-도전, 깨달음, 비상”을 진행했다. 도깨비 프로그램은 학생, 학부모에게 개인 상담 및 집단상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자기 이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키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9월 특별교육 도깨비 프로그램은 실제 사례를 통해 피해자의 입장을 이해하고 학교폭력의 심각성, 폭력에 대한 올바른 대처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역할극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훈련했다. 부모 교육에서는 발달 과정에 있는 자녀의 특성을 이해하고 자녀의 강점을 찾아 강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경산교육지원청 정수권 교육장은“이번 도깨비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자신의 말과 행동에 책임지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성주군 수륜면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9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 완료 예정으로 국도33호선 도로와 주변 지역에 대해 연도변 풀베기 사업을 시행했다. 추석 연휴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에게 관내 전역의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시야 확보를 통한 도로교통 안전을 지켜줄 연도변 풀베기 사업은 본격적으로 풀이 자라는 초여름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매년 시행하고 있다. 김경란 수륜면장은“차량 이동이 많은 추석 연휴를 맞아 주요 도로변에 잡풀 및 잡목들을 제거하여 차량을 운전하는 수륜면 주민들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말끔히 정돈된 맑고 깨끗한 청정 수륜면 이미지를 제고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성주군은 2025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주택) 48,000여건에 59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의 소유자에게 과세되는 보유세로 7월에는 주택·건축물에, 9월에는 토지에 대해서 과세된다. 단,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에는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하게 된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CD/ATM기,위택스, 가상계좌, ARS 등을 통해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가 가능하다. 성주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군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으로 사용되므로, 기한 내에 납부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모처럼 선선한 바람이 좋았던 지난주 울진군은 스포츠의 열기로 뜨거웠다. 울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와 2025 울진금강송배 전국 마라톤대회가 개최되어 전국의 스포츠인들이 울진을 방문했다. 울진군은 대한민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환경과 잘 갖추어진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각종 전국대회 개최 및 전지훈련팀을 유치하며 체육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스포츠·관광·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은 올해 2월부터 토목직 주무관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술교육을 추진하며, 토목직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기초부터 전공분야까지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10여 차례 강의를 진행했고, 자체 설계 교육도 병행하여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신규 직원의 증가에 따라 신속한 현장 적응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11일에는 울진군 토목직 공무원들은 현장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의 지원으로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최신 시공기술과 품질관리 방법 등을 직접 배우는 견학을 실시했다. 교량과 터널 등 주요 공정 현장을 둘러보고 시공 관계자의 현장 설명을 들으며, 실제 현장의 공사진행 과정과 품질관리 노하우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더불어,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울진군을 직접 방문해 한국도로공사 현장에서 사용하는 건설현장 검측업무 매뉴얼을 교육할 계획이며 울진군은 토목 분야의 교육 뿐만아니라 설계추진단을 구성하여‘26년 토목사업 일부를 자체 설계하는 등 업무능력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은 지난 9월 14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울진금강송배 전국 마라톤대회’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마라토너와 가족, 응원객 등 2천 5백여 명이 함께한 대규모 행사로, 울진군은 참가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제도와 기부 절차를 안내하고 답례품을 직접 소개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특히 현장에서는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QR코드를 삽입한 응원스티커를 선수 유니폼에 부착해 큰 관심을 모았다. 대회 참가자들은“기부를 통해 연말정산 혜택도 받고 울진 특산품도 받을 수 있어서 일석이조”라며 소감을 전했으며, 현장 기부이벤트에서 지급된 추가증정품도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마라톤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온 참가자들에게 울진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축제와 행사를 연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울진군선수단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김천시에서 열리는‘제3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등 16개 종목에 선수단 35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 선수와 임원 1만여 명이 참가한다. 울진군은 지난해 구미시에서 열린‘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서 17개 종목에 307명이 출전해 배드민턴 군부 종합 우승, 야구 군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게이트볼, 배구, 소프트테니스, 족구, 체조, 탁구, 합기도 7종목에서 군부 3위를 기록했다. 울진군은 올해도 생활체육인들의 도전이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단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라며, 성적과 관계없이 최선을 다한 도전과 열정이 이미 울진군의 자랑”이라며,“생활체육인들의 땀과 열정을 응원하고, 앞으로도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해 활기찬 스포츠 도시 울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