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는 23일 전라남도 진도군의회(의장 박금례)와 간담회를 갖고 양 의회 간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양 의회의 우수 의정 사례를 공유하고, 도농 상생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는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장, 복진경 부의장, 이동호 운영위원장, 박다미·이성수·김형곤·손민기 의원이 참석했으며, 진도군의회 박금례 의장 및 의원들이 함께했다. 이호귀 강남구의회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의회가 서로의 우수 의정 사례를 공유하고 상생 협력의 뜻을 다질 수 있어 뜻깊다”며,“앞으로도 긴밀한 교류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의회는 9월 24일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개최되는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진도군 전복협회가 참여해 지역 대표 특산물인 전복을 직접 판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강남구민이 신선하고 품질 좋은 전복을 가까이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어민의 경제 활성화와 도농
[ 신경북일보 ] 담양군의회가 지역사회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2년부터 자체적으로 추진해 온 ‘담양형 통합돌봄’과 연계하여, 앞으로 시행 될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정책적인 지원 의지를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 23일 나주시의회 의원과 관계자 10여명은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우리군을 방문해 ‘담양형 통합돌봄 사업 추진상황, 의료·돌봄 통합지원 운영 현황,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과정’등의 실무적인 설명을 듣고 관련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에 담양군의회는 현재 추진 중인 ‘담양형 통합돌봄’은 내년 전국적으로 시행 될'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행 목적과 일맥상통하며,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 돌봄으로 가정의 돌봄 부담 완화와 공공 의료재정의 효율성 극대화라는 측면에서도 본 사업이 안정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명영 의장은 “담양형 통합돌봄은 행정이 아닌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진정한 돌봄 정책”이라며, “공동체 회복과 지역 자립이라는 큰 가치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신경북일보 ]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25일 임실군의회에서 제293차 월례회를 열고, 지방의회의 전문성 강화와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임실군의회 장종민 의장이 제안한 ‘기초의회 중장기 교육과정 신설 촉구 건의안’과 진안군의회 동창옥 의장이 제안한 ‘용담호 하천관리지구 변경 건의안’, 군산시의회 김우민 의장을 비롯한 4개 시의회 의장이 공동 제안한 ‘전북특별자치도민 권리 보장을 위한 전주가정법원 및 군산⸱정읍⸱남원 지원 설치 촉구 건의안’, 전주시의회 남관우 의장이 제안한 ‘옥상 비가림시설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 등 4건의 안건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기초의회 중장기 교육과정 신설 촉구 건의안’과 관련해 “현재 기초의회 사무관급 교육은 단기 과정에 머물러 정책 · 입법 · 예산 등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업무 수행에 한계가 있다”며 기초의회 공무원 전용 중장기 교육과정 신설 및 교육정원 확보,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운영지침 개정, 교육 기회 형평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 도입 등을 촉구했다. 또 ‘용담호 하천관리지구 변경 건의안’에 대해서는 “현재 특별보전지구
[ 신경북일보 ] 김태균 전남도의장은 9월 25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개최된 ‘2025 바르게살기운동 전남회원대회’에 참석하여 아름다운 전남만들기를 위해 노력해 온 유공회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축사와 함께 격려했다. 이날 전남회원대회에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도의원, 22개 시군협의회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행동강령 낭독, 표창수여, 성과보고, 퍼포머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상하신 한분 한분께 축하드리며, 오늘 회원대회에서 마음껏 힐링하고 소통하시길 바란다”면서 “바르게살기운동은 말 그대로 바르게 살기이며, 진실과 질서 그리고 화합의 이념이라는 글귀 자체가 너무나 좋은 품격있는 단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전라남도가 화합되고 질서 있고 올바르게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교통안전 캠페인과 나눔 및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시길 바라며, 전라남도의회도 열심히 돕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전남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 실현을 설립목적으로 22개 시군에서 21,522
[ 신경북일보 ] 목포시의회가 25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며 온정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위문은 목포시의회 의장단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목포 공생재활원을 직접 방문하고, 목포시노인복지관을 비롯한 19개소 시설에는 위문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의원들은 이날, 직접 위문품을 전달하며 시설 관리자 및 이용자들의 각종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듣고, 향후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성오 의장은 “우리 사회가 함께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의회에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의회]
[ 신경북일보 ] 청주시의회는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과 함께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김현기 의장을 비롯한 청주시의회 의원들은 해오름집, 초록우산 청주사회복지관, 아룸드리 등 청주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14개소를 방문해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기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해드리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청주시의회]
[ 신경북일보 ] 제천시의회는 제천시와의 소통과 협의 끝에 모든 시민에게 지급되는 ‘경제활력지원금’의 지급 규모와 방식 최종안을 확정하고 오는 10월 말부터 신속한 지급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집행부의 행정 절차상 일정에 따라 실제 지급 시점은 11월 초로 다소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 조례안은 본회의 재상정을 거쳐 지급 필요성과 시급성이 확인됐고, 시장이 직접 본회의장에서 긴급성을 강조하며 신속한 예산 집행을 요청함에 따라 시의회는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민생을 우선하는 결정을 내렸다. 당초 시의회는 지급 방식, 예산 효율성, 시기 등에 대해 다양한 대안을 논의했으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의 비교 검토도 병행했다. 그러나 행정의 긴급성과 지역경제 회복의 필요성을 고려해 시의 판단을 존중하고 지급 시기를 앞당기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제천시는 기존 20만원을 지급하되 취약계층에 대해 1인당 30만원으로 증액 지급하고, 이르면 10월 말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시의회는 관련 예산안 처리를 위해 9월 26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10월 2일에는 원포인트 회의(특정
[ 신경북일보 ] 고흥군의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24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소방서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류제동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각 지역구별로 나뉘어 사회복지시설 33곳과 소방서·119안전센터 4곳 등 총 37개소를 찾아 입소자와 종사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진심 어린 격려를 전했다. 이번 방문은 주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의 고된 업무 환경을 살피며 위로와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의원들은 현장에서 직접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안전 강화 방안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제동 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이웃들에게 작지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서로 돕고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 내 복지시설과 공공기관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군민과 함께
[ 신경북일보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이 중국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해 독립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선열들의 숭고한 헌신을 기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2일부터 이어진 중국 순방 일정 중 하나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따르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추진됐다. 상하이 임시정부는 정부 수립의 역사적 기반이 된 곳이자, 대한민국 민주공화국의 씨앗이 뿌려진 상징적 장소다. 김 의장은 김구 선생 흉상 앞에 헌화와 묵념을 마치고, 방명록에 ‘자유와 독립을 향한 선열의 뜻, 도민과 함께 지키겠다’라는 다짐을 적었다. 이어 임시정부 청사 전시실과 복원된 집무실 등을 둘러보며, 독립운동의 흔적을 되짚었다. 김 의장은 앞서 지난 23~24일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경기도 대표단과 충칭 임시정부 청사와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등을 찾았다. 충칭 임시정부 청사 방문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인 이소심(이달 선생 후손)·유수동(유진동 선생 후손)·김연령(김동진 선생 후손) 씨와 간담회를 갖고, “헌신을 기억하고, 보답하는 일에 최선을 다
[ 신경북일보 ] 강남구의회는 삼성2동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 강남구지회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제6대 지회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기념식 및 취임식에는 이호귀 의장, 복진경 부의장, 이동호 운영위원장, 윤석민 의원 등이 참석해 지난 20년간 지회의 발전과 농아인의 권익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한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새롭게 취임한 제6대 강회주 지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성공적인 활동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농아인 복지와 권익 향상에 앞장서 온 강남구지회의 노력을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호귀 의장은 “지난 20년간 여러분이 보여주신 헌신과 노력은 강남구 사회가 보다 포용적이고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나는 데 큰 밑거름이 됐다”며, “강남구의회도 농아인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필요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남구의회는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장애인 복지 증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에 더욱 힘쓰며, 이들의 권리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