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김천시 아포읍 새마을남녀협의회(협의회장 문병식, 부녀회장 박정규)는 지난 7월 16일,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포읍 봉산리 및 의리 일대 차량 통행량이 많은 하천제방을 중심으로 풀베기 및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무성하게 자란 잡풀과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정비해 하천 주변의 미관을 개선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제방 일대를 정성껏 정비해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문병식 협의회장과 박정규 부녀회장은 “그동안 무성하게 자라 있던 제방 주변이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을 보니 마음까지 상쾌하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아포읍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서정 아포읍장은 “바쁜 농사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에 앞장서 주신 새마을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오늘처럼 모두가 함께 마을 환경을 가꾸는 뜻깊은 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지난 7월 17일, 운곡초 1학년 학생 및 교직원 26명을 대상으로 ‘2025년 선진시민문화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선진시민문화 아카데미’는 자원순환 시설 등 관내 주요 시설 견학을 통해 친절, 질서, 청결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실천을 도모하고자 운영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아카데미 1기 참가자들은 재활용선별장 견학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에 대해 배우고, 에코 롱롱 큐브 김천에서 친환경 에너지의 생산, 판매, 소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설 관계자들은 어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설명에 귀 기울이며 진지하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직접 신청한 담임교사는 “작년에 6학년 학생들과 참여했을 때도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선진시민문화 아카데미처럼 산교육의 장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제공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1년도부터 지속 운영된 선진시민문화 아카데미는 새로운 견학시설이 추가되는 등 새롭게 개편되
[ 신경북일보 ]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 배형태 의원은 17일 열린 제25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김천시 정책연구용역 심의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배 의원은“2024년과 2025년 심의된 정책연구용역 46건(예산 약 15억 원)이 재검토나 조건부 승인 없이 모두 원안가결됐다”며 “심의라는 절차가 존재하기는 하는지, 무엇을 심의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배형태 의원은 현재 심의제도의 구조적 한계로 ▲예산 승인 이후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절차상 문제 ▲당연직 공무원 위주의 위원 구성으로 인한 객관성 부족 ▲외부 위원의 낮은 참여율 등을 언급하며, 심의가 형식적인 절차에 머물고 있음을 우려했다. 배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첫째, 심의위원회를 정기회와 임시회로 구분해 본예산과 추경 편성 전에 정기회를 개최하고, ▲둘째, 용역 결과물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므로 통합 자료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사후평가를 강화하며, ▲셋째, 심의위원회를 거친 연구용역을 본예산이나 추경에 반영해 의회 심의를 받도록 절차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형태 의원은 끝으로 정책연구용역 심의를 단순한 절차로만 인식하지 말고 검증
[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1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2025 김천 농식품(가공 제품) 사진 촬영 및 AI 활용 편집 교육’을 실시하여 농식품 가공업체의 디지털 홍보 역량 강화에 나섰다. 김천시 농식품유통과 식품개발팀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과 가공 제품의 온라인 판매 촉진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김천시에 주소를 둔 식품접객업 및 농식품 가공업 종사자, 통신판매업 농가를 중심으로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여 진행됐다. 교육은 ▲상품 사진의 중요성과 컨셉 사진 이해에 대한 이론 강의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실습 촬영 ▲Canva AI 도구 등을 활용한 SNS 맞춤형 사진 편집 ▲블로그 및 농장‧업체용 대표 프로필 사진 및 썸네일 제작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수강생들이 직접 촬영과 AI 편집을 병행하는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되어, 자신의 제품 촬영 후 즉시 결과물을 편집할 수 있어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수강생들은 “사진 촬영이나 편집이 어렵게 느껴졌지만, 실습을 통해 직접 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AI 도구를
[ 신경북일보 ]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7월 17일 충북 음성군에서 개최된 전국혁신도시(지구) 협의회 정례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례회는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혁신도시 성과평가 및 정책방향 연구용역’이 올해 10월 완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국 혁신도시를 포함한 여러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수면 아래에서 과열되기 시작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배낙호 김천시장은 “공공기관 2차 이전은 혁신도시가 혁신도시답게 지역 균형개발의 거점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하며,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원 모두가 유치 대상 기관 등을 대상으로 직접 발로 뛰며 혁신도시의 의의가 퇴색하지 않도록 지켜 내자.”라고 말했다. 경북 김천혁신도시는 율곡동 일원 3,812천㎡(115만 평)에 조성되어 한국도로공사 등 12개 기관 5,000여 명이 이전을 완료했으나, 당초에 계획한 목표를 달성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12개 공공기관 중 기상통신소 등 정부 소속 7개 기관은 순수한 공무원 조직이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대한법률구조공단은 공적인 성격의
[ 신경북일보 ] 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7월 17일 ‘시군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인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안전환경 구축지원사업’의 사업설명회와 산업재해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관내 주요기업 대표 및 안전관리 책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의 취지와 참여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안전환경 구축을 위한 산업재해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의미를 더하는 자리가 됐다.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안전환경 구축지원사업’은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된 산업인 모빌리티 관련 분야에 대한 작업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관련 분야 기업에서 채용인원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환경개선비용을 지원하고, 현장의 안전 개선을 위한 컨설팅 및 안전 멘토링 교육을 무료로 진행함으로써 중대재해 처벌 강화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에 대한 인식 확대와 안전 문화 조성에도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김천상공회의소 백영진 차장은 “지역 기업들이 안정적인 인력채용과 운영에 있어
[ 신경북일보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임직원의 독서문화 조성과 자기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실시한 ‘2025 지식으로 잇는 독서 서평 공모전’의 시상식을 7월 16일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공단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025 리더스 추천 도서 목록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읽고 느낀 점을 서평으로 작성하여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총 8편의 서평이 접수됐으며 내부 심사를 거쳐 우수작 6편이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6건의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아쉽게 수상을 놓친 참여자들에게도 참여상 시상이 이루어졌다. 수상자들에게는 소정의 부상도 수여됐으며 선정된 서평은 향후 내부적으로 공유될 예정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직원들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폭넓은 사고를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진흥 활동을 통해 배움이 있는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임직원의 자기개발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신경북일보 ] 지난 15일, 김천시 평생교육원 정기강좌(홈베이킹반) 수강생들이 종강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수강생들은 수업을 통해 익힌 베이킹 실력을 활용해 초코머핀을 직접 제작하고, 지역 내 드림스타트에 기부했다. 특히, 재료비를 수강생들이 자비로 부담하며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활동은 신규사업인 1강좌 1재능 기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수업을 통해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배움의 가치를 나눔으로 확장하는 ‘평생학습의 선순환’ 실현을 위한 첫걸음이었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수강생은 “작은 실천으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좋은 경험이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중한 마음을 전했다. 김인수 평생교육원장은 “수강생들이 보여준 자발적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이끄는 작은 시작이 되길 바라며, 교육원은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평생교육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학습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 신경북일보 ] 김천시 감천면은 지난 16일 감천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이장협의회(회장 김교문) 및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 회복 운동⌟ 동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마을 이장들과 직원들이 한 마음, 한 뜻을 모아 ‘김천시 인구 회복 운동 동참’을 다짐하며 전입지원금 등 인구 증가 시책 지원금 지급 안내, 생활인구 늘리기, 실거주 미전입자 전입신고 등 인구 증가 추진 계획에 많은 의견을 공유했다. 김교문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마을별로 인구 증가 시책을 홍보하여 주민들이 김천시 주소갖기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며 “이장님들과 함께 감천면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오늘 인구 회복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변 지인과 귀농 귀촌 희망자들에게 감천면의 정주 여건과 다양한 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 신경북일보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김천시연합회(회장 정성환)는 지난 14일, 15일 양일간에 걸쳐 농업인단체 자매도시인 군산시연합회(회장 이영종)를 초청해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교류 행사는 농업인 상호 간 정보교류와 선진 농업문화 체험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천시-군산시 회원 65명이 함께했으며, 김천시의 주요 관광지와 농업자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첫날에는 증산면 청암사, 무흘구곡 전시관 등을 견학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인 옛날솜씨마을을 찾아 전통문화 체험을 했으며,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농경유물관에서 환영 리셉션이 열렸다. 환영 리셉션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최병근 도의원 등이 참석해 김천시 방문을 환영했다. 이날 축사를 전한 배낙호 김천시장은 “앞으로 양 도시가 농업 분야뿐만 아니라 보다 다양한 분야로 교류가 확대되어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9월~10월에 열리는 김천포도축제 및 김밥축제에도 다시 한번 가족과 함께 김천을 방문해 달라.”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튿날에는 지례면의 청년 후계농의 화훼농장을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