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최근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에 대응해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는 긴급 회의를 5일 개최했다. 이 회의는 국제 유가가 최근 10~15% 상승하고, 호르무즈 해협의 물류 불안으로 원자재 수입 비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포항시는 관련 부서들을 소집해 지역 산업과 민생경제에 미칠 영향을 사전에 파악하고, 선제적 대응책 마련에 집중했다. 포항의 대표 산업인 철강업은 에너지 사용량이 많고 수출입 물동량이 커 유가 변동에 민감하다. 현재 원자재 공급에는 문제가 없으나,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해상 운임과 유류 할증료 상승이 중소 협력업체의 경영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이차전지 산업 역시 물류비와 에너지 비용 증가로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포항시는 원자재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수입선 다변화 등 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긴급 경영안정자금 확대와 대출 금리 이차보전 지원 기간 연장 등 유동성 공급에도 힘을 쏟고 있다.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경북주유소협회 등과 협력해 주유소 가격 담합을 점검하고, 운송업 종사자들에게 유류비 보조
[ 신경북일보 ] 포항시와 포항공과대학교(POSTECH)가 인공지능(AI)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두 기관이 함께 운영하는 Apple 디벨로퍼 아카데미는 2022년 국내에 처음 문을 열었으며, 5기 교육이 9일 시작된다. 이번 5기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180여 명이 참여한다. 교육생들은 9개월 동안 앱 개발을 중심으로 코딩, 디자인, 비즈니스,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형 교육 과정을 이수한다. 이 과정에서 Apple 생태계 내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분야별 상주 멘토의 지도를 받아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앱을 기획·개발하게 된다. 아카데미는 만 19세 이상이면 전공이나 경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전 과정이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교육생들에게는 매월 학습지원금이 지급되고, Apple 장비도 무상으로 대여된다. 이상엽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Apple 디벨로퍼 아카데미는 포항이 AI 시대를 선도할 핵심 인재를 길러내는 핵심 플랫폼"이라며, "5기 교육생들이 포항에서 성장해 글로벌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Apple 디벨로퍼 아카데미는 3월 4일부터 2027년도 6기 교육생 모집
[ 신경북일보 ] 포항시가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포항형 천원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이 시작과 동시에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모집은 3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북구청 인근 포항시 주거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접수 첫날부터 신청자들이 몰려 현장에는 문의가 이어졌으며, 자격 요건과 서류 발급에 대한 질문도 많았다. '포항형 천원주택'은 하루 1,000원의 임대료로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총 100호를 공급하는 정책이다. 5일 16시 기준으로 439세대가 신청을 완료했다. 지난해에는 100세대 모집에 854세대가 지원했고, 관외 거주자 19세대가 포항으로 전입한 바 있다. 올해는 청년 본인의 소득과 재산만을 기준으로 선정 요건이 완화됐으며, 관외 거주자 모집 유형도 별도로 마련됐다. 현장에 있던 한 신청자는 "치솟는 월세 부담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천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꼭 필요한 정책"이라며 "좋은 결과가 나와 포항에서 오랫동안 정착하며 살고 싶다"고 말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주거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도시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투자"라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3월 6일 접수 마감 후 서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복지 향상과 건강관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경로당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25곳에 스마트경로당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 35개소를 추가해 총 60개 경로당에 스마트 장비를 도입한다. 올해 사업에서는 기존의 비대면 여가 서비스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보건소와 연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새롭게 포함됐다. 지난해에는 비대면 여가 프로그램 중심으로 노후 지원이 이루어졌으나, 올해는 남·북구 보건소와 협력해 어르신 운동 완성프로그램, 개별 운동 처방, 노쇠 및 치매 예방 등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도입된다. 포항시는 경로당 프로그램 제공 관련 기관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평생학습원, 자원봉사센터, 영암도서관 등과 협력해 어르신 맞춤형 콘텐츠 개발과 제공도 이어간다. 이은주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스마트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여가, 학습, 건강, 안전을 아우르는 포항형 디지털 복지의 핵심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인프라 확대와 보건소 연계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경산시는 5일 도움요양병원 다목적홀에서 산불 발생에 대비한 도상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산림과 가까운 의료기관의 산불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환자 대피 및 전원 절차의 적정성을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산시 보건소, 소방서, 안전총괄과, 산림과 등 관련 기관과 의료기관 관계자 등 총 13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병원에서 약 300m 떨어진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산불 확산에 따라 초기 상황 전파, 비상 연락망 가동, 대피 결정, 이송 수단 확보, 인근 의료기관 병상 확보, 전원 조치 등 단계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중증 환자 이송, 이송 수단 마련, 인력 부족 시 대응, 인근 병상 부족 시 대처 등 실제 재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위험 요인을 중심으로 심층 토론이 이뤄졌다. 각 기관별 역할과 단계별 조치 사항도 구체적으로 점검했다. 박미정 식품의약과장은 “요양병원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아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매뉴얼에 반영하고, 관계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 신경북일보 ] 경산시는 시민들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보건소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직장 등으로 낮 시간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야간에도 열린다. 경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별로 15명씩 선착순 접수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보건소 감염병대응팀이나 QR코드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교육 과정에는 상황별 응급처치법, 인형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이 포함된다. 실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반복 교육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강조된다. 지난해에는 526명이 해당 교육을 수료했으며, 교육생들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주변에 추천하고 싶은 강의로 평가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급성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초기 대응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며 "시민들이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주저하지 않고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비만예방의 날을 기념해 3월 한 달 동안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비만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걷기 실천, 물 자주 마시기, 단 음식 섭취 줄이기를 실천하도록 독려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활동으로는 비대면 걷기 앱 ‘워크온 챌린지’ 운영, 비만 예방 홍보관 설치, 개인 맞춤형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 제공 등이 포함된다. 특히 13일까지는 워크온 앱을 활용한 ‘비만 예방의 날 기념 걷기 챌린지’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PLAY 스토어나 앱 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내려받아 ‘포항시 공식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챌린지에 신청할 수 있다. 11일 동안 8만 보 이상을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또한 북구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실을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비만도(BMI) 측정과 영양·운동 상담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중이용시설에서도 캠페인을 병행해 올바른 식습관과 걷기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김숙향 건강관리과장은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인 만큼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정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해도 심리상담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며, 기존의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서 명칭을 변경해 시민들이 사업의 취지와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Wee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사람, 국가건강검진에서 우울 점수가 10점 이상인 경우,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재난피해자 등이다. 신청자는 최대 8회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받으며, 서비스 비용은 최대 64만 원까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거주지에 관계없이 원하는 상담 기관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위해서는 증빙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만 19세 이상 성인은 온라인 복지 포털 ‘복지로’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 사업을 통해 누구나 마음의 어려움을 말할 수 있는 포항시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지역 내 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2026년 안전보건지킴이 지원사업' 참여 사업장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의 포항시 소재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며, 안전관리 인력이 부족한 소규모 사업장에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포항시는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기초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위험 요인 사전 제거, 보호구 착용 지도, 안전관리 체계 점검 등 맞춤형 기술 지도를 실시한다. 특히 건설업과 제조업 등 산업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산업안전보건 관계 법령 준수사항을 안내하며, 각 사업장에는 총 4~5회에 걸쳐 무료 컨설팅이 지원된다. 이 사업은 '포항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고 있다. 포항시는 향후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 및 환경개선 지원사업과 연계해 예방 중심의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사람은 실수할 수 있고 기계는 고장날 수 있다는 전제 아래, 현장의 위험 요인을 미리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은 비용이 아니라 투자"라고
[ 신경북일보 ]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중소·벤처·소상공인 민관 정책협의회 출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성숙 중기부 장관과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됐으며, 각 분과 위원장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정책협의회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어 민관 정책협의회의 공식 출범이 선포됐다. 2부에서는 중소기업, 창업·벤처, 소상공인, 상생·공정 등 네 개 분과별로 킥오프 회의가 진행됐다. 민관 정책협의회는 민간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중기부 정책과제를 점검하고, 새로운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출범식에 앞서 위원들은 50여 건의 정책을 직접 제안했으며, 각 분과에서는 중소기업 성장, AI·AX 대전환, 벤처투자 및 코스닥 시장 활성화, 소상공인 AI 교육 등 다양한 정책과제를 논의했다. 이 협의회는 기업인, 민간 전문가, 학계, 벤처캐피탈, 협·단체 등 72명으로 구성됐으며, 출범일부터 1년간 활동한다. 공동위원장으로는 한성숙 장관과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이 선임됐다. 분과별 킥오프 회의에서는 위원들이 제안한 과제와 각 분과의 현안에 대해 집중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