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지난 12일에 이어 15일 고양 EBS 스페이스홀에서 제2회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는 교육환경과 교육정책 인식을 통해 부모의 역할을 이해함으로써 가정의 교육 기능 회복과 학부모, 학교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데이터로 읽는 세상, 디지털 시민으로 자라는 아이’를 주제로 열린 이날 학부모교육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2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경기 디지털시민교육 정책 안내 ▲디지털시민교육 관련 교육감과의 심층 인터뷰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작가의 특강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임 교육감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경기 디지털시민교육 취지와 방향을 깊이 이해하고, 학교와 가정에서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미래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교육은 단순 기술 습득을 넘어 책임 있는 시민의식을 길러주는 것”이라면서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학생의 디지털 윤리와 인성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부모님의
[ 신경북일보 ]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2025년 하반기 전국 시·도교육(지원)청 기록관리협의회를 개최했으며, 기록관리 담당자 등 33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청 기록물 통합서비스 플랫폼(RAMP) 조기 도입, 기록관리시스템(RMS) 개인정보 영향성 평가 수행 방안 등” 교육청 기록관리 업무 및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의 산불재난 기록화 사업 관련 아카이브 사례 발표도 진행됐다. 이번 아카이브 사업의 결과물은 “움트는 새싹(가제)”으로 올해 말 출판될 예정이다. 이성호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교육청 기록관리 현안과 혁신을 논의하는 공식적인 소통과 협력의 장”이라며 “기록관리 담당자들의 열정과 패기로 기록관리 발전을 도모하고, 교육의 역사와 정체성을 확립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5일 오전, 주간정책회의에서 직업계고 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산업과 사회 변화에 맞춘 융합형 인재 양성과 충북형 직업계고 특화 전략을 고민할 것을 주문했다. 기술을 넘어 융합 역량으로 윤건영 교육감은 “과거의 전문성이 특정분야 지식만을 요구했다면, 오늘날에는 기술을 다른 영역과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융합 역량이 필요하다”라며 스마트 농업과 스마트팜 확산 사례를 언급하면서,“충북 직업계고 교육도 산업과 사회를 연결하는 융합 역량을 길러주는 방향으로 고도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장 중심 교육과정 확대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청은 이미 ‘직업계고 전성기 프로젝트’를 통해 현장 실무 중심 프로젝트 학습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와 융합적 인재로 성장하도록 시대적 변화와 현장을 살펴 특화된 교육과정 운영과 맞춤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직업계고의 편견 넘어 강점 강조 윤건영 교육감은 직업계고가 사회적 편견과 고정관념으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해 왔다고 지적하면서 “첨단 기술과 융합 역량을 현장 실무와 함께 배우고 경험하는 점은
[ 신경북일보 ] 옥천교육지원청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옥천거점에서는 9월 12일 옥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학습지원단을 대상으로 학습상담 및 학습코칭 실제적인 프로그램을 특강으로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옥천거점 학습지원단으로 활동하는 2명의 전문가가 2차시 프로그램으로 나누었다. 1차시는 학습지원단들의 심리적 소진을 완화하기 위해 꽃과 식물을 활용한 감성 치유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차시는 맞춤형 학습지원 내실화를 위해 중도입국학생에 대한 이해 및 학습자중심 코칭 방법 및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습지원단은“요즘 중도입국 및 외국인가정 학생이 늘어나면서 학습 지도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학습자중심 코칭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참 좋았다. 또한 학습지원단들이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옥천거점은 오는 9월 22일부터 옥천·보은·영동지역의 31개교 학습지원대상학생에게 1:1 방과후 학습코칭, 도도샘 솔루션 교실, 전문치료기관연계 등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 신경북일보 ] 옥천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가을 신학기를 맞아 옥천군 공공급식센터를 방문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간부공무원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박정애 교육장은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의 신선도 및 규격, 보관상태 등을 둘러보고 전반적인 작업장 시설 등을 확인했다. 아울러, 박정애 교육장은“최근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지만 한낮에는 기온이 올라가기 때문에 학교급식 식재료를 준비하는 과정에 조금이라도 소홀하면 식중독 발생이 우려된다.”며 작업장 시설 및 작업자의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옥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친환경 및 지역인증 농산물 등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가 학교급식에 많이 사용될 수 있도록 옥천군 공공급식센터와 옥천교육지원청이 힘을 합쳐 건강급식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
[ 신경북일보 ]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2025년 9월 13일(토),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2025년 영덕군 교육행정인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영덕군 내 교육행정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을 증진하고, 협동심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다양한 경기와 화합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행정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소통을 강화하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노동조합 영덕지부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스포츠 활동과 어울림 행사을 통해 활기찬 에너지를 나누었다. 이성호 교육장은“한마음체육대회가 교육가족 모두가 하나 되어 서로를 격려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덕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9월부터 5세 유아 교육비와 보육료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교육부 유보통합 추진 계획과 연계해 2027년까지 3~5세 전체 유아 무상교육·보육을 실현하기 위한 단계적 추진의 시작으로, 그동안 학부모가 부담했던 추가 비용을 대폭 줄여 실질적 경제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지원 내용은 ▲공립유치원 월 2만 원, ▲사립유치원 월 11만 원, ▲어린이집 월 7만 원을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 기관별 지원 단가는 유아 1명당 누리과정 제공에 필요한 표준유아교육비와 표준보육비용을 기준으로 산정했다. ▲공립유치원은 방과후과정비 5만 원을 사립유치원 수준인 7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사립유치원은 표준유아교육비 55만 7000원과 정부·시도교육청 평균 지원금 44만 8000원의 차액인 11만 원을 지원하며, ▲어린이집은 학부모가 실제 부담하는 특별활동비와 현장학습비 등 기타필요경비 평균액인 7만 원을 지원한다. 5세 무상교육·보육비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통해 지원하며, 7~8월분은 유치원·어린이집 운영위원회 자문과 학부모 의견 수렴을 거쳐 반환하거나 이월 사용할 예
[ 신경북일보 ] 단양교육지원청은 15일 아침, 매포중학교 매포관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렴한 교육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지원청 청렴서포터즈와 단양군학교학부모연합회가 함께 참여해, 학생들에게 양우산을 나눠주며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지원청은 청렴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을 통해“작은 실천이 만드는 큰 변화, 청렴으로 여는 미래”라는 주제를 전달하며, 청렴이 단지 공직자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가치임을 강조했다. 이에 나광수 교육장은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정직하고 바른 가치관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청렴 캠페인이 지역사회 전체가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부모,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렴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
[ 신경북일보 ]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2025 서산행복교육지구 상상마을교실' 목공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2단 서랍장 10채를 지역 내 교육복지사업학교와 호우피해 가정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상상마을교실 사업을 통해 개인과 마을 등 교육공동체의 건강한 관계를 기본으로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위해 지역의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기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마을교사를 활용하여 학교 정규 교육과정으로는 다루기 힘든 특색있는 진로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자신들의 재능으로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경험을 했으며, 배움이 나눔으로 이어지는 선한 영향력을 보여준 사례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김지용 교육장은 “서산행복교육지구 상상마을교실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상마을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 개별 맞춤 교육을 지원하고, 지역의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
[ 신경북일보 ]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서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서산 교육발전특구 지역 차세대 산업 연계 특화 교과(목) 인정도서 개발 평가회'를 개최했다. 지역 차세대 산업 연계 특화 교과서는 서산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차세대 산업인 ‘모빌리티’산업을 주제로 유·초·중·고 학생들의 생애 주기 단계에 걸쳐 심화·확장 될 수 있도록 △ (유) 하늘을 나는 드론택시! 백구를 찾다 △ (초) 모빌리티와 우리의 미래 △ (중) 인공지능과 차세대 모빌리티 △ (고) 미래형 항공기체로 개발됐다. 이번 평가회는 서산 관내 교원으로 구성된 교과서 집필진과 서산 시청, 한서대학교 및 교육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화 교과서 개발 과정에서의 성과를 돌아보고 개선 및 활용 방안을 논의했으며, 특히 지역 차세대 산업과 연계해 개발된 특화 교과서를 종합적으로 공유·평가하고, 교과서를 널리 알리며 현장 적용을 확대하기 위한 홍보와 지원 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했다. 행사 중에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의견 교환과 교류가 활발히 이어졌으며, 폐회식에서는 지역 맞춤형 교과 운영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