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영주시는 지난 3일 시청 강당에서 본청과 읍면동 소속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신규 임용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지방세외수입 업무담당자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이 개별 법령에 따라 부과되는 특성으로 인해 업무 혼선이 발생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실무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 시의 자주재원 확보를 위한 안정적인 세외수입 관리가 목적이다.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초빙한 전문 강사가 맡았다. 세입과 과태료 부과·환급 관리, 체납처분 및 압류 등 세외수입 관리 전반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또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시연과 사례 중심 강의가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조종근 세무과장은 "세외수입은 법령이 다양하고 절차가 복잡해 담당자의 전문성이 곧 시의 재정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안정적인 세입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026년 축산기술 심화교육을 실시하며, 3월 4일부터 20일까지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축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신 기술을 농가에 전달하고, 질병 예찰과 사양관리 등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계획번식, 질병 예찰, 완전혼합사료(TMR) 관리, 조사료 재배, 송아지 질병 관리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로 구성된다. 교육 신청은 영주시에 거주하는 축산업 종사자 또는 관련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이메일, 팩스, 우편,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영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축산과 축산지도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인철 축산과장은 "최근 사료비 상승과 가축 질병 등으로 축산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심화교육을 통해 농가의 자율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고, 영주 축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영주시는 임신부와 영아 부모를 대상으로 10만 원 상당의 책꾸러미를 지원하는 '초보 엄마 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3월부터 시작한다. 이 사업은 예비 부모와 영아를 둔 가정에 육아정보책과 그림책을 제공해 가정 내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부모가 육아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영주시에 주소를 둔 임신부와 2026년 출생 영아의 부모이며, 외국인 임신부도 영주 거주(체류지 주소) 확인이 가능하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자녀 1명당 1회만 신청할 수 있다. 책꾸러미는 선정된 대상자에게 10만 원 상당의 육아정보책과 그림책으로 구성되어 제공된다. 신청은 3월부터 12월 10일까지 가능하며, 매월 10일 이후 일괄 배송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이나 영주하망도서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가정에서의 첫 독서 경험이 아이의 평생 독서습관 형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영주시농업기술센터가 3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2026년 농업체험학교’ 상반기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과정은 시민들이 직접 농업을 경험하고 생활원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3월 25일 시작해 6월 2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생활원예 이론, 감자와 난 재배 실습, 봄 정원 가꾸기 등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교육 관련 문의는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기술개발팀에서 받는다. 최수영 기술지원과장은 "시민들이 농업을 체험하면서 건강한 삶의 가치를 느끼고, 생활원예 교육을 통해 식물 재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농업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지역 농산물 소비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신경북일보 ] 영주시는 상망지구 내 GS자이 공동주택 신축 현장에서 품질검수단의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동주택의 시공 품질을 높이고 하자 분쟁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골조공사 완료 시점에 집중해 구조적 안전성과 주거 품질 확보에 중점을 두고 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점검했다.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은 건축사, 기술사, 대학교수 등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건축과 토목 등 각 분야별로 시공 상태를 세밀하게 확인하고, 주요 결함이나 하자 발생이 우려되는 부분을 사전에 점검했다. 또한 관련 기준 준수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품질관리 전반에 대한 기술 자문을 제공했다. 점검 이후에는 시공사 등 건축 관계자에게 지적 사항을 전달하고, 조치가 완료됐는지 확인한 뒤 다음 공정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공동주택은 다수 시민이 오랜 기간 생활하는 공간이므로, 초기 시공 단계에서의 철저한 품질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품질검수를 통해 하자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공동주택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영주하망도서관이 시민들의 인문학 및 미술 분야 문화강좌 수강생을 3월 5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문화강좌는 3월 18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12회차로 진행된다. 강좌는 인문학과 미술 두 분야로 나뉘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사람을 만나는 역사 인문학'이 운영된다. 목요일 오전 10시에는 전통 재료를 활용해 사계절 꽃을 그리는 '수묵으로 그리는 사계절 꽃 그림'이, 금요일 오전에는 자신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손그림 아크릴화 일러스트' 강좌가 마련된다. 영주시에 거주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3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영주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수강료는 없으나, 일부 강좌는 재료비가 별도로 발생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좌와 모집 관련 정보는 영주시 공공도서관 누리집 또는 선비인재양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 신경북일보 ] 영주시가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에서 설맞이 특별 할인전을 진행해 전년 대비 매출이 12% 증가했다. 이번 할인 행사는 1월 19일부터 2월 13일까지 이어졌으며, 총 매출은 약 11억 4,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설 행사 매출 10억 1,900만 원과 비교해 상승세를 보였다. 영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축특산물의 온라인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했다. '설상가상 설 할인전'에서는 축산류와 양곡류에 20%, 기타 농·특산물에 25%의 할인 혜택이 적용됐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한우, 사과, 잡곡류 세트, 과일·채소류, 미곡·잡곡류, 인삼·홍삼류, 가공식품 등이 포함됐다. 특히 한우, 사과, 잡곡 세트는 명절 선물 수요에 힘입어 꾸준한 판매를 기록했다. 영주장날은 단기 매출 증대뿐 아니라 재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소비 기반 마련에도 중점을 뒀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영주장날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온라인 마케팅과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농특산물 브랜드 가치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안동문화원이 병오년 정월대보름을 기념해 낙동강변 둔치 다목적광장에서 달맞이 행사를 열었으며, 약 2,500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전통과 민속놀이를 체험했다. 행사장에서는 윷놀이와 팔씨름 대회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돼 읍면동 간의 화합과 경쟁이 펼쳐졌다. 즉석 노래자랑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제기차기, 투호놀이, 연날리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와 대보름 음식 전시·시식, 귀밝이술 및 국수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돼 남녀노소 모두가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다. 현장에는 안동의 전통을 살린 종 모양의 달집과 보름달 모형이 설치돼 많은 이들이 기념사진을 남겼다. 저녁에는 옥동풍물패가 지신밟기와 농심줄꼬기 공연을 선보였고, 시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기원제가 이어졌다. 달집태우기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액운을 적은 소지를 함께 태우며 새해의 평안을 기원했다. "액운아 물렀거라!"라는 구호와 함께 달집이 점화돼 밤하늘을 밝혔다. 안동문화원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이 공동체가 희망을 나누는 전통의 시간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세시풍속 행사를 지속적으로 계승·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영주시가 귀농을 준비하는 도시민을 위한 체류형 교육시설 ‘소백산귀농드림타운’ 운영에 본격 나섰다. 시는 4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소백산귀농드림타운에서 제11기 입교식을 개최하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예비 귀농인들이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입교생은 정원 30세대 중 25세대로, 서울 등 수도권 18세대, 대구·충남 등 기타 지역 7세대가 참여했다. 시는 현재 5세대를 추가 모집 중이며, 정원 충원 시까지 수시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은 영주시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일정 기간 체류하며 농업을 배우고 현장 실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류형 농업창업 교육시설이다. 2016년 개소 이후 예비 귀농인의 체계적인 준비를 돕는 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시설은 교육생 숙소와 개인 텃밭, 교육관, 시설하우스 등 영농 실습과 교육에 필요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 교육생들은 앞으로 10개월간 관심 작목 탐색, 영농기술 실습, 현장 체험, 농업 경영 교육 등 총 280시간의 체계적인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 신경북일보 ] 정월대보름을 맞아 안동시가 시민의 안전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는 신목제사를 웅부공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의례는 3월 3일 대보름 첫새벽에 안동시장 권기창이 신목 앞에서 봉행했다. 신목제사는 조선 초기부터 이어져 온 것으로 추정되며, 1930년경 '한국의 지리풍수'에 기록된 바 있다. 이후 매년 정월대보름 첫 시에 고을 책임자가 제사를 올리는 안동만의 전통으로 전승되고 있다. 신목은 옛 군수 관사 터에 위치한 수령 약 800년의 느티나무로, 안동의 역사를 상징하는 존재다. 안동시장은 제사 3일 전부터 근신하며 몸가짐을 가다듬고, 과일과 어육, 떡 등 제수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의례를 엄숙하게 진행했다. 제사에서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지역사회의 평안과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이 담겼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신목제사는 공동체의 안녕과 화합을 다짐하는 안동 고유의 전통 의례"라며 "어려움을 함께 이겨낸 시민의 힘을 바탕으로, 올 한 해 지역이 더욱 안정되고 활력을 되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