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과거 시험의 역사를 공부하면서 장원급제의 기운을 받아 가시기 바랍니다.” 경상국립대학교 고문헌도서관은 가좌캠퍼스 고문헌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경남 선비 진우, 장원급제에 도전하다’라는 주제로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는 9월 1일 시작하여 10월 24일까지 54일간 계속된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는 진시 이해를 돕기 위해 학예연구사가 직접 해설한다. 고문헌도서관은 “이번 기획전시는 학생들의 취업·시험 합격과 교직원의 승진,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기원하고, 고문헌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며, 고문헌을 기증한 문중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설명했다. 전시 제목에서 ‘진우’는 경상국립대학교의 상징 마스코트인 ‘지누(GNU)’에서 착안한 가상의 청년 선비로, ‘진주의 벗(晋友)’이자 ‘진실한 친구(眞友)’를 의미한다. 전시장에는 지역민이 기증한 과거시험 답안지인 시권지(試券紙), 합격증인 교지(敎旨), 그리고 어사화와 같은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돼 있다. 과거시험 준비 교재, 과거시험 준비물, 시권지 사례, 교지 사례, 공명첩 사례, 과거 시험에 급제하기
[ 신경북일보 ] 충북도가 오늘부터 도내 18개 대학을 대상으로 RISE 2차 공모사업을 접수받는다. 지난주 충청북도 RISE 위원회는 제8차 회의를 개최하여 RISE 2차 공모사업 추진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충북도는 이번 2차 공모를 통해 총 105.3억 원, 18건 내외의 사업을 선정할 계획으로, 지난달 교육부로부터 배분받은 시도별 재정 여건 대비 지방비 매칭률 인센티브와 RISE 사업비 잔여 예산을 활용한 것으로 밝혔다. 이번 공모는 다음 주 12일까지 대학별 사업계획서를 접수해, 9월 말 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 수행대학을 평가・선정할 계획으로, 충청북도 RISE 기본계획에 따라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 △평생교육 체계 확대 △지역현안 해결 4대 프로젝트 기반 9개 핵심 단위과제별로 구성되어 있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2차 공모사업은 새 정부 정책 과제와 지역 현안에 부합하는 과제*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라고 전하며,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데 대학이 변화의 중심이자 실행 주체로 역할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bs
[ 신경북일보 ] 이범석 청주시장은 1일 서원구 모충동에 위치한 청주시아동복지관을 방문해 리모델링 공사 현황을 점검하고 시설 종사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현재 아동복지관 1~3층에서 침수 예방 및 단열 보강, 놀이공간 개선 등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1년 개관해 노후화된 건물의 안전성을 강화함으로써 청주시 아동의 건전한 육성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오는 10월 재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아동심리상담 ‘마음놀이터’ 등 13개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계획 중이다. 이 시장은 공정률 90%를 기록하고 있는 공사 진행 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 전반과 아동복지관 프로그램 운영 실태 등을 살폈다. 특히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냉방기기 가동 상황도 면밀히 확인했다. 그러면서 “이번 리모델링 공사뿐만 아니라 내년 그린리모델링 사업에도 선정된 만큼, 기후 변화에 따른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 개선에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장 근무자들을 만나 애로사항 청취하는 자리
[ 신경북일보 ] 무안군은 지난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서'우수지자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아일보와 채널 A에서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10년간 38만명이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귀농·귀촌 박람회로 올해로 12회를 맞이했으며 전국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 300여 개의 단체가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무안군은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시설을 지원하는 귀농인 정착 지원사업과 현장을 방문한 도시민들에게 일정 기간 체류하며 영농실습교육을 받을 수 있는 무안군 체류형 귀농인의 집 등 다양한 지원정책과 예비 귀농인들에게 적합한 교육을 안내하는 등 1:1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박람회 기간 중 aT센터 교육장에서 무안군으로의 귀농을 희망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귀농정책에 대한 설명회를 2회 진행하는 등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귀농·귀촌 정책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군이 귀농귀촌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 며 “앞으로
[ 신경북일보 ] 무안군은 29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송창영(교수) 강사를 초청하여 “재난안전관리 기본체계 및 중대재해처벌”이라는 주제로 제153회 황토골 자치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연자로 초청된 송창영 강사는 광주대 대학원 방재안전학과 주임교수, 한국재난안전기술원 이사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정책자문위원 등 재난관련 분야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황토골 자치마당 교육은 무안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 기본체계에 관해 다루었으며, 최근 극심한 호우 등 이상 기후변화로 자연재난에 대한 예방 및 대처법, 재난안전관리 체계의 중요도가 매우 높아진 만큼 재난관리의 최일선에 있는 공직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코자 마련됐다. 더불어 중대재해처벌에 관한 교육도 진행되어 재난 상황 발생 시 직원 스스로 판단하여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무안군수 김산은 “이번 황토골 자치마당을 통해 직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이 강화되어 각종 재해·재난 발생 시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무안군의
[ 신경북일보 ] 전남 무안군은 다가오는 제11회 무안황토갯벌축제와 추석을 맞이하여 무안군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 ‘맛뜰무안몰’에서 9월 한 달 동안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오는 9월 13일부터 21일까지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열리는 ‘제11회 무안황토갯벌축제’를 기념해 ‘황토갯벌’ 4행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9월 1일부터 축제 마지막 날인 21일까지 올해 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하여 1만원 적립금을 제공한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추석맞이 30%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명절 기획전 카테고리 내 전 품목을 대상으로 하며, 2만 원 이상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할인은 1인당 3매까지 최대 2만 원 한도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맛뜰무안몰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 추가하는 회원에게 즉시 1,000원 적립금을 지급하여 신규 가입 회원을 위한 혜택을 제공한다. 김산 무안군수는 “농민들의 노력과 정성
[ 신경북일보 ] 전남 무안군은 지난 8월 30일, 무안 전통시장 일원에서‘청렴 쓰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김산 무안군수와 기획실 직원들이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청렴 어깨띠를 착용하고 청렴 실천 결의를 다진 후, 전통시장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청렴 쓰담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공직자가 앞장서서 청렴과 환경이라는 두개의 가치를 동시에 실천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무안 토요야시장 개장 직전에 진행돼, 토요야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무안군의 청렴 행정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산 무안군수는“이번 청렴 쓰담 활동을 통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군민들과 관광객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렴과 Clean 무안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 신경북일보 ] 울산 남구는 1일 구청장실에서 서동욱 남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남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용역’은 무거동 579-1번지(138,210㎡) 일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도시재생사업(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에 공모하기 위한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생활・문화・편의 기능의 보완을 위한 거점시설과 주차장 조성, 대학로 일대 가로 정비, 빈집 정비사업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남구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은 노후단독주택, 빌라촌 등 저층주거지를 대상으로 공공에서 주차, 안전 등의 개선을 위한 생활인프라를 공급해 정주환경을 제공하고 민간에서 주거시설의 자율적인 정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금융자, 도시・건축규제 완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달 중 국토교통부로 사업을 신청하면 서면․현장평가를 거쳐 올해 12월 사업대상지가 발표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무거동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마을을 위한 활성화 계획 수립을 통해
[ 신경북일보 ] 남구 구립도서관은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지역 주민과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5년 이용자 만족도 및 인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남구 구립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한 만족도와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도서관의 사회적 영향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며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구립도서관 운영계획과 정책 수립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설문조사 항목은 ▲구립도서관 이용 경험 ▲도서관 이용 만족도 ▲도서관의 사회적 영향에 대한 인식 ▲응답자 기본정보 등 4개 분야 23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립도서관을 방문해 서면조사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와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조사로 실시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설문조사를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기대하고 필요로 하는 요구사항이 무엇인지 살펴서 보다 나은 구립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및 인식조사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 신경북일보 ] 울산 남구가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평생학습 사업인 ‘꿈이룸학교’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운영된 이번 과정을 통해 총 54명의 예비 평생교육 강사가 배출됐다. ‘꿈이룸학교’는 울산 남구가 매년 추진하는 학습형 일자리 지원 프로젝트로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 구현을 목표로 특히 이번 상반기 과정은 ▲평생교육 강사 역량 강화 ▲그린히어로 환경 활동가 입문 ▲환경지킴이 채식 강사 양성 ▲경제금융교육 강사 양성 등 총 4개 과정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총 75명의 참여자 중 54명이 수료했고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은 “이번 교육으로 전문가로서의 역량과 전문성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평생학습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