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소천면 산악회가 3월 3일 오후 4시 소천면 커뮤니티센터 인근 공터에서 정월대보름을 기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현장에는 소천면 내 여러 기관과 단체의 대표, 그리고 주민 등 약 200명이 모여 한 해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했다. 행사 시작 전에는 풍물놀이가 펼쳐져 참석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나눴다. 행사 진행 과정에서는 안전이 강조됐다. 소방서와 의용소방대가 현장에 배치되어 화재 예방과 사고 방지에 힘썼으며, 행사 종료 시까지 안전 관리가 이어졌다. 달집에 불이 붙자 참석자들은 각자의 소망을 담아 불길을 바라보며 한 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경자 소천면장은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올 한 해도 면민 모두가 건강하고 소망하는 일들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가 국회에서 멈춰선 데 대해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이 유감을 표명했다. 김 권한대행은 3월 4일 대구광역시청 간부회의에서 대구의 1인당 GRDP가 33년간 전국 최하위이고, 경북은 인구소멸위험지역 순위 2위임을 언급하며, "갈등이 있더라도 혁신을 시도해야 지역 발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5극 3특 정책과 통합 추진 의지를 근거로 이번이 통합의 적기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대구·경북이 광주·전남보다 먼저 지역 주도로 통합 이슈를 제기했고, 민선7·8기 동안 공론화 과정을 거쳤음을 강조했다. 정치권을 향해서는 "아직 시간이 남아 있다"며, 특별법의 신속한 국회 통과와 여야 합의를 촉구했다. 공무원과 시민사회에도 미래 세대를 위한 통합 대응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지역경제와 민생 현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권한대행은 통합과 별개로 지역이 해야 할 일은 계속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최근 전쟁 장기화가 금융·외환·유가 등 경제에 미칠 영향을 우려했다. 비상 민생경제 점검회의 개최와 기업 지원 방안 검토를 지시했다. 내년도 국비 확보와 관련해서는 국가예산 편성지침에 맞춰 신규사업을 철저히 준비하고,
[ 신경북일보 ] 포항시가 4일 시청에서 사회조사 실무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2026년 포항시 사회조사의 효율적 진행을 목표로, 조사원 34명과 조사관리자 5명 등 총 39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조사 개요와 목적, 조사요원의 역할과 준수사항, 현장조사 시 안전수칙, 조사표 작성 방법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내용이 다뤄졌다. 포항시 사회조사는 행복, 가족, 건강, 주거, 교통, 소비 등 시민 생활과 관련된 12개 부문, 52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정책 수요를 반영한 특성항목 8개 문항도 포함된다. 조사요원들은 168개 표본조사구 내 2,016가구를 대상으로 11일부터 27일까지 직접 방문해 대면 조사를 실시한다. 수집된 자료는 포항시 정책 수립과 지역 발전 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정명숙 디지털융합산업과장은 "사회조사는 시민을 위한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통계조사"라며 "조사 전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시민의 소중한 의견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봄철을 맞아 도시공원 환경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겨울 동안 손상되거나 노후된 공원시설을 점검하고,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정비 작업에는 낙엽과 쓰레기 수거, 노후된 편의시설과 놀이시설의 점검 및 보수, 고사목과 위험 수목 제거, 산책로와 운동기구 주변 환경 정비 등이 포함된다.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인근에는 튤립, 비올라, 데이지 등 다양한 봄꽃 화분이 배치돼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알릴 예정이다. 박강혁 포항시 공원과장은 "환호공원을 비롯한 주요 도시공원을 철저히 정비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에서 일상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 중심의 친환경 도시 공간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북구 장성동 1384-1번지에서 정신질환자의 자립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정신재활시설 ‘브솔시냇가(가칭)’의 착공식을 지난 3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북구 지역에 부족했던 정신재활시설을 확충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포항시 남구에만 두 곳의 정신재활시설(벧엘의 사닥다리, 브솔시냇가)이 위치해 북구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인구 20만 명 이상 기초지자체의 주간재활시설 설치 기준에 따라 국비 등 총 10억 6,7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했다. 신축되는 ‘브솔시냇가’는 지상 2층, 연면적 404.36㎡ 규모로 조성된다. 착공식에는 포항시의회 최해곤 복지환경위원장, 사회복지법인 브솔시냇가 복지재단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공사의 안전과 성공적인 완공을 기원했다. 김숙향 건강관리과장은 "브솔시냇가 착공은 북구 지역 정신보건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봄철을 맞아 산림 인근 농막과 농촌체류형 쉼터를 대상으로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이달 말까지 읍·면·동과 관련 부서가 함께 현장을 방문해 진행된다. 점검반은 불법 소각 행위 여부, 취사 및 냉·난방 기기 관리 상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현장에서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시정 조치를 안내하며, 산불 확산이 우려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자체 개선을 유도한다. 필요시 재점검을 통해 조치 이행 여부도 확인한다. 또한 농촌체류형 쉼터의 농지대장 등재 현황, 시설 관리 상태 등 운영 실태도 함께 점검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산불은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농막과 쉼터 이용자는 불법 소각을 삼가고, 취사 및 난방기기 사용 시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4일 시청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의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변화된 도시 환경에 맞춰 주거지 정비 체계를 재정비하기 위한 절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건설도시위원회 김은주 위원, 공동주택과, 도시계획과, 도시재생과 등 관련 부서장과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사로부터 추진 현황을 청취한 뒤, 정비사업의 실효성 제고 방안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2021년 7월 수립된 '2030 포항시 도시·주거환경 기본계획'의 타당성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5년마다 재검토하는 법정 절차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포항시는 이번 검토에서 기존 정비계획의 타당성 분석, 정비구역 지정요건 완화, 용적률 인센티브 체계 변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포항시는 지난해 5월부터 이번 용역을 추진해왔으며, 이달 중 주민 공람과 의회 의견 청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6월에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중 '2030 포항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변경)'을 고시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도시 주거 환경 정비는 시민들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4일 포항환경학교 소속 강사들을 대상으로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을 방문하는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교육 강사들이 하수처리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포항시는 견학 과정에서 하수처리시설의 각 단계별 운영 방식과 함께, 가정에서 과도하게 사용하는 샴푸나 세제 등 생활용품이 하수처리장의 오염 부하를 높여 정화 효율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최근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디스포저)에 대한 주의도 강조했다. 인증받지 않은 제품이나 필터를 제거한 채 음식물 쓰레기를 하수도로 배출할 경우, 하수관 막힘과 악취 발생, 그리고 고농도 오염물질 유입으로 인한 처리장 운영 부담과 방류수 수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안내됐다. 포항환경학교 강사 중 한 명은 "음식물을 갈아서 버리는 것이 편리하다고만 생각했는데, 하수처리시설에 이렇게 큰 부담을 주는지 몰랐다"며 "앞으로 세제 사용 줄이기와 올바른 음식물 쓰레기 배출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하수처리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가정에서부터 오염원을 줄이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4일 송림초등학교 인근에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과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매월 4일 운영되는 ‘안전점검의 날’의 일환으로, 안전관리단체와 협력해 생활 주변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의 교통사고 등 다양한 위험 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이뤄졌다. 이날 현장에는 포항남부경찰서와 자율방범대 등 민간 안전단체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보행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시민들에게는 교통안전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며 어린이 안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포항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일시 정지, 제한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건강한 먹거리 제공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또한, 시민들이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직접 신고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앱 사용법도 안내했다. 포항시는 2월 23일부터 3월 27일까지 5주간 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교통, 유해환경, 식품, 불법광고물, 어린이 용품 등 5개 분야에 걸쳐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4일 구룡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 참여 거버넌스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구룡포읍, 동해면, 장기면, 호미곶면 등 4개 읍·면의 지역주민 대표와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은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동시에 추구하는 국제 보호지역으로, 유네스코가 선정하는 3대 보호지역 중 하나다. 이번 회의는 행정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이 직접 운영에 참여하는 실질적 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주민 대표들이 지역 관리와 협력 방안에 대해 직접 제안하고 논의하는 참여형 거버넌스가 이루어졌다. 지난해 11월에는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 계획(MAB) 한국위원회가 현장 실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당시 전문기관 및 전문가의 지속적 지원 체계 구축과 주민 등 이해당사자의 의견 수렴 및 증거 제시가 권고됐다. 이날 논의에서는 주민 주도형 관리 체계, 전문가 기술 지원 연계,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전략 마련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포항시는 이번 회의에서 모아진 주민 의견과 거버넌스 활동 기록을 9월 유네스코 본부에 제출할 본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