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슬기로운 경주관광'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2025 APEC 정상회의 이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외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관광지와 숙박시설 방문 인증을 바탕으로 한 참여형 이벤트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관광객이 지정된 관광지 11곳과 숙박시설 3곳 등 총 14개 장소를 방문해 입장권과 숙박 영수증을 인증하면 경주페이가 지급되는 '입장권 인증 이벤트'와, 방문 후 SNS에 사진과 해시태그 후기를 올리면 관광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SNS 해시태그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 중 입장권 인증 이벤트는 무료입장 대상자와 경주시민은 참여할 수 없으므로, 참가 전 관련 요건을 확인해야 한다. 사업은 2026년 3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운영되며, 겨울여행 특별주간(2026. 1. 1. ~ 3. 31.)도 포함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태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슬기로운 경주관광 사업은 관광객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소비를 촉진
[ 신경북일보 ] 의성군청 소속 컬링팀이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남녀 일반부에서 각각 우승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강릉컬링센터에서 10일간 진행됐으며, 믹스더블(혼성일반부), 남·여 일반부, 그리고 초·중·고 학생부 등 다양한 부문에서 경기가 펼쳐졌다. 의성군청 믹스더블팀의 표정민과 방유진은 대전, 전북, 인천, 서울을 차례로 꺾으며 정상에 올랐다. 준결승과 결승에서 각각 14:1, 12:4의 점수로 상대를 압도했다. 남자일반부에서는 정병진, 김효준, 표정민, 김진훈이 부산, 강원, 울산, 서울과의 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일반부의 김수현, 박한별, 방유진, 김해정은 준결승에서 경기도청을 상대로 접전을 펼친 끝에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학생부에서도 의성중학교가 전북, 경기, 강원을 연달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의성여자중학교와 의성고등학교는 각각 준우승을 기록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대회 성과는 실업팀의 경쟁력뿐 아니라 지역 내 초·중·고 연계 육성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은 3월 4일 의성문화회관에서 6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3월 정례조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정확충에 기여한 납세자와 2025년 자체성과평가 우수 부문에서 선정된 16명에게 군정발전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정례조회 후에는 박호균 강사가 '특이민원 실태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대응하는 방법, 반복 민원과 민원인 간 충돌 예방 방안이 다뤄졌다. 또한 특이민원의 유형과 현장 실태 분석, 처리 절차 및 유의사항 중심의 실무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이어 대응 우수사례와 유형별 법적 대응 기준을 공유하며, 공정하고 안전한 민원 처리 체계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와 함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확립을 위한 선거 실무 특강도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주요 위반 사례를 통해 위반 유형과 처벌 기준을 살펴보고, 사전 예방 방안이 구체적으로 안내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증가하는 특이민원에 대한 체계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더욱 엄정히 확립하기
[ 신경북일보 ] 상주시의회 김익상 의원이 4일 열린 제237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내 이혼율 증가에 대응하는 맞춤형 부부 상담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김익상 의원은 최근 이혼율이 빠르게 오르고 저출산 문제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부부관계 회복과 공공 상담 지원 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가 제안한 주요 정책에는 가족센터 내 부부전문 상담실 운영, 심리상담 지원 확대, 난임 부부와 예비부부 등 위기별 맞춤 상담 서비스 제공, 찾아가는 부부 상담 및 힐링 프로그램 지원, 신혼 및 청년부부 대상 의무 사전교육 프로그램 도입 등이 포함됐다. 김익상 의원은 부부 상담 지원 체계가 구축된다면 "상주시가 더 행복하고 따뜻한 도시로 거듭나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영덕군산림조합이 조합원 출자배당률 5.12%를 적용하고, 조합원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나무시장을 개장했다. 임산물유통센터(영덕읍 영덕로 119)에서 운영되는 이번 나무시장은 지역 주민과 조합원들에게 다양한 우량 묘목과 임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무시장은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판매 품목에는 조경수, 유실수, 특용수(약용수), 표고버섯목, 잔디, 각종 씨앗, 산림 및 원예용 비료, 목재펠릿 등이 포함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직영 판매가 이뤄진다. 현장에는 산림경영지도원이 상주해 좋은 묘목을 고르는 방법, 식재 시기와 요령, 식재 후 관리법 등 임업기술 상담도 제공한다. 양성학 영덕군산림조합장은 "좋은 묘목을 고르기 위해서는 잔뿌리가 많고 가지가 사방으로 균형 있게 뻗어 있으며, 눈이 큰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나무시장이 지역 주민들에게 우수한 묘목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영덕군보건소가 지난달 3일부터 26일까지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장애 학생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소 치과실과 구강보건실에서 진행됐으며, 지역아동센터와 보육원 소속 학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치과 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가 1:1 상담을 통해 학생들에게 구강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참가 학생들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구강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구강 모형을 이용한 칫솔질 시범과 실습을 통해 올바른 양치 방법을 익혔다. 또한, 학생들이 가정에서도 배운 내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강 관리법을 안내하고, 정기적인 치과 검진과 치료 방법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서순옥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기르도록 함으로써 평생 치아 건강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영덕군보건소가 지난해 3월 경북 지역 산불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11월까지 심리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통 장과 차 만들기, 한지공예, 반려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포함한다. 참여자들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스스로 회복을 도모하고, 공동체 내에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또한, 재난을 겪은 주민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정서적 지지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동규 영덕군보건소장은 재난 심리 관리는 단발성 지원이 아니라 꾸준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재난 심리 회복을 위해 운동, 노래, 마음안심버스 운영, 찾아가는 심리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피해자들의 삶이 온전히 제자리를 찾고 마음의 평온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영덕군이 영해읍성과 영해장터거리 일대를 근현대 문화유산 지구로 지정하기 위한 행정 절차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2024년부터 시행된 ‘근현대 문화유산의 보전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추진된다. 해당 법률에 따라 등록 문화유산이 밀집된 지역을 지구로 지정하면, 국가 차원의 보존과 활용, 재정 지원이 이뤄진다. 지정이 이뤄질 경우, 영해읍성과 영해장터거리에는 최대 8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 예산은 국비 50%, 도비 25%, 군비 25%로 구성된다. 영덕군은 서문지와 영해읍성 일부 복원, 건축물 보존 등급에 따른 지원, 매입 등 실질적인 보존과 활용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주차장과 가로경관 등 기반시설 조성과 함께 해설사 운영, 주민 교육 등 소프트웨어 지원도 병행된다. 이를 통해 기존 재생 사업에서 나타난 시설 방치 문제를 극복하고, 사업의 지속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영덕군은 올해 안에 시범 지구 지정을 위한 용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3월부터 용역이 시작됐으며, 지정 타당성 분석, 현장 조사, 주민 의견 수렴, 문화유산위원회 심의 대응 등이 진행 중이다. 9월에는 지정 예고와 최종 고시가 예정돼 있다. 김광열
[ 신경북일보 ] 대구 북구보건소가 2026년 3월부터 북구시니어클럽을 시작으로 65세 이상 고령자와 노숙인 등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동형 결핵 검진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주간보호센터와 경로당 등 지역 내 시설을 이동 검진 차량이 직접 방문해 무료 흉부 X선 촬영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 촬영된 영상은 즉시 원격 판독되어 결과가 신속하게 확인된다.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객담 검사 등 추가 진단이 현장에서 바로 이뤄진다. 결핵은 2주 이상 기침, 체중 감소, 발열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에서 발병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확진 시에는 환자 등록 후 완치까지 약물 치료와 복약 상담 등 집중 관리가 제공된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결핵 발병 위험이 큰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길 바란다"며 "예방 중심의 결핵 관리와 조기 발견 체계를 강화해 주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북구청이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경우, 저소득 한부모가정 자녀, 비행이나 일탈 예방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사회적·경제적 이유로 외부와 단절된 은둔형 청소년 등이 해당된다. 신청 자격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속하며, 동일한 내용의 지원을 이미 받고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 선정과 지원 금액은 소득 및 재산 조사와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