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달성군이 2025년에도 군 단위에서 출생아 수 1위를 차지하며 10년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 통계청이 지난달 25일 발표한 ‘2025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잠정)’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달성군에서 태어난 신생아는 1,500명으로 전국 82개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았다. 합계출산율 역시 1.02명으로 전국 평균인 0.8명을 크게 상회했다. 달성군은 대구국가산단 등 8개 산업단지에 1,10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지역 내 일자리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조성,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추진 등 미래 산업 기반 확충도 이뤄지고 있다. 이와 함께 도심에 비해 합리적인 주거 환경과 생활·교육 인프라의 지속적 확장으로 주거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 교통 인프라 측면에서는 도시철도 1호선 연장과 서대구역에서 대구국가산단을 잇는 대구산업선 철도(2030년 준공 예정) 사업이 추진 중이다. 달성군은 결혼, 출산, 교육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결혼 및 출산 단계에서는 신혼부부 결혼축하 바우처,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 임산부 산전검사, 힐링태교방, 출산축하금, 분만 및 산후조리원 비용 감액 등을 지원한다.
[ 신경북일보 ] 경산시는 2026년 국가건강검진을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권장하고 있다. 국가건강검진은 개인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일반검진 항목에는 혈압, 혈당, 흉부 방사선 촬영 등 만성질환 조기 발견을 위한 기본 검사와 함께, 성별·연령에 따라 이상 지질혈증, 간염, 정신 건강검사 등이 포함된다. 국가암검진은 암종별로 정해진 기준과 주기에 따라 실시된다. 검진 대상자는 지정된 병·의원에서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경산시의 2016~2023년 암 연령표준화 발생률(10만 명당)은 대장암 65.4명, 위암 52.3명, 폐암 52.7명, 유방암 53.0명, 간암 25.0명, 자궁경부암 6.2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대장암 발생률은 전국 평균(58.7명)보다 높아 정기적인 암검진의 필요성이 강조된다. 국가 암검진을 통해 암 진단을 받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에게는 의료비 지원 기준에 따라 3년간 연간 최대 300만 원의 암 치료비가 지원된다. 경산시는 조기 검진 참여를 높이기 위해 SNS, 시청 홈페이지, 행정복지센터 홍
[ 신경북일보 ] 영양군이 3월 4일 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양산 콩으로 만든 메주를 사용해 직접 담근 된장과 간장이 준비됐다. 생활개선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숙성시킨 전통 장을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소통도 이어갔다. 고령화로 인해 전통 장 담그기가 점차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식생활을 세심하게 챙기고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2007년부터 매년 수백 가구에 건강한 먹거리와 관심을 전해오고 있다. 이 활동은 전통 식문화의 계승과 여성 농업인의 사회적 역할 확대라는 측면에서 의미를 지닌다. 김정자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장은 "장이 익어가는 시간만큼 마음도 함께 담아왔다"며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의 일상에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의 꾸준한 나눔은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보이지 않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이 3월부터 재가진폐환자와 그 배우자를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재가진폐환자(의증 포함)와 배우자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꾸준한 치료를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질병의 악화를 막고 지역 내 건강 형평성 향상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지원금은 1인당 연간 최대 25만 원까지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도내 보건기관 및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경우에 한정된다. 내과 외래 진료 검사비, 약제비 등 요양급여비용 중 본인부담금과 B형간염 예방접종비 등이 지원 항목에 포함된다. 지원에서 제외되는 경우도 있다. 진폐로 입원한 환자, 등록된 재가진폐환자가 사망한 뒤 배우자가 신청하는 경우, 의료급여 1종 수급자는 지원 대상이 아니다. 또한 MRI, CT, 각종 초음파 검사, 물리치료, 치과 및 한의원 진료, 신경내과·신장내과·비뇨기과·혈액종양내과·알레르기내과 진료는 지원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의료비 발생 후 관련 서류를 준비해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의 심사를 거쳐 지원금이 지급된다. 제출 서류로는 진폐재해자협회 회원증 또는 근로복지공단 발급 진폐결정통지서, 지원신청서 및 청구명세서,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이 2026학년도 초·중·고등학교 신입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은 울진군에 주소를 둔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된 청소년이 해당된다. 또한, 공고일 이후 타 지역이나 해외에서 울진군으로 전입해 신입학하는 학생도 포함된다. 단, 타 지역에서 이미 입학축하금을 받은 경우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며, 각 학교급별로 1회만 지급된다. 지원금은 초등학교 1학년 10만 원, 중학교 1학년 20만 원, 고등학교 1학년 30만 원으로 책정됐다. 지급은 신청자 또는 보호자 명의의 울진사랑카드(지역화폐)로 이뤄지며, 서점, 문구점, 학원, 의류·침구·안경·신발·가방, 이·미용, 스포츠용품점 등 입학 준비와 관련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며, 남은 금액은 기한 이후 자동으로 회수된다. 신청은 학생의 부모나 보호자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집중 신청기간은 3월 9일부터 3월 20일까지이며, 이후 10월 30일까지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신분증과 울진사랑카드를 지참해야 하며, 주민등록등본 등 필요한 서류는 정부24에서 무료로 발급받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이 73일간 운영한 왕피천공원 빙상장이 1만5,505명의 이용객을 기록하며 17년 만에 최고치를 달성했다. 이번 시즌 빙상장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약 50% 늘었으며, 지역 주민 이용은 26%, 관광객 이용은 103% 증가해 관광객 비중이 크게 확대됐다. 1만5,000번째 이용객을 맞아 울진군은 현장에서 기념품을 증정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했으며, 경기도 수원에서 방문한 가족이 주인공이 됐다. 울진군은 SNS를 통한 홍보, 빙질 개선, 초보자 체험 프로그램 도입, 편의시설 확충, 공원 패키지 환급사업 등 다양한 전략이 이용객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빙상장뿐 아니라 왕피천공원 전체 방문객도 2024년 27만8,332명에서 2025년 32만4,807명으로 약 1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울진군 관계자는 왕피천공원 리노베이션, 사계절 오션리조트, 지방정원, 유기농복합단지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관광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상주시의회가 10일간 진행된 제237회 임시회를 4일 제6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처리하며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월 23일 개회해 37개 부서장으로부터 2026년도 부서별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시의회는 각 부서의 주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반영하고, 정책의 타당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한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 기간 동안 시의회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12건을 심사해 11건을 원안대로 가결하고 1건은 심사를 보류했다. 또한 4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추진에 대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안경숙 의장은 2026년 상주시 주요 업무 보고가 추진 상황 점검과 예산 집행의 효율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지적사항과 발전적인 대안에 대해서는 집행기관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한 후 시정에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재)울진군장학재단은 울진고우이학당 화상영어 홈페이지를 통해 3월 5일부터 10일까지 원어민 1대1 화상영어 1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1기 수강생 모집은 관내 초·중등학생 총 265명이다. 일반대상자 245명은 전체 수강료 234,000원 중 10%인 23,400원만 부담하면 나머지 90%는 울진군장학재단에서 지원해 저렴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회적배려대상자(20명)에게는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재단은 관내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자 원어민과 1:1로 대화하는 실시간 화상영어 서비스를 총 3기에 걸쳐 제공한다. 지난해 1~3기 수강신청이 단기간에 마감된 만큼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신청 기간에 맞춰 서둘러 접수해야 한다. 1기 화상영어 일정은 3월 18일부터 6월 16일까지 3개월간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기수별 우수학습자와 수강 후기 참여 학생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울진군장학재단 관계자는 “ 원어민과의 실시간 소통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은 새로 개교한 포항해오름중학교 1학년 학생 12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설학교의 안정적인 교육공동체 형성과 학생 간 건강한 관계 맺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폭력 신고 및 심의 건수가 학교급 중 중학생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중학교 입학 초기 단계에서 예방교육을 강화할 필요성에 따라 추진됐다. 아울러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학교급이 전환되는 시기는 또래 관계의 폭이 넓어지고 상호작용 방식이 달라지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 과정에서 사소한 오해나 감정 표현의 미숙함이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친구 간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의 필요성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교육은 ▲2025학년도 포항지역 학교폭력 현황 ▲사례로 알아보는 학교폭력 유형 ▲관계개선 프로그램 운영 사례 ▲동화책을 활용한 작은 실천 행동 등 현장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역할극과 동화책 활용 등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 신경북일보 ] 김천시립율곡도서관은 오는 3월 10일 개최하는 김중혁 작가 초청강연회와 연계하여, 김천 출신 문인들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북큐레이션을 개최한다. 도서 전시의 주제는 '김천에서 피어난 문학의 목소리'이며, 전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4월 24일까지 율곡도서관 2층 일반자료실에서 운영된다. 이번 전시는 김천에서 태어나 한국 문단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연수, 문태준, 김중혁 작가의 대표 작품을 선별해 각 작가의 문학적 특징과 세계관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 도서는 『이토록 평범한 미래』를 비롯해 총 26권으로, 소설과 시를 아우르는 작품들로 구성된다. 작품을 통해 인간과 사회에 대한 통찰, 섬세한 감성, 동시대적 감각 등 각기 다른 문학적 결을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다. 이신기 김천시립도서관장은 “김천에서 피어난 문학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라며, “지역 문인의 작품을 통해 김천의 문화적 자산을 재발견하고, 시민들이 문학과 더욱 가까워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시는 별도의 신청 없이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