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포항시와 포항시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가 3일 장애인복지시설 운영과 관련된 현안과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대현 포항시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장(베들레헴공동체 원장) 등 8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의 운영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시설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중심으로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용 장애인의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한 관리체계 강화, 안전하고 존중받는 생활환경 조성, 안정적인 운영 기반 마련, 종사자 처우 개선 등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장애인의 권리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현될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현장 중심의 인권 실천의 중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김신 복지국장은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복지시설 운영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인권 중심의 운영 방향을 함께 고민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외식업계의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제7기 외식산업 최고경영자(CEO)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포항시 내 외식업 대표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이 보조사업자 공모를 통해 선정되어 포항시와 함께 전문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과정에는 외식산업 트렌드 분석, 마케팅 및 유통 전략, 로컬푸드 식재료 활용과 원가 절감 방안, 업소별 브랜드 컨셉 및 SNS 활용법, 리더십과 고객·종업원 관리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포함된다. 포항시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은 2020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15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동문회 활동을 통해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이 이루어지며, 지역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제7기 모집은 3일부터 31일까지 30명 내외로 진행된다. 포항시 외식업 관련 대표자 및 종사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은 포항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으로 우편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4월 1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16주간 교
[ 신경북일보 ] 포항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이 정월대보름을 기념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3일 열린 이번 '학산대맞이' 행사에서는 부럼 깨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명절의 분위기를 함께 나눴다. 행사 준비와 진행에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동방지부가 후원과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동방지부는 매년 학산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후원품을 전달하고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형 학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동방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7일 보건소에서 의료기관 실무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의료봉사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사업은 고령화로 인해 읍·면 지역의 노인 인구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보건의료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북구보건소는 지역 내 14개 의료기관과 협력해 신광, 송라, 기북, 죽장 등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진행되는 나눔의료봉사에서는 기초 건강검진, 한방 진료, 물리치료, 치과 진료 등 여러 분야의 보건의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의료봉사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서비스 질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의료기관 실무자들은 현장 운영 과정에서의 건의사항과 개선점을 제안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기성 보건정책과장은 "공공의료기관인 보건소와 지역 민간 의료기관이 협력해 의료취약지역 주민 지원에 나선 만큼, 각 기관의 장점을 살려 보다 수준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지역 자원봉사 단체와의 연계도 확대해 의료취약지 주민
[ 신경북일보 ] 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중독 질환 예방과 취약계층의 회복을 위해 '찾아가는 마음건강주치의 서비스'를 올해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알코올 사용장애 등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전문가가 직접 현장에 방문해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병원 방문이 어려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 상담을 통해 치료 체계로 연계하는 것이 목적이다. 서비스는 포항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자문의 김홍관 전문의가 참여하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센터 상담실 또는 외부 현장에서 예약제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중독 질환 관련 상담과 병원 연계, 등록 회원 및 가족에 대한 자문과 사례회의, 직원 및 주민 대상 교육 등이다. 올해는 단순 상담을 넘어 중독 질환자의 가정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가족 구성원이 겪는 동반 의존 문제까지 포괄적으로 다루는 방식으로 재발 방지와 사회 복귀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숙향 건강관리과장은 "중독은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서비스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회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상별 맞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지난 26일 해병대 군수지원단 소속 100여 명의 장병을 대상으로 마약류와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젊은 세대에서 증가하는 마약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장병들이 건강하게 군 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마약류 예방 강의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의 전문 강사가 맡아, 마약 및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과 부작용, 중독 예방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아울러, 기온 상승으로 군부대 내에서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의 집단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군 장병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 수칙도 함께 교육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군부대뿐만 아니라 학교, 청소년 시설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예방 교육과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립미술관 장두건미술상운영위원회가 제22회 장두건미술상 수상자를 모집한다. 공모는 내달 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지원자는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접수는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응모 대상은 대구·경북 지역 출생자, 해당 지역 내 초·중·고·대학교 중 한 곳 이상을 졸업 또는 재학한 이들, 그리고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대구·경북에 거주한 사람이다. 지원자는 포항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응모지원서, 개인정보 동의서, 최근작 20점 이내의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한다. 1차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4월 중 2차 발표 심사가 이어진다. 최종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창작지원금 800만 원과 함께 2027년 포항시립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장두건미술상은 2005년, 지역 미술 발전에 기여한 고(故) 초헌 장두건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지난해에는 제20회 수상자인 이정 작가의 전시가 개최됐고, 올해는 제21회 수상자 안효찬 작가의 전시가 예정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립미술관에 문의하면 된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근로 중인 저소득층 가구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3월 3일부터 13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Ⅰ' 1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40% 이하인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은 가입자가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로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가입자는 월 1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저축할 수 있으며, 정부는 매월 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한다. 단, 3년 만기 시 장려금을 받으려면 생계·의료급여 수급에서 벗어나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가구는 접수 기간 내에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참여 신청서, 저축동의서, 자가진단표 등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포항시 복지정책과 자활지원팀이나 해당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강현주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성실히 일하는 저소득 가구가 자립을 위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대상 요건에 해당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3월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앞서 지난 27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련 기관과 읍면동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남·북구보건소,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퇴원환자 협약병원,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 등 다양한 통합돌봄 유관기관과 행정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통합돌봄 제도의 정책 방향, 주체별 역할, 대상자 연계 체계, 업무처리 절차, 전산시스템 활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3월부터 적용되는 통합판정 변경사항과 기관 간 협력 체계 운영 방안에 대한 설명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포항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의료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 복지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올해에는 포항형 통합돌봄 운영모델을 통해 현장 중심의 연계·조정 기능을 체계화했다. 김신 복지국장은 "통합돌봄은 행정과 의료, 복지기관의 유기적 연결이 핵심"이라며 "제도 시행 초기 혼선을 최소화하고, 시민이 살던
[ 신경북일보 ] 포항시와 경상북도, 구미시는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봇 분야) 공모에 공동으로 참여해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육성에 나섰다. 이들 기관은 글로벌 제조업이 인공지능과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중심으로 변화하는 흐름에 대응하고, 포항의 연구 및 산업 인프라를 활용해 차세대 제조혁신의 거점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했다. 정부는 지난해 로봇 분야를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새롭게 지정했으며, 핵심 부품의 자립화, 완제품 상용화, 현장 실증 등 산업 집적화를 위한 특화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포항시와 경상북도, 구미시는 ‘K-로봇 메가클러스터’ 모델을 내세웠다. 구미의 전자·부품 산업과 포항의 철강·이차전지 등 고위험·고정밀 제조 산업을 연계해 부품, 완제품, AI 실증 등 로봇 산업의 전주기 가치사슬을 구축하는 것이 주요 전략이다. 이 사업은 4대 전략과 8개 중점과제로 구성되며, 휴머노이드 로봇 핵심기술 개발과 상용화 지원, 제조현장 실증 확대, 전문인력 양성 체계 구축,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30종의 제품 개발, 150개 로봇기업 육성, 100건의 보급·확산, 3,070명의 전문 인력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