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부여군의회 민병희 의원은 제294회 부여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굿뜨래페이를 활용한 지역경제 선순환과 부여만의 로컬브랜딩 전략을 제안했다. 민 의원은 “브랜딩의 본질은 단순한 로고나 슬로건이 아니라, 지역에서만 가능한 고유한 경험을 만드는 것”이라며, “굿뜨래페이가 군민에게는 ‘부여에서 살아가는 특별한 경험’을, 관광객에게는 ‘부여에 와야만 누릴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굿뜨래페이의 발전 방안으로 ▲군민 생활과 밀착된 배달·장보기·중고거래 서비스 연계, ▲관광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관광패스 기능 강화, ▲군민이 직접 선택하고 참여하는 자립적 경제 구조 마련 등을 제시했다. 특히 “굿뜨래페이가 생활밀착형 데이터와 로컬 콘텐츠, 관광지·축제와 연계된 기프트카드 디자인 등을 통해 부여다움을 담아낸다면 군민은 일상의 편리함을 얻고, 소상공인은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굿뜨래페이가 군민의 생활을 편리하게 하고 관광객의 경험을 풍부하게 하며, 소비를 지역사
[ 신경북일보 ] 부여군의회 노승호 의원은 제294회 부여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어촌 기본소득 재원 마련을 위한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생산 방식의 적극적 도입을 제안했다. 노 의원은 “농어촌 기본소득은 지방소멸 위기와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대안”이라며, “군민 모두에게 월 3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무너진 지역 상권을 회복하고 도시와 농촌 간 소득격차를 줄이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정부가 2026년부터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인 만큼, 부여군 역시 자체 재원 마련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며, 농지법 개정을 통한 영농형 태양광 설치, 농어촌공사와 협약을 통한 수변 태양광 개발, 신재생에너지 단지 조성 등을 구체적 대안으로 제시했다. 특히 “전남 신안군의 태양광 발전소 운영 사례처럼 주민에게 이익을 환원하는 방식이 부여군에도 충분히 가능하다”며, “부여군은 넓은 면적과 인근 대전·세종·충남 주요 도시권을 배경으로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노 의원은 “RE100 도입 가
[ 신경북일보 ] 부여군의회 윤선예 의원은 제294회 부여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복되는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사후 복구 중심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의 안전행정 전환을 강력히 촉구했다. 윤 의원은 “우리 군이 시행 중인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행위제한 조례'는 피해 확인 후에 작동하는 사후적 성격에 머물고 있다”며, “이제는 계획·예산·허가관리 전 과정에서 예방을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활성화 기본계획은 2025년부터 10년간 총 3,300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배수개선사업 1,523억 원과 논 범용화 용수공급체계 435억 원 등 국비 확보라는 큰 성과가 있었다”며,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상습 침수위험 지역의 구조 재편을 반드시 핵심 과제로 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 의원은 △재해위험개선지구 실태조사 및 정기 점검 체계 구축, △기본계획 내 침수위험 지역 구조 재편 및 허가관리 원칙 명시, △주민 공감과 협의를 바탕으로 한 정책 행정 실천 등 3가지 핵심 방향을 제안했다. 끝으로 “자연재해는 피할 수 없지만 피
[ 신경북일보 ]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서현1, 2동)은 9일 성남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품 홍보 전시관을 방문해 장애인 권익 증진과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친 성남시 집행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먼저 이영경 의원은 “장애인 생산품은 일반 상품과 비교해도 품질에 차이가 전혀 없고, 무엇보다 시민들이 직접 보고 경험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홍보관 설치의 의의를 강조했다. 또한 이영경 의원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을 독려해 온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품 홍보관이 집행부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설치돼 의원으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며 “이번 홍보관 설치에 크게 협조해 주신 신상진 시장님과 관련 부서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를 표했다. 이영경 의원은 그동안 상임위를 통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품의 판로 확대와 인식 개선을 위해 홍보 전시관 설치 필요성을 꾸준히 건의해 왔으며, 그 결과 성남시청 1층 로비에 홍보관이 마련됐다. 이 의원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단순히 일자리 제공을 넘어, 장애인이 스스로 경제적 자립을
[ 신경북일보 ] 고성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고성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책 연구회'(대표 김향숙 의원)가 지역 농업 인력난 해결을 위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연구회는 지난 9월 8일 군의회 열린회의실에서 『고성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과 구체적 실행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고성군 농업 현장의 심각한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형 제도의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운영 모델을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인 이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에는 김향숙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 지역농협 조합장 및 NH농협은행 고성군지부 단장, 관계 공무원, 용역사 등 18명이 참석했다. 한국응용통계연구원 조청래 부원장은 중간보고에서 고성군 전체 농가의 80% 이상이 1ha 미만 영세농에 해당하며, 외국인 계절근로자도 일부 읍·면에 집중되는 등 기존 농가형 제도의 구조적 한계가 뚜렷하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조
[ 신경북일보 ] 성남시의회는 ‘알쓸신조-윤혜선 의원 편’영상을 10일 17시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조례는 윤혜선 의원 등 19명이 공동 발의한 '성남시 장애인ㆍ노인 등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이용 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이다. 이 조례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노인 등의 전동보조기기 이용 안전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이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사회활동 참여 확대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이동 약자를 위한 안전망이 강화되고, 성남시의 포용적 도시환경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5년 7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알쓸신조’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조례’의 줄인 말로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의회]
[ 신경북일보 ] 안양시의회가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생수 2,400병(2ℓ)을 전달했다. 강릉시는 최근 이례적인 가뭄으로 주요 수원이 마르면서 제한급수를 시행하고 있다. 급수차를 동원한 긴급 공급이 이뤄지고 있으나, 시민들의 불편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박준모 의장은 “가뭄으로 강릉시민들의 일상이 위협받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오랜 친선결연 관계를 맺어온 강릉시의회와의 인연을 바탕으로, 의원 모두가 뜻을 모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작지만 정성이 담긴 이번 지원이 강릉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안양시의회와 강릉시의회는 지난 1996년 친선결연을 맺고 꾸준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의회]
[ 신경북일보 ] 부여군의회 장소미 의원은 제294회 부여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여 파크골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적 정책 추진과 야간 전용구장 조성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장 의원은 “부여는 인구감소와 고령화, 경기 침체의 위기를 겪고 있으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파크골프가 주목받고 있다”며, “파크골프는 단순한 여가활동이 아닌 체류형 관광 유도, 지역경제 순환, 생활인구 유입의 중요한 전략 플랫폼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6일 열린 제3회 굿뜨래배 전국파크골프대회에는 전국 15개 시·도에서 약 2천 명이 참가하고, 가족과 동호인 등 약 6천여 명이 부여를 방문해 숙박·식비 등으로 1인당 평균 20만 원 이상을 소비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 활력의 기회를 행정이 반드시 살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장 의원은 폭염 시 안전한 운동 환경 조성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백마강 파크골프장 일부를 야간 전용구장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하며, “야간 파크골프는 기후변화 대응, 야간 체류형 관광 확대, 숙박 및 소비 증대 등 다층적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신경북일보 ] 부여군의회 박순화 의원은 제294회 부여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찬란했던 백제 문화유산을 현대적 시각에서 적극 활용하여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정림사지, 부소산성, 능산리 고분군 등 수많은 유산이 부여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굳건히 지켜오고 있지만, 그 가치를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제는 단순한 보존을 넘어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국가유산 야행, 미디어아트 등 문화유산 활용 콘텐츠 개발, ▲백제 복식 체험·공예품 제작 등 참여형 프로그램 강화, ▲백마강 국가정원과 정원길·자전거길·유람선 운행 등 관광 인프라 확충, ▲백마강 국제 무역항과 연계한 야간 경관 명소 조성, ▲전통 한옥 숙박·백제 주막거리 등 상시 체험 공간 운영, ▲워케이션 접목과 독창적인 문화상품 개발 등을 구체적 대안으로 제시했다. 끝으로, “백제 왕관, 금동대향로 등에서 영감을 얻은 문화상품을 통해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상품을 제작해 부여의 가치를 널리 알려야 한다”며, “문화유산과
[ 신경북일보 ] 부여군의회는 9일 제29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6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서정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 윤선예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청소년 통행금지구역·통행제한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노승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자동차대여사업 등록기준에 관한 조례안 외에도 총무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부여군 공용차량의 공익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부여군 장암면 종합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4건을 포함한 총 2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본회의 안건 심의에 앞서 박순화 의원의 '찬란했던 백제, 다시 살아나는 부여를 꿈꾸며', 장소미 의원의 '부여 파크골프의 지속가능한 성장전략과 야간전용구장 제안', 윤선예 의원의 '침수피해 지역, 이제는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행정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노승호 의원의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생산 방식을 활용한 농어촌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