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최찬(28.(주)대원플러스그룹)이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16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시즌 2승에 성공했다. 2일과 3일 양일 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 코스(파71. 7,20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최찬은 보기 1개를 기록했지만 버디 9개를 잡아내 8언더파 63타로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최찬은 6번홀(파5)과 7번홀(파4)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았으나 8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다. 이후 14번홀(파4)과 17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한 최찬은 이날만 3타를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 131타를 기록했고 동타를 이룬 피승현(21.대보건설)과 연장전에 돌입했다. 13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피승현이 파를 기록한 사이 최찬은 버디에 성공하며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후 최찬은 “가장 먼저 부모님한테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다. 그리고 항상 믿고 응원해주시는 대원플러스그룹 최삼섭 회장님과 최효섭 단장님, 이디야 문창기 회장님, 디에스자산운용
[ 신경북일보 ] “10대 ‘루키’부터 20대, 30대, 40대 그리고 ‘투어 23년차’ 50대까지” ‘KPGA 파운더스컵(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 개막을 하루 앞둔 3일, 대회장인 전남 영암 소재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파72, 7,407야드)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올 시즌 투어에 데뷔한 ‘루키’ 문동현(19.우리금융그룹)과 ‘디펜딩 챔피언’ 고군택(26.대보건설)을 비롯해 2025 시즌 유일한 다승자이자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27.금강주택),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챔피언 김홍택(32.DB손해보험), KPGA 투어 8승의 최진호(41.COWELL), 올 시즌 KPGA 투어와 KPGA 챔피언스투어를 병행하고 있는 ‘투어 23년차’ 황인춘(51.3H지압침대)까지 총 6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KPGA 파운더스컵’이 창립회원을 예우하고 기리는 대회인 만큼 대한민국 프로골프의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는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대를 아우르는 포토콜이 진행됐다. 선수들은 골프존카운티 영암45 클럽하우스 앞에서 창립회원 12인을
[ 신경북일보 ] KPGA 투어가 시즌 하반기에 돌입했다. 이에 KPGA 투어 선수들의 제네시스 포인트 경쟁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3일 기준 제네시스 포인트 1위는 옥태훈(27.금강주택)이다. 옥태훈은 현재 4,945.90포인트를 쌓았다. 시즌 11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2회 포함 TOP5에 7회 진입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1위 옥태훈과 2위 이태훈(35.캐나다)과 격차는 1,613.88포인트, 3위 김백준(24.team속초아이)과 포인트 차이는 1,922.59포인트다. 옥태훈은 4위 신용구(34.금강주택), 5위 배용준(25.CJ)에 각각 2,327.13포인트, 2,420.43포인트차로 앞서 있다. 6위부터 10위까지 제네시스 포인트를 살펴보면 6위 문도엽(34.DB손해보험)은 2,500.85포인트, 7위 최진호(41.코웰)는 2,347.83포인트, 8위 최승빈(24.CJ)은 1,860.83포인트, 9위 황도연(32.Mss)은 1,741.25포인트, 10위 이정환(34.우리금융그룹)은 1,736.2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1위 옥태훈과 포인트 격차는 각각 2,445.05포인트, 2,598.07포인트, 3
[ 신경북일보 ]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의 8월 퓨처스 루키상 수상자로 투수 부문에는 KIA 이도현이 WAR 0.54, 타자 부문에는 상무 윤준호가 WAR 1.11을 기록하며 각각 선정됐다. 투수 부문 수상자인 KIA 이도현은 휘문고를 졸업한 뒤 2023 신인 드래프트에서 7라운드 62순위로 지명되어 KIA에 입단했다. 한편, 타자 부문 수상자인 상무 윤준호는 경남고와 동의대를 거쳐, 2023 신인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 49순위로 두산에 지명됐으며, 2024년 6월 상무에 입대한 후 퓨처스리그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KIA 이도현은 8월 한 달간 퓨처스리그 4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총 19이닝(남부 4위)을 투구하며 평균자책점 2.84(남부 5위)를 기록했다. 특히 19개의 탈삼진(남부 2위)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함께 삼진 능력까지 입증했다. 상무 윤준호는 8월 동안 15경기에 출전해 타율 0.413(남부 3위), 출루율 0.439(남부 5위), 장타율 0.651(남부 2위)를 기록했다. 또한, 안타 26개(남부 1위), 19타점(남부 1위), 홈런 3개(남부 3위)를 기록하며 팀의 중
[ 신경북일보 ] 논산시는 2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전 직원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에 대한 공직자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행정 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의 행복을 높이는, 적극행정’을 주제로 한 이번 강의는 적극행정 분야 우수 강사인 이승은 함께성장컨설팅 대표가 맡았다. 이 대표는 심리학을 접목한 흥미로운 설명과 논산시를 포함한 여러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통해 공직자들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이 하면 대한민국이 한다’라는 논산의 혁신행정은 모든 공직자가 간절함과 정성을 다하는 적극행정에서 시작됐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항상 고민하는 자세로 행정에 임해달라”고 1,500여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논산시는 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적극행정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행정혁신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적극행정이 공직 사회 전반에 뿌리내리는 계기로 삼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논산시]
[ 신경북일보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9월 3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세계의 눈으로 보는 청렴리더 강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 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민과 공직자가 함께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치학자 김지윤 박사와 방송인 크리스 존슨이 연사로 나서, 세계 각국의 청렴 제도와 시민의 역할, 청렴 강남의 국제적 위상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두 연사는 글로벌 시각에서 바라본 청렴의 중요성을 쉽게 풀어내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이야말로 진정한 투명 행정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세계가 주목하는 책임 있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남구]
[ 신경북일보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 퇴임식에 참석해 지역사회에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전달자 역할에 헌신해 오신 박경수 회장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협의회 이사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경수 회장의 퇴임사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주요내빈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지난 2023년 9월,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하신 박경수 회장은 재임하는 동안 취약계층 나눔, 안전 캠페인, 대전 0시 축제 자원봉사 등 시민 역량을 결집하며 밝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오셨다”면서, “회장님의 퇴임에 아쉬움도 크지만, 대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오신 점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대전이 더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대전사랑시민협의회가 대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 신경북일보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백제 왕도 공주를 백제 역사문화관광 거점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공주시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 3일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세 번째 일정으로 공주를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시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한옥마을 확대 ▲금강권(어천∼죽당) 지방정원 조성 ▲식품안전관리인증원·축산환경관리원 이전 ▲2028년 국제 밤산업박람회 공동 개최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백제 고도의 위상을 강화할 핵심 사업인 한옥마을은 오는 2036년까지 총 4개소, 1300호 규모로 조성된다. 백제의 미학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한옥 표준 모델을 개발하고, 전통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마을을 조성해 품격 있는 역사문화도시 이미지를 재현한다는 계획이다. 김 지사는 “역사·문화적 가치를 담은 한옥마을 조성을 통해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고도의 정취를 제공할 것”이라며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우성면 어천리∼죽당리 일원에 총 350억 원을 투입해 5개 주제별 공원을 개발하는 금강권 지방정원 사업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주시저출생대책시민운동본부’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경주시저출생대책시민운동본부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해 5월 출범한 시민 연대 조직으로, 30여 개 시민단체가 참여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교육에 앞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을 전개해 결혼‧출산‧육아‧일•생활균형 등과 관련된 관행적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인식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이어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오국희 강사를 초청해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대응’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루며, 인식 전환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각계각층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민관이 협력해 인식 변화를 이끌어간다면 저출생 극복 정책의 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청소
[ 신경북일보 ] 김제시는 제3회 고향사랑의 날을 기념하고 시의 첫 지정기부사업인 ‘김제形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을 홍보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등록 주소지가 김제시가 아닌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4일에서 오는 10월 12일 사이 김제시에 10만원 이상의 금액을 '김제形 365일 24일 아이돌봄센터 운영'으로 지정기부 시 자동 응모된다. 응모된 사람 중 30명을 추첨해 지평선몰 온라인이용권 3만원 쿠폰을 10월 17일에 개별 문자로 지급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은 물론, 우리시의 우수한 농산물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인 만큼 많은 기부자가 참여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모금을 시작한 지정기부사업 ‘김제형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의 목표모금액은 7억원이며, 1년 운영비인 3억 5천만원 모금 시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일시·긴급 돌봄이 필요한 6개월에서 12세 이하의 아동에 대해 공공돌봄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