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오페라하우스는 3월 7일 오후 3시 대극장에서 발레 '지젤'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올해 이 사업에 선정돼 오페라뿐 아니라 클래식 발레 공연으로 관객을 만난다. '지젤'은 1841년 초연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대표적인 낭만주의 발레 작품이다. 순수한 시골 소녀 지젤과 귀족 알브레히트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배신과 광기, 죽음, 용서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특히 2막에서 윌리(Wili)들의 군무와 하얀 튀튀가 어우러진 장면은 '백색 발레'의 상징적 미학을 보여준다. 이번 무대는 발레STP협동조합이 제작한 작품으로, 서울발레시어터, SEO(서)발레단, 와이즈발레단, 김옥련발레단, 정형일 Ballet Creative, 댄스시어터 샤하르, 윤별발레컴퍼니 등 7개 민간 발레단이 협력해 완성했다. 이들 단체는 2012년부터 공연 제작, 교육 프로그램, 지역 연계 문화행사 등 다양한 협업을 이어오며 발레의 대중화와 예술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지젤 역에 석지우(서울발
[ 신경북일보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상리사업처가 2월 2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직원들이 참여하는 '안전·청렴 실천결의대회'를 열고 무사고와 무부패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청렴 실천결의문 낭독 후, 전 직원이 함께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위험요인 제거', '안전수칙 준수', '부패 ZERO', '청렴실천' 등 문구가 적힌 대형 거울에 메시지를 남기며 한 해 동안 안전과 청렴 실천을 약속했다. 상리사업처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현장 안전점검 강화, 청렴캠페인, 내부 실천 프로그램 운영 등 안전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안전과 청렴은 공공기관의 존재 이유이자 반드시 실천해야 할 절대적 가치"라며 "공단은 노사가 함께 책임과 역할을 다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와 투명한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천 활동을 지속적이고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3월부터 시민들이 자전거를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안전교육장을 상설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신천, 만촌, 상리 등 3곳의 자전거안전교육장에서 2~4주 과정으로 마련된다. 신천자전거안전교육장은 2008년 전국 최초로 개장한 곳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자전거 관련 법규와 안전 운행 방법 등 이론 교육과 함께 브레이크 조작, 변속기 사용법 등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 과정 후반에는 하천변 자전거도로에서 단체로 라이딩을 하며 실제 주행 능력을 키운다. 올해는 특히 제동장치가 없는 픽시자전거의 도로 주행 금지 등 안전 법규 교육이 강화된다.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각 교육장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자전거도로와 안전 시설물 정비에도 6억 3,000만 원을 투입해 서대구로 등 5곳에서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규원 대구광역시 교통정책과장은 "자전거는 건강 증진과 탄소 저감에 동시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며 "안전교육과 인프라 개선을 통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두류지하도상가에서는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정월대보름을 맞아 상가 활성화를 위한 행사가 이틀간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상가를 방문한 고객들은 영수증을 제시하면 경품 추첨에 참여할 수 있었으며,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캘리그라피 써주기, 소원 나무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공실 점포를 활용해 한지 인형 전시와 미니 도서관이 마련되어 지하도상가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문화 체험의 장으로 변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상가를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하도상가의 활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운문댐의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고산정수장 수계 일부를 매곡정수장 수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3월 4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동구, 북구, 수성구 일부 지역에서 수돗물이 흐려질 수 있다. 수계 조정의 영향으로 동구 신암 2동과 수성구 수성 1·2·3·4가동 전역, 동구 신암3동, 북구 대현동, 수성구 범어 1·3동, 중동, 황금 2동 일부 등 약 3만 3천 세대가 흐린 물 출수 대상에 포함된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본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상수도 관련 문의는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동부사업소, 북부사업소, 수성사업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신경북일보 ] 포항교육지원청은 2026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지역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3곳이 동시에 문을 열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개교한 학교들은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와 이인도시개발지구의 개발로 인한 학생 수 증가와 오천지역 중학교의 과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됐다. 포항 지역의 교육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펜타초등학교는 융합기술산업지구 내 4,042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입주에 맞춰 신설됐다. 2024년 말부터 해당 지역에 입주가 시작되면서 학생들은 임시로 용흥초등학교에 배치됐으나, 이번 개교로 인해 안정적인 교육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2026학년도에는 유치원 4학급과 초등학교 20학급(특수학급 1학급 포함)이 운영된다. 달전초등학교는 1936년 개교 이후 이인도시개발지구 내 3,348세대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학생 증가에 맞춰 신설대체 이전했다. 기존 교사에서 약 1km 떨어진 신축 교사로 옮기면서 통학 여건이 개선되고, 현대화된 교육 환경이 마련됐다. 2026학년도에는 유치원 2학급, 초등학교 25학급(특수학급 2학급 포함)이 운영될 예정이다. 포항해오름중학교는 오천지역의 중학교 과밀 해소를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이 3월 3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와 청렴 실천을 위한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직원들은 청렴서약서에 서명한 뒤, 청렴 실천에 대한 선서를 함께 낭독하며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서약 내용에는 법과 원칙 준수, 부패 예방, 공익 우선, 권한 남용 및 이권 개입 금지, 금품 및 향응 수수 금지, 외부 간섭 배제와 공정한 직무 수행 등이 포함됐다. 이번 서약식은 공직사회 내 부패 관행을 근절하고, 조직 내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박진구 교육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라며 "오늘의 다짐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일상 업무 속 실천으로 나아가 더욱 신뢰받는 의성교육을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박진구 신임 교육장이 의성교육지원청 제42대 교육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박 교육장은 경안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안동대학교 음악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동양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행정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예술 교육을 전공하며 감수성을 키웠고, 교육행정 분야에서 체계적인 연구를 이어왔다. 1991년 5월 봉화중학교 봉성분교장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한 박 교육장은 이후 교감, 장학사, 예천여자중학교와 영주여자고등학교 교장, 교육연구관, 교육지원과장 등 다양한 직책을 거치며 학교 운영과 교육 정책 업무를 폭넓게 경험했다. 지역 교육의 내실화와 미래지향적 변화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는 박 교육장은 학생 중심 교육과 합리적인 학교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가 3일 ㈜포항영일신항만(PICT)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포항영일신항만, ㈜코르웰, RusTrans Group, 국제산업기업가연맹(ICIE) 등 6개 기관과 함께 동북아 해상물류 거점항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태 ㈜코르웰 대표, 예브게니 주라블레프 RusTrans Group 아시아 지역대표, 예브게니 루세츠키 ICIE 부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일만항을 중심으로 북방 물류망 구축에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6개 기관은 영일만항과 러시아 극동항만을 잇는 정기 및 부정기 항로 개발, 북방항로 연계 국제물류체계 구축, 선박 수리조선소(MRO)와 항만 서비스 산업 공동 개발, 해양 신에너지 연계 사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포항시는 첨단 연구 인프라와 제조 기반, 영일만항의 지리적 강점, 러시아 현지 물류망 및 글로벌 네트워크가 결합된 이번 민관 협력의 의미를 강조했다. RusTrans Group은 러시아 극동과 중국 주요 항만을 연결하는 정기 컨테이너 노선을 운영하는 해운·물류 전문 기업으로, 포항시는 RusTrans의 현지 인프라를 활용해 북극항로 상용
[ 신경북일보 ] 박상진 신임 대표이사가 포항시청소년재단의 제4대 대표이사로 취임해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최제민 전임 대표이사의 사임 이후, 지난 1월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이후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박상진 대표이사를 최종 선임했다. 박 대표이사의 임기는 앞으로 2년간 이어진다. 박상진 대표이사는 1993년 공직에 들어선 뒤 관광산업과장,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남구청장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았다. 현장 실무와 시정 운영 모두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취임식에서 박상진 대표이사는 포항시청소년재단이 9년 차를 맞이한 시점에서, 포항의 특성과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청소년 활동과 복지·보호 정책의 중심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이자 포항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포항의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정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