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사천문화재단이 자연이 무대가 되는 사천의 하늘을 춤과 노래로 물들여줄 주인공을 찾는다. 18일 사천문화재단에 따르면 7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2025 거리공연 활성화 사업 '힐링 버스킹' 공연 참가자를 모집한다. '힐링 버스킹'은 사천 지역 다중집합 장소에서 거리공연을 펼치는 사업으로, 시민들에게는 공연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공연예술가들에게는 공연 기회가 주어지는 사업이다. 올해 ‘힐링 버스킹’은 8월 말부터 9월 말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공연 참가자는 8월 1일까지 총 25팀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야외 버스킹 공연을 할 수 있고 장소와 일정 조율이 가능한 자로, 신청자 거주지 제한은 없다. 다만 공연자 선정 시 사천시 관내 거주팀 비율을 50% 이상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는 사천문화재단 축제운영팀으로 신청서와 공연 영상 등을 첨부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축제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
[ 신경북일보 ] 완주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편성한 시민수상구조대가 지난 17일 익수사고에 중점을 둔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교육을 모두 이수하고, 19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특히 익수사고 발생 시 빠른 심폐소생술 시행이 생존율을 크게 높이는 핵심 요인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대원들은 물에서 구조한 익수자에게 즉시 기도를 확보하고, 전문적인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심폐소생술 교육과 수상구조법을 마친 시민수상구조대는 현재 완주군의 대표적인 물놀이 명소이자 사고 위험이 높은 고산천을 비롯해 관내 주요 하천과 계곡 등 물놀이 위험지역에 배치돼, 안전수칙 계도와 사고 예방 활동을 펼치며 위급 상황에서는 신속한 구조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있다. 완주소방서 관계자는 “물에 빠진 익수자는 수 분 안에 뇌 손상이 시작되기 때문에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이 필수”라며 “이번에 심폐소생술을 집중적으로 익힌 시민수상구조대가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
[ 신경북일보 ] 완주군 고령자친화기업인 ‘메디컬건강면원협동조합’이 완주군에서 재배한 우리밀을 활용한 국수 제품의 생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국수 제품은 지역 고령층(시니어) 인력이 직접 생산 공정에 참여해 일자리 창출과 소득 보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고령자친화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봉동읍에 위치한 ‘국수가락’(삼봉로 963) 매장에서는 시니어들이 만든 국수를 조리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수익금은 고령층(시니어) 일자리 인건비 및 노인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메디컬건강면원협동조합 관계자는 “상추·양배추 발효 추출물을 활용해 식감과 풍미를 살렸으며,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건강까지 고려했다”고 전했다. 김대권 대표이사는 “완주군에서 자란 우리밀로 만든 국수는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로 지역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고령자 일자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 신경북일보 ] 부안군의회는 17일 오후 의장실에서 부안남·여 의용소방대원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진지한 논의를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곳곳에서 재난 예방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의용소방대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박병래 의장은 의용소방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애로사항 및 봉사활동을 위해 애쓰시는 부분에 대해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함께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의회]
[ 신경북일보 ] 전북특별자치도 아동보호전문기관이 18일 완주군청에서 완주군 내 아동시설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위생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유기용 전북특별자치도 아동보호전문기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여성 위생용품은 375만 원 상당으로 관내 아동양육시설인 선덕보육원과 지역내 그룹 홈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청소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유기용 관장은 “이번 위생용품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기본권, 건강권이 존중받고, 누구나 존엄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어 감사하다”며 “완주군도 앞으로 더욱 세심하고 따뜻한 돌봄으로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 신경북일보 ] 전북특별자치도 아동보호전문기관이 18일 완주군청에서 완주군 내 아동시설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위생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유기용 전북특별자치도 아동보호전문기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여성 위생용품은 375만 원 상당으로 관내 아동양육시설인 선덕보육원과 지역내 그룹 홈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청소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유기용 관장은 “이번 위생용품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기본권, 건강권이 존중받고, 누구나 존엄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어 감사하다”며 “완주군도 앞으로 더욱 세심하고 따뜻한 돌봄으로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 신경북일보 ] 새마을문고창녕군지부는 읍면문고회장 및 회원 30여 명과 함께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동리목월문학관을 찾아 독서문학기행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문학기행은 새마을문고창녕군지부의 독서문화운동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하나로, 한국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소설가 김동리와 시인 박목월의 삶과 문학세계를 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문학관을 둘러보며 동리와 목월의 생애는 물론, 주요 작품의 배경과 문학적 의도를 깊이 있게 탐색함으로써, 문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독서생활화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를 가졌다. 손필환 회장은 “이번 문학기행을 통해 지역 문학 저변을 확대하고 문학적 감수성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문고창녕군지부가 독서문화 조성과 생활화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문고창녕군지부는 새마을작은도서관 운영, 독서문학기행, 도서 기증,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피서지문고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 정서 함양과 독서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
[ 신경북일보 ] 통영시는 생활권 주변의 녹지환경을 개선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통영초등학교 및 한려초등학교 통학로 일대에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숲’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국고보조사업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로에 녹지공간을 조성해 교통사고 위험 및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줄여 어린이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에메랄드 그린 등 교목류 110주, 황금사철 등 관목류 633주, 샤스타데이지 등 초화류 16종을 식재해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접하고 쾌적하게 통학할 수 있는 녹지환경을 조성했으며,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통영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통학 환경을 개선하는 이번 ‘자녀안심 그린숲’ 사업을 통해, 도심 환경 개선과 어린이 안전 확보라는 두 가지 성과를 기대한다”며 “자연 속에서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는 통학로 조성을 통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nbs
[ 신경북일보 ] 창녕군은 17일 창녕읍복합문화센터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고충 상담에 나섰다.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관계자들이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다양한 고충과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이동식 권익구제 서비스다. 특히, 고령자나 정보 취약계층 등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상담은 전통시장에서 열린 만큼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을 비롯해 소상공인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등 다양한 협업기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들의 민원에 폭넓게 응대했다. 상담 분야는 전 행정 분야를 아우르며, 특히 소상공인 경영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손실보상금 제도 등 경제 현안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군민 누구나 행사장을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었으며, 단순 민원이나 궁금증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복잡하거나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고충민원으로 정식 접수해 관련 기관과 협의 후 심층 조사 및 해결 절차를 밟게 된다.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은 7월 16일 의성군 정보화교육장(의성읍 홍술로 99)에서‘지역상품 전문판매자 양성교육(라이브커머스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과 창업가들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판매 능력을 강화해 새로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총 20명을 대상으로 7월 16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7회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라이브커머스의 이해 ▲도전! 라이브 실습 ▲AI를 활용한 수익 창출 전략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 판매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전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의성군은 본 교육과정을 지난해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 6월 시행된 이커머스 과정에서는 수강생 20명이 네이버·쿠팡 등 총 17개의 온라인 스토어를 개설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이번 과정에서는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실시간 판매와 매출 증대, 나아가 지역상품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이 종료된 이후에도 AI 쇼호스트 방송 실습 지원, 사후 점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참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