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장흥군은 오는 7월21일부터 9월 12일까지 민생회복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민생회복소비쿠폰은 1차와 2차로 나눠서 지급되며 1차로 인구감소지역에 해당되어 ▲일반군민 20만원 ▲한부모가족과 차상위계층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5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2차는 9월 22일부터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군민에게 추가로 1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대상은 전 군민이며 성인(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개인별 신청하며, 미성년자는 동일 주소지의 세대주가 신청해야 한다. 신청지역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지자체에 신청하며, 지급방법은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 상품권(모바일, 카드, 지류형)중 하나를 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온라인으로는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카드형을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으로는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역사랑상품권 지류형을 신청하거나,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여 신용᭼체크카드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첫주인 7월 21일부터 7월 25
[ 신경북일보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봉사활동과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17일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청소년 봉사활동 상호 지원 △교육공동체 참여 봉사활동 확대 △이룸 사이트 등 청소년 참여 포털 안내 강화 등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주도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해 청소년들이 참여와 성장을 경험하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 신경북일보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2025 교육감배 하이스타 농구대회’ 고등부 5대5 리그에 관내 42개 고등학교가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 주도의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활동과 스포츠맨십을 기르도록 마련했으며, 지난 4월 참가 신청을 시작으로 7~8월 조별 예선 리그가 진행 중이다.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결승전은 10월 11일 도원체육관에서 진행하며, 우승팀에게는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대회는 인천시농구협회가 주관해 전문성과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안전요원과 응급차를 배치하여 안전한 경기 운영에도 힘쓰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하이스타 리그는 스포츠가 살아 있는 학교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1인 1스포츠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 신경북일보 ] 익산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실질적 효과를 위해 지역화폐 '다이로움'을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18일 익산시에 따르면 기존 다이로움 앱 사용자는 오는 21일부터 별도 인증 절차 없이 앱을 통해 편리하게 소비쿠폰을 신청·충전할 수 있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다이로움과 합산 결제할 수 있어, 소액 잔액까지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다이로움으로 수령한 소비쿠폰은 하나로마트, 일부 주유소 등 30억 원을 초과하는 정책발행가맹점(262개소)을 제외한 1만 4,400여개의 다이로움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늘리는 특효약이 될 전망이다. 기존에 다이로움 혜택을 추가로 받는 '정책지원가맹점'에서도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시는 다이로움 결제금액의 10%를 지원해주는 정책지원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몰, 착한가격업소, 지역서점, 치킨로드 등 79개소가 해당된다. 해당 가맹점에서 결제 시 사업별로 월 2만 원의 환급 혜택을 받는다. 실물 카드 없이도 사업장
[ 신경북일보 ] 익산시가 새 정부 출범 이후 '더 크고 강한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중앙 정치 무대에서 높아진 지역 위상과 더불어, 시민들이 오래 기다려온 핵심 사업들이 하나둘씩 가시화되면서 도시 전반에 활력이 돌고 있다. 정치·행정·경제 전 분야에서 뚜렷한 전환의 흐름을 타고 있는 익산시. 중앙정치권과의 유기적 연결, 핵심 인프라의 실현, 민생경제의 회복 징후, 미래형 도시계획의 재가동까지 그야말로 '익산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 시간'에 기대감이 쏠린다. ◆ 코스트코 익산점 계약 마무리…진입도로 공사 본격화 우선 시민들이 수년간 기다려온 코스트코 익산점 유치가 최근 계약이 마무리 수순을 밟으며 입점이 가시권에 들어갔다. 하반기부터는 진입도로 개설공사도 본격 착수될 예정으로, 익산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의 소비 편의 증진과 상권 재편이 기대된다. 코스트코는 단순한 대형 유통시설을 넘어, 연관된 고용 창출과 지역 소비 활성화의 기폭제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진입도로 개설로 도심 교통 체계도 함께 정비되며 지역 내외의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
[ 신경북일보 ] 충북 증평군에서 재배된 고품질 상황버섯이 홍콩 수출길에 오르며 지역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군은 17일 정의농장(대표 배명인)에서 생산한 상황버섯 70kg(1200만 원 상당)을 홍콩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 상황버섯은 면역력 강화, 항산화 효과 등으로 웰빙 소비 트렌드가 강한 홍콩 프리미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배명인 대표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다년간의 재배 노하우, 안정된 생산 기반이 수출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특용작물의 글로벌시장 진출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정의농장은 지난해부터 홍콩 수출을 이어오며, 품질과 효능 면에서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군도 발 빠르게 지원에 나섰다. 올해 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해 상황버섯의 재배 기반 조성과 품질 향상을 적극 지원하고 고품질 생산이 수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수출은 증평 농산물의 글로벌 시장 진입 가능성을 확인한 값진 사례”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특산물의
[ 신경북일보 ] 전남 함평군이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예방에 나섰다.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하반기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이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현업업무 근로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빈발하는 온열질환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등 여름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계절성 건강 위험 요소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폭염 시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탈진, 열경련 등 온열질환과 진드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고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과 응급 상황 시의 대응 요령을 안내하며 근로 현장의 안전성을 강화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근로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군의 중요한 책무”라며 “폭염과 감염병 등 다양한 위험 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중대재해 없는 건강한 함평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 신경북일보 ] 전남 함평군이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예방에 나섰다.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하반기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이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현업업무 근로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빈발하는 온열질환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등 여름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계절성 건강 위험 요소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폭염 시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탈진, 열경련 등 온열질환과 진드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고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과 응급 상황 시의 대응 요령을 안내하며 근로 현장의 안전성을 강화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근로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군의 중요한 책무”라며 “폭염과 감염병 등 다양한 위험 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중대재해 없는 건강한 함평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 신경북일보 ] 인천시 중구는 호우·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상습침수구역 및 무더위쉼터 점검’을 추진했다. 이는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 등으로 시간당 20mm가 넘는 호우와 섭씨 30도를 넘나드는 폭염 현상이 지속되는 만큼, 구민들이 풍수해나 무더위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점검에는 박유진 부구청장, 안전관리·시설관리 부서 담당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재난취약지역 사전 관리 강화를 목표로 면밀한 점검 활동에 힘썼다. 먼저 서당골, 마장포로 일원, 운북동 33-148 일원, 운서1교, 운서2교 등 관내 상습침수구역 6개소를 찾아가 배수펌프장, 우수관로, 물막이판, 수문의 작동 상태 등을 살폈다. 또, 폭염 대비를 위해 무더위쉼터 16개소(동 행정복지센터 12개소, 영마루공원, 하늘체육공원)를 방문해 냉방기 작동 상태, 비상 전력 공급 상태, 음용수 비치 여부 등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특히 박유진 부구청장은 점검 후 담당 공무원들에게 안내문 등을 활용해 쉼터 이용 방법과 폭염 행동 요령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것
[ 신경북일보 ] 연수구는 상·하반기 7급 이하 저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해외 자매·우호도시 행정·문화 체험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문화 체험은 저연차 공무원들에게 해외 정책 사례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4월 연수단 16명은 대만 지룽시와 타이베이시 등을 방문해 자연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과 도시재생을 통한 노후 지역 활성화 사례를 집중적으로 견학했다. 특히 지룽항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지룽타워’를 방문해 항만 도시의 상징성과 관광 활성화, 지역 상권 연계 방안 등을 살펴보며 관련 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달에는 하반기 연수단 16명이 몽골 칭길테구를 찾아 나담축제 현장을 견학하며, 생태환경 보존과 지역 축제를 통한 공동체 정체성 강화 사례 등을 살펴봤다. 또한 칭기즈칸 국립박물관을 방문해 몽골의 역사·문화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는 등 이번 행정문화 체험 연수는 양 도시 공무원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행정 노하우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교류의 의미도 더했다는 평